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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가장 많이 공들인 캐릭터 소개 안녕하세요. 11학번 기획B 반 이희범입니다. 제가 자주 하는 게임은 아바입니다.
영어로는 그냥 ava로 쓰고요 약자는  Alliance of Variant Arms 입니다. 헌데 그런거 유저들은 신경 안쓰더라구요, 그런 그들에게 약간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Adult Video Ace라고 졌습니다. 한동안 웃었지만 그래도 관심을 갖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제 제 캐릭터에 대해 소개 하겠습니다.
저 개미만한 얼굴이 캐릭의 전부입니다. 아바는총게임인지라 캐릭터의 신변을 알수 있는 것은 이름 뿐입니다. 떄문에저랑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도플갱어를 많이 보면서 지나갑니다.. 그래도 모두가 같은 얼굴은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가는 공간  첫번째로 제가 자주 가는 공간은 섬멸전 맵 중 하나인 콜드 케이스라는 맵 입니다.  서든어택의웨어하우스처럼 창고 형태의 작은 맵 입니다. 여기서도 소환 된지 5초 혹은 7초 안에 적과 조우를 하게 됩니다. 옆으로 새나가는 환풍기 구멍 같은 통로는 없지만 여러 가지 전략을 구사하기에 최적화 된 맵 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는 적군을 죽일 때 인식표 시스템이 있습니다. 기획 B반 분들은 들어서 아시지만 A 반 분들을 위해 다시 설명하자면 간단히 말해 적군의 쇠 목걸이 3개 먹고 1킬 얻는 기능입니다. 물론 좋은 팀에 참여해서 승리한 적이 많았지만 실상 제가 나서면 투구만 구멍 송송 뚫리고 팀에게 패배를 안겨주는 1人이 되곤 했습니다.
두번째로 제가 즐겨하는맵인 호위미션 맵의 대표 맵인라이징더스트 입니다. 이름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군대의 움직임이 모래바람을 일으킬 정도로 격렬한 교전을 치르고 있다는 의미이고요, 확실히 분주히 움직일 만큼 맵의 구조가 잘 짜여져 있습니다. 여기서는 레오파드 전차를 몰고 목적지까지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론 적들은 전차를 저지하는 것이 목표죠, 이 호위 미션에서는 전차에 방 진행도가 의존되기 때문에 적아군 할 것 없이 대부분이 전차 부근에 몰려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전차를 수리하다 RPG 박격포를 맞아 희생당한 영혼 중 한 명입니다. 그래도 제가 이 맵을 고집해서 플레이하는 이유는 후반부 쯤에 들려오는 BGM을 통해 얻는 긴장감 때문입니다. 절대 긴장을 통해 희열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시간이 거의 다되었을 때 흐르는 BGM이 유저의 마음을 더욱 긴박하게 만들어 게임에 몰입을 해주게 만드는 점이 좋아서 입니다. 그리고 그 위기 속에서의 승리는 저에게 마치 대단한 일을 한듯한 그런 통쾌감을 줍니다. 물론 하나도 대단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만족)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는 감염모드 의 버닝 템플입니다. 이 모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좀비모드를 모방한 형식의 게임입니다. 제가 이것을 자주 하는 이유는 좀비모드를타격감 있게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상   가장 주된 이유는 돈이 쏠쏠하게 벌리기 때문입니다. 좀비모드를 어느 정도 플레이 한 유저는 적응이 쉬운데 어벙벙하게 있다가 감염되고 또 총맞아 죽는 유저들이 많기에 저의 입장에선 나름 돈벌이가 되서 종종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한번도 안죽는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먹이를 노리는 고수들의 게이바같은 함정에 걸려 저도 감염되고 그들의 먹이감이 되곤 합니다.
이름 여러분들 중 예리한 눈빛의 소유자 분들은 이미 외모 소개 때 보셨겠지만 제 이름은  Faint Haze 입니다. ‘희미한 안개’ 란 뜻으로 은밀하게 위장하면서 메기솔 처럼 적들을 없애겠다는 마음으로 지었지만   실상은..
