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 What Was It?의 약자입니다.
- 한국의 모바일 디자인 패턴을 수집하는 웹사이트 입니다.
- 제가 사이드 프로젝트로 2/15에 런칭했어요!
- 현재 12개의 앱이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매주 2개의 새 앱이 추가됩니다
.
- 주소: http://wwit.design/
WWIT가 뭔가요…?
7.
8.
9. - 내가 잘하는 것을 하면서
-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서
- (구리지 않은 방법으로) 부수입을 벌 수 있다면
좋겠다.
아이디어의 시작
13. - 기술 블로그에 글을 쓰기 위해 깃허브와 소스트리 사용법을 익힐 수 있
었어요.
- 코딩을 할 줄 아는 선배(?) 디자이너들의 멋진 족적이 있었어요.
ex) 스포카 디자인 가이드라인 웹사이트
-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해 열린 회사였어요.
Thanks to. Spoqa에서의 경험들
17. - 이미 잘 나와있는 테마를 수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워드프레스보다는 자유도가 높고, 빠르고, 저렴합니다.
- 깃허브 페이지로 무료로 호스팅이 가능합니다.
- 본래는 블로그나 포트폴리오 사이트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 단점: git, markdown 사용법을 알아야 합니다.
Jekyll을 사용한 이유
18. 맘에 드는 지킬 테마를 물색
테마를 받은 후 목적에 맞추어 css 커스텀
첫 업로드용 앱 스크린샷 캡쳐 및 업로드
Opengraph 만들기, GA와 애드센스 붙이기, SNS 계정 만들기...
적절한 채널에 홍보하기
19. 맘에 드는 지킬 테마를 물색
테마를 받은 후 목적에 맞추어 css 커스텀
첫 업로드용 앱 스크린샷 캡쳐 및 업로드
Opengraph 만들기, GA와 애드센스 붙이기, SNS 계정 만들기...
적절한 채널에 홍보하기
실제로는 한 과정 한 과정이
길고 지난했습니다….
27. - 디자이너는 공감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아이디어, 비주얼 감각 등 정
성적인 측면에서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직군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구현 능력이 있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가질 수 있는 존재
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는 대단한 사람이다
28. - 개발은 제가 원하는 것을 구현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저에게 필요한 부분까지만 그때그때 익혔습니다.
- 바닥부터 코딩하지 않고 기존 테마를 차용해 수정했습니다.
- 수많은 블로그 글과 플러그인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 개발이 목표가 아닌 도구가 되면, 좀 더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코딩을 잘 하지 않아도!!
29. -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데에는 시간과 노동과 돈이 듭니다.
(깃허브 프라이빗 저장소 구독, 테마 구매, 도메인 구매…)
- 내게 돌아오는 긍정적/실질적 피드백이 있어야 유지할 힘이 생겨요!
- 막연히 좋을 것 같은 아이디어보다는,
애드센스, 광고 제휴 등 미래에 부가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프로젝트
이왕 한다면 내 삶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로
31. - 같은 IT업계 여성인 정희연님, 진유림님의 발표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Thanks to.
Notas del editor
메인 타이틀, 표지 타입2
그래서 제 발표의 목표 하나는, 제가 잘 못하는 설치고 나대고 자랑하기를 하는 것이구요.
두번째는 그걸 통해서 다른 분들도 그렇게 하고 싶게 만드는 겁니다.
처음 발표 제안을 받고나서, 어떤 방향으로 발표를 해야할까? 고민이 많았어요.
저는 사실 코딩 초보여서 제가 개발자분들보다 기술이 좋을리도 없고, 과정을 단순하게 줄줄 말하는건 재미가 없을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되도록 모티베이션을 줄 수 있는 발표를 하고 싶더라고요.
먼저 제가 WWIT라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어떻게 시작했는지부터 말씀드릴게요.
먼저 WWIT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릴게요.
놀랍게도… WWIT는 제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돈을 벌 수 있으면 좋겠다는, 다소 불손한(?) 계기에서 출발했어요.
최근 N잡러나 부업에 대한 얘기가 정말 붐이잖아요. 그런 것의 연장선상에서 출발했는데요.
더 어릴 때야 정말 그냥 즐거운 마음이나 보람을 목표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경력이 쌓이고 어른이 되면서 시간이나 체력이 부족해졌어요.
또 제가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야 그 프로젝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생길거란 생각도 들었고요.
기존에도 사이드 프로젝트 아이디어 메모를 이것저것 해두었는데
내가 일하면서 직접 필요성을 느껴서 한국판 Mobbin을 만들게 됨
기존에도 사이드 프로젝트 아이디어 메모를 이것저것 해두었는데
내가 일하면서 직접 필요성을 느껴서 한국판 Mobbin을 만들게 되었어요.
섹션 타이틀 타입 1
이런 성격이 오히려 내가 구현까지 해버리자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한 것 같아요
이런 성격이 오히려 내가 구현까지 해버리자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한 것 같아요
섹션 타이틀 타입 1
섹션 타이틀 타입 1
그리고 오늘 발표를 준비하면서, 같은 IT업계 여성이신 두 분의 발표에 많은 영감을 받고, 또 참고를 했는데요. 바로 프론트엔드 개발자이신 진유림님과 프로덕트 디자이너 정희연님입니다.
제가 두 분께 뭐 미리 말씀드린거나 이런 건 전혀 없었는데, 여성 디자이너 행사인 woohoo에서 희연님의 발표를 듣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대단히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요.
당시 저도 같은 연사였는데 제 발표는.. 망했거든요 ㅎㅎㅎ 희연님의 멋진 자기자랑 발표가 인상깊었어서 제 발표의 방향을 생각했을 때 당시 희연님의 발표를 계속 의식적으로 레퍼런스로 삼았어요.
또 프론트엔드 개발자이신 유림님이 슬라이드 쉐어에 올려주신 발표자료에서, 발표의 목표를 두괄식으로 보여주는 구성을 참고했습니다.
같은 IT업계에서 두 분 같은 멋진 여성분들 덕분에 저도 발표할 용기를 내고, 또 레퍼런스 삼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저의 발표도 누군가에게 좋은 레퍼런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