대놓고 설치다 죽습니다. (그것도 Ai한테)
스텟 그 다음은 스텟입니다. 아바는fps이기 때문에 스텟같은건 다 같고요, 다만 패시브 스킬이 있습니다. 3가지로 나뉘는 병과당 두드러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점을 더 특출나게 보여주는 것이 패시브스킬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 나마 자랑 할 수 있게 모든 스킬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대강 이런식으로스킬이 있습니다. 포인트 맨은 러닝 및 전장 파악 스킬, 라이플은 투척  및 줌 사격 스킬,스나이퍼는 권총 사격 및 집탄율 증가 스킬 등이 있습니다. 딱히 스킬 모은는데 재능을 필요로 하진 않고 많은 시간 동안 플레이 해서 죽거나 어떻게 하다 보면 얻게 됩니다.
아 그리고 여기 메인 스텟이라는 전적 정보가 있습니다. 플레이 타임, 킬 수, 별개점수 등 유저에 대한 게임 실력을 보여주는 항목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저도 그닥 잘한 것이 아니였군요.
그리고 배지 기능이 있습니다. 이 배지를 얻은 횟수를 봐서 유저의 플레이 방식을 약간 파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밑에서 4번째 보면 헬멧 드랍뱃지라고 있는데 좀 많이 받았습니다. 하하.. 이제 저의 실력이 어느정도 가늠 하실수있을실 겁니다.
아이템 아이템이면 여기서 장비하거나 소유하고  있는 무기들이나 방어구 같은 거겠죠? 그럼 제가 소유하고 있는 아이템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처음엔 포인트맨 입니다. 엄마한테 맞아가면서 유로를 낑낑 모아 지른 스파스15!!!! 이 총 나오고 나서 아바 유저가 약간 줄었다고 하네요. 그만큼 사기총이랍니다. 응항핡 그 밑으로는 도색을 시퍼렇게 지른 하리마우란피구공, 그리고 케이원이 있습니다.
스파스의 플레이 모습입니다. 찍자마자 Ai한테 한 발 맞았는데요, 스샷을 찍는데 방해하는 놈은 용납이 안되므로..
곧 바로 응징. ( 탄알이 억수로 부드럽네! )
그리고 요건 하리마우. 소음기 달아서 숑숑숑 갈기는 느낌이 제 맛 입니다.
그 다음은 라이플 맨 입니다.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특징이 희미한 정체성 없는 바로 그 병과!! 이제서야 본 실력을 발휘하는 감자돌이의 총을 소개하겠습니다. 맨 위에 있는 총 또한 시뻘겋게 도색한호크아이란Ak총 입니다. 그 밑에는 자이리톨 핀란드산 사코95, 라이플의 정석을 위해 항상 갖고 다니는 AK 와 M4. 그리고 어쩌다 저질러 버린 케이투가 밑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거슨 바로 케이투! 좀 배경 살아나게 찍으려 했는데 스샷에 보인 저노므시키가 또 훼방을 해서 찍진않았지만 역시 응징을 가하였습니다. 실제와는 달리 아바에서의케이투는 크기가 듬직합니다. 레드덕은 한국인의 것에 대한 인식이 남다른가 봅니다.
다음은 Ak호크아이 입니다. 공격력도 좋고 쏘는 소리가 통쾌해 라이벌의 의식을 느낄 때만 쓰는 총입니다. 외양도 그럭저럭 괜찮은 추가 어택 같고요, 정확도도 정직한 그런 느낌의 총입니다. 딱히 추가 설명은 없으므로,
심심하니 너 님도 응징. 하르트만의 시체가 증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나이퍼 입니다. 궁둥이 박고 대기 타는 체질은 아니라서 그다지 노력의 성과가 보이진 않는 병과입니다. 유일하게 자랑할 수 있는 것은 뒤에 사신 모양이 새겨진 Mad Galil이라는 총입니다
무게 많이 나가고 반샷 많이 뜨며 수리비 억수로 퍼먹는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인 AWM 매그넘 라이플 입니다. 줌 빠르것만 빼면 기본 스나 총 보다 뒤쳐집니다.
그 다음은 매드 갈릴. 스코프가 왼쪽에 달려 있어 인체 공학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강아지 소리를 구구젤라 외치던 갈릴 총의 도색 모드 입니다. 대체적으로 좋지만 뭐라 설명하기엔 근거가 부족하므로 패스.
마지막으로 방어구 입니다. 처음부터 복장이 지금처럼 늠름하진 않았습니다.  어깨 보호구와 목을 가려주는 점이 멋져 보여 질렀지만 털리는 건 불변한 진실이더군요. 이렇게 방어구를 낌으로써 폭풍 성장해 허리에 때가 꼈습니다.(응?)
에피소드 1 제겐 어피소드가두개 있습니다. 하나는 간단합니다. 제가 콜드 케이스 에서 한참 달리던 때, 제가 적의 총알을 맞고 뒤로 쓰러진 적이  있었습니다. 헌데 갑자기 제 캐릭이 붕 하고 뜨면서 팝콘처럼 튀겨 저 멀리 아군 마당까지 밀려났습니다. 하지만 절정은 제 캐릭이 죽었는데도 계속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상반신하고  다리는 가만히 있는데 하반신만 계속 들쑥날쑥 하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당황하고 있었지만 다행이도 팀원들은 싸우느라 그 추태를 못  보았습니다. 헌데 저 멀리서 오던 적군 한 명이 절 보고 부왘 뿜었습니다. 그제서야 다들 저를 보기 시작하면서  그 방은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방이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그 날 아주 민망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에피소드 2 두번째 에피소드는 호위전 때의 이야기 입니다. 라이징더스트에서 제가 공격팀 이었는데 전차가 죽어라 안가던 상황에 놓였었습니다.  팀원들은 대부분이 포기한 상태여서 하나 둘 씩 스나를 들고 있었는데 저는 그 때 ‘이러다간 지게 된다’라는 절박함에 모두를 선동해서 전차를  목적지까지 미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물론 그들을 이끌고 제가 적들을  교란시키는 데까지 많은 데스를 얻었지만 작전 성공이라는 승리를  거머쥐었기에 충분한 가치를 보았습니다. 아군 진영에는 병장부터 대령까지 계급 높은 유저들이 많았는데 모두들 저의 공이 컸음을 알고  저를 반격의 영웅이라 칭송해 주었습니다.  그 순간만큼은 정말로 행복하였습니다.
애착이 가는 이유 애착이 가는 이유는 이 캐릭이 저와 많은  시간을  동고동락 했기 때문입니다. 기분이  좋을 때도 나쁠 때도 기분에 따라 플레이가 딱딱 맞춰주는 캐릭의 반응이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남자답게  묵묵한 표정이 이 녀석도 나와 같이 좀처럼  웃지 않는 놈인가 하며 많은 과거의 시간을  상기시켜 주던 점이 캐릭터에 애착을 붓는 이유입니다.
또한 이 게임은 지금까지의 Fps 중에 현실성 구현을 가장 잘한 게임입니다. 다시 말해 제가 그토록 원하던 게임이 그 모습을 마침내 드러낸 것 이었습니다. 그 게임 안에 비록 아바타이지만‘나’라는 존재가 있구나 라는 생각에 최고의 플레이어가 되자라는 목표를 심어주어 더더욱 애착을 가게 했습니다.
마무리 이대로 끝내면 뭔가 어줍잖게 될 거 같아  마지막으로 만들었던 아바 프로모션 영상을  띄겠습니다.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모 영상이 요기잉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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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본인이 가장 많이 공들인 캐릭터 소개 안녕하세요. 11학번 기획B 반 이희범입니다. 제가 자주 하는 게임은 아바입니다.
  • 2. 영어로는 그냥 ava로 쓰고요 약자는 Alliance of Variant Arms 입니다. 헌데 그런거 유저들은 신경 안쓰더라구요, 그런 그들에게 약간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Adult Video Ace라고 졌습니다. 한동안 웃었지만 그래도 관심을 갖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제 제 캐릭터에 대해 소개 하겠습니다.
  • 3. 저 개미만한 얼굴이 캐릭의 전부입니다. 아바는총게임인지라 캐릭터의 신변을 알수 있는 것은 이름 뿐입니다. 떄문에저랑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도플갱어를 많이 보면서 지나갑니다.. 그래도 모두가 같은 얼굴은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4. 자주 가는 공간 첫번째로 제가 자주 가는 공간은 섬멸전 맵 중 하나인 콜드 케이스라는 맵 입니다. 서든어택의웨어하우스처럼 창고 형태의 작은 맵 입니다. 여기서도 소환 된지 5초 혹은 7초 안에 적과 조우를 하게 됩니다. 옆으로 새나가는 환풍기 구멍 같은 통로는 없지만 여러 가지 전략을 구사하기에 최적화 된 맵 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는 적군을 죽일 때 인식표 시스템이 있습니다. 기획 B반 분들은 들어서 아시지만 A 반 분들을 위해 다시 설명하자면 간단히 말해 적군의 쇠 목걸이 3개 먹고 1킬 얻는 기능입니다. 물론 좋은 팀에 참여해서 승리한 적이 많았지만 실상 제가 나서면 투구만 구멍 송송 뚫리고 팀에게 패배를 안겨주는 1人이 되곤 했습니다.
  • 5. 두번째로 제가 즐겨하는맵인 호위미션 맵의 대표 맵인라이징더스트 입니다. 이름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군대의 움직임이 모래바람을 일으킬 정도로 격렬한 교전을 치르고 있다는 의미이고요, 확실히 분주히 움직일 만큼 맵의 구조가 잘 짜여져 있습니다. 여기서는 레오파드 전차를 몰고 목적지까지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론 적들은 전차를 저지하는 것이 목표죠, 이 호위 미션에서는 전차에 방 진행도가 의존되기 때문에 적아군 할 것 없이 대부분이 전차 부근에 몰려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전차를 수리하다 RPG 박격포를 맞아 희생당한 영혼 중 한 명입니다. 그래도 제가 이 맵을 고집해서 플레이하는 이유는 후반부 쯤에 들려오는 BGM을 통해 얻는 긴장감 때문입니다. 절대 긴장을 통해 희열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시간이 거의 다되었을 때 흐르는 BGM이 유저의 마음을 더욱 긴박하게 만들어 게임에 몰입을 해주게 만드는 점이 좋아서 입니다. 그리고 그 위기 속에서의 승리는 저에게 마치 대단한 일을 한듯한 그런 통쾌감을 줍니다. 물론 하나도 대단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만족)
  • 6.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는 감염모드 의 버닝 템플입니다. 이 모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좀비모드를 모방한 형식의 게임입니다. 제가 이것을 자주 하는 이유는 좀비모드를타격감 있게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상 가장 주된 이유는 돈이 쏠쏠하게 벌리기 때문입니다. 좀비모드를 어느 정도 플레이 한 유저는 적응이 쉬운데 어벙벙하게 있다가 감염되고 또 총맞아 죽는 유저들이 많기에 저의 입장에선 나름 돈벌이가 되서 종종 합니다.
  • 7. 그렇다고 제가 한번도 안죽는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먹이를 노리는 고수들의 게이바같은 함정에 걸려 저도 감염되고 그들의 먹이감이 되곤 합니다.
  • 8. 이름 여러분들 중 예리한 눈빛의 소유자 분들은 이미 외모 소개 때 보셨겠지만 제 이름은 Faint Haze 입니다. ‘희미한 안개’ 란 뜻으로 은밀하게 위장하면서 메기솔 처럼 적들을 없애겠다는 마음으로 지었지만 실상은..
  • 9. 대놓고 설치다 죽습니다. (그것도 Ai한테)
  • 10. 스텟 그 다음은 스텟입니다. 아바는fps이기 때문에 스텟같은건 다 같고요, 다만 패시브 스킬이 있습니다. 3가지로 나뉘는 병과당 두드러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점을 더 특출나게 보여주는 것이 패시브스킬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 나마 자랑 할 수 있게 모든 스킬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 11. 대강 이런식으로스킬이 있습니다. 포인트 맨은 러닝 및 전장 파악 스킬, 라이플은 투척 및 줌 사격 스킬,스나이퍼는 권총 사격 및 집탄율 증가 스킬 등이 있습니다. 딱히 스킬 모은는데 재능을 필요로 하진 않고 많은 시간 동안 플레이 해서 죽거나 어떻게 하다 보면 얻게 됩니다.
  • 12. 아 그리고 여기 메인 스텟이라는 전적 정보가 있습니다. 플레이 타임, 킬 수, 별개점수 등 유저에 대한 게임 실력을 보여주는 항목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저도 그닥 잘한 것이 아니였군요.
  • 13. 그리고 배지 기능이 있습니다. 이 배지를 얻은 횟수를 봐서 유저의 플레이 방식을 약간 파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밑에서 4번째 보면 헬멧 드랍뱃지라고 있는데 좀 많이 받았습니다. 하하.. 이제 저의 실력이 어느정도 가늠 하실수있을실 겁니다.
  • 14. 아이템 아이템이면 여기서 장비하거나 소유하고 있는 무기들이나 방어구 같은 거겠죠? 그럼 제가 소유하고 있는 아이템들을 소개하겠습니다.
  • 15. 처음엔 포인트맨 입니다. 엄마한테 맞아가면서 유로를 낑낑 모아 지른 스파스15!!!! 이 총 나오고 나서 아바 유저가 약간 줄었다고 하네요. 그만큼 사기총이랍니다. 응항핡 그 밑으로는 도색을 시퍼렇게 지른 하리마우란피구공, 그리고 케이원이 있습니다.
  • 16. 스파스의 플레이 모습입니다. 찍자마자 Ai한테 한 발 맞았는데요, 스샷을 찍는데 방해하는 놈은 용납이 안되므로..
  • 17. 곧 바로 응징. ( 탄알이 억수로 부드럽네! )
  • 18. 그리고 요건 하리마우. 소음기 달아서 숑숑숑 갈기는 느낌이 제 맛 입니다.
  • 19. 그 다음은 라이플 맨 입니다.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특징이 희미한 정체성 없는 바로 그 병과!! 이제서야 본 실력을 발휘하는 감자돌이의 총을 소개하겠습니다. 맨 위에 있는 총 또한 시뻘겋게 도색한호크아이란Ak총 입니다. 그 밑에는 자이리톨 핀란드산 사코95, 라이플의 정석을 위해 항상 갖고 다니는 AK 와 M4. 그리고 어쩌다 저질러 버린 케이투가 밑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 20. 이거슨 바로 케이투! 좀 배경 살아나게 찍으려 했는데 스샷에 보인 저노므시키가 또 훼방을 해서 찍진않았지만 역시 응징을 가하였습니다. 실제와는 달리 아바에서의케이투는 크기가 듬직합니다. 레드덕은 한국인의 것에 대한 인식이 남다른가 봅니다.
  • 21. 다음은 Ak호크아이 입니다. 공격력도 좋고 쏘는 소리가 통쾌해 라이벌의 의식을 느낄 때만 쓰는 총입니다. 외양도 그럭저럭 괜찮은 추가 어택 같고요, 정확도도 정직한 그런 느낌의 총입니다. 딱히 추가 설명은 없으므로,
  • 22. 심심하니 너 님도 응징. 하르트만의 시체가 증발 했습니다.
  • 23. 마지막으로 스나이퍼 입니다. 궁둥이 박고 대기 타는 체질은 아니라서 그다지 노력의 성과가 보이진 않는 병과입니다. 유일하게 자랑할 수 있는 것은 뒤에 사신 모양이 새겨진 Mad Galil이라는 총입니다
  • 24. 무게 많이 나가고 반샷 많이 뜨며 수리비 억수로 퍼먹는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인 AWM 매그넘 라이플 입니다. 줌 빠르것만 빼면 기본 스나 총 보다 뒤쳐집니다.
  • 25. 그 다음은 매드 갈릴. 스코프가 왼쪽에 달려 있어 인체 공학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강아지 소리를 구구젤라 외치던 갈릴 총의 도색 모드 입니다. 대체적으로 좋지만 뭐라 설명하기엔 근거가 부족하므로 패스.
  • 26. 마지막으로 방어구 입니다. 처음부터 복장이 지금처럼 늠름하진 않았습니다. 어깨 보호구와 목을 가려주는 점이 멋져 보여 질렀지만 털리는 건 불변한 진실이더군요. 이렇게 방어구를 낌으로써 폭풍 성장해 허리에 때가 꼈습니다.(응?)
  • 27. 에피소드 1 제겐 어피소드가두개 있습니다. 하나는 간단합니다. 제가 콜드 케이스 에서 한참 달리던 때, 제가 적의 총알을 맞고 뒤로 쓰러진 적이 있었습니다. 헌데 갑자기 제 캐릭이 붕 하고 뜨면서 팝콘처럼 튀겨 저 멀리 아군 마당까지 밀려났습니다. 하지만 절정은 제 캐릭이 죽었는데도 계속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상반신하고 다리는 가만히 있는데 하반신만 계속 들쑥날쑥 하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당황하고 있었지만 다행이도 팀원들은 싸우느라 그 추태를 못 보았습니다. 헌데 저 멀리서 오던 적군 한 명이 절 보고 부왘 뿜었습니다. 그제서야 다들 저를 보기 시작하면서 그 방은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방이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그 날 아주 민망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 28. 에피소드 2 두번째 에피소드는 호위전 때의 이야기 입니다. 라이징더스트에서 제가 공격팀 이었는데 전차가 죽어라 안가던 상황에 놓였었습니다. 팀원들은 대부분이 포기한 상태여서 하나 둘 씩 스나를 들고 있었는데 저는 그 때 ‘이러다간 지게 된다’라는 절박함에 모두를 선동해서 전차를 목적지까지 미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물론 그들을 이끌고 제가 적들을 교란시키는 데까지 많은 데스를 얻었지만 작전 성공이라는 승리를 거머쥐었기에 충분한 가치를 보았습니다. 아군 진영에는 병장부터 대령까지 계급 높은 유저들이 많았는데 모두들 저의 공이 컸음을 알고 저를 반격의 영웅이라 칭송해 주었습니다. 그 순간만큼은 정말로 행복하였습니다.
  • 29. 애착이 가는 이유 애착이 가는 이유는 이 캐릭이 저와 많은 시간을 동고동락 했기 때문입니다. 기분이 좋을 때도 나쁠 때도 기분에 따라 플레이가 딱딱 맞춰주는 캐릭의 반응이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남자답게 묵묵한 표정이 이 녀석도 나와 같이 좀처럼 웃지 않는 놈인가 하며 많은 과거의 시간을 상기시켜 주던 점이 캐릭터에 애착을 붓는 이유입니다.
  • 30. 또한 이 게임은 지금까지의 Fps 중에 현실성 구현을 가장 잘한 게임입니다. 다시 말해 제가 그토록 원하던 게임이 그 모습을 마침내 드러낸 것 이었습니다. 그 게임 안에 비록 아바타이지만‘나’라는 존재가 있구나 라는 생각에 최고의 플레이어가 되자라는 목표를 심어주어 더더욱 애착을 가게 했습니다.
  • 31. 마무리 이대로 끝내면 뭔가 어줍잖게 될 거 같아 마지막으로 만들었던 아바 프로모션 영상을 띄겠습니다.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모 영상이 요기잉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