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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발표자료(이회사에서나만제정신이야)
- 2. ABYDOS 앨버트 번스타인 • http://albernstein.com/ • 미국심리학자 • 35 년간 직장인상대 심리상담사 • 갈등해결전문가
- 3. ABYDOS O 우리안에 10 대가 있어요 • 초록색으로 부분염색한 머리의 신입사원 • 자기만의 정체성 • 아이 -> 질풍노도의 시기 -> 성인 • 내면의 10 대가 휘두르는 신호를 알아채라 – 빈정거림 , 튀는 짓 , 존경과 숭배의 혼동 , 과제를 게을리하기 , 심술 • 원하는바가 무엇인지 ,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 지 물어보라 .
- 4. ABYDOS O 일을잘하는 기술 vs 승진하는 기술 • 승진과 상관없는 일을 잘하기 위한 활동들 - 고객을 직접 상대하기 - 같은 직급의 직원들과 활동 참여 - 업무훈련 - 비용이 많이 드는 의견 내놓기 • 일과 상관없는 승진을 위한 활동들 - 새 일 얻어오기 - 경비절감 - 경영진의 편을 들어라
- 5. ABYDOS O 공식적업무와 비공식적 업무 이해하기 – 자화자찬하라 – 고객들을 행복하게 해줘라 – 문서업무를 하라 – 방해를 업무의 일부로 생각하라 – 대인기술을 발전시켜라
- 6. ABYDOS O 일하기 싫어하는 직원을 일하게 하는법 – 설교는 효과가 없다 – 정확하게 지시하고 항상 감시하라 – 칭찬을 아끼지 마라 – 처벌은 하지말되 하려거든 신중하게 하라 – 끊임없이 잔소리하라
- 7. ABYDOS O 내적인 보상과 외적인 보상을 획득하는 법 • 외적인 보상을 획득하는 방법 승진이나 연봉같은 외적인 보상을 원한다면 , 윗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 하는 일을 열심히 해야한다 .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새 일을 물어오거나 비 용을 공격적으로 관리하는것이 생산성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 회사에서는 대부분 특정한 사무능력보다 사교적인 대인기술들이 더 큰 보 상을 받는다 . 돈과 승진을 원한다면 , 회사가 어떤일에 보상을 해주는지 파악하고 바로 그 일을 해야한다 . • 내적인 보상을 획득하는 방법 성취감 , 신뢰성 , 인격적 성장 같은 내적인 보상들은 스스로가 챙겨야 하 는 것들이다 . 자신의 진가를 인정받으려는 태도는 좋지만 , 일을 잘하고 있다는 걸 꼭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란다면 언제나 자기회의가 들것이다 . 무심한 상사와 동료들을 원망하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허비할수도 있다 . 열심히 일하는것도 좋지만 , 능률적인 근무가 더 좋다 . 원하는 결과에 맞 추어 체계적으로 일해야 한다 . 일한만큼 보상받고 싶다면 보상받을 만한 일을 하라 .
- 8. ABYDOS O 잘못된 결정에 대처하는 법 " 당신이 안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 윌로저스 - " 우리에게 해가 되는 것은 우리가 모르는 것이 아니 라 잘못 아는 것이다 " 프로그래머 - 쓰레기 정보를 입력하면 쓰레기 결과가 나온다 .
- 9. ABYDOS O 명확하지 않은 업무소통 이해하기 • 버섯재배 현상 • 업무현황을 설명하려고 할 즈음이면 이미 상황이 변해있다 • 인간이 계획을 세우면 신은 웃는다
- 10. ABYDOS O 허울뿐인 업무개혁의 손실을 줄이는 법 • 카고컬트 (cargo cult)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스펜서 존슨 ) •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 ( 스티븐코비 ) • 좋은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짐 콜린스 ) • 경영진 대신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유도하라
- 11. ABYDOS O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 문제의 핵심 파악하기 – 부정적인 비평보다는 바라는 바를 말하라 문제를 언급하지 않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것이다 . 지금도 아주 잘하고 있지만 , 몇몇 부분만 바꾸면 더 잘할수 있을거라 는 식의 표현을 사용한다 . – 상대를 인정하고 나보다 먼저 해결책을 제시하라 노력을 인정받고 싶으면 , 윗사람의 공로도 인정해야 한다 . 그렇지 않 으면 그들이 가로채버린다 . 누군가 책임을 져야할 사고가 생기면 그 처리를 남에게 떠넘기거나 다 시 밀어올리려고 애쓸것이 아니라 누구보다 먼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 12. ABYDOS O 무대공포증 극복하기 – 매일 저녁식사 때 연설을 하라 – 회의때마다 무언가를 말하라 – 사람들 앞에서 말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 진짜를 시도하라 – 준비운동을 하라 – 연단으로 뛰어올라가지말고 연설문을 읽지마라
- 13. ABYDOS O 실수로부터 배우는 법 • 실수를 인정하라 • 실수가 무엇인지 파악하라 • 계획을 세우고 지켜라
- 14. ABYDOS O 하기싫은 일을 할수 있는 전략 – 꼭 해야하는 일임을 인정하라 – 그냥하라 -Just Di it – 지금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라 – 해 ! 안그러면 재미없어 – 끝에 금항아리가 있다 - 보상을위해 하라 – 다른 누군가를 위해 하라 – 내적인 보상을 위해서 하라
- 15. ABYDOS 결론 - 어른이되자 우리모두 자기만의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 . 내가 누구인지 ,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하고 삶을 영위하는 기본적인 행동 원칙을 정해야 한다 . 아이일때는 부모님이 이 행동 원칙을 세워 주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스스로 원칙을 만들어 내야 한다 .
- 16. ABYDOS 지금이 바로 행동할 때 결코 ! 시간이 멈추어 줄 순 없다 yo 무엇을 망설이나 되는 것은 단지 하나뿐인데 바로 지금이 그대에게 유일한 순간이며 바로 여기가 단지 그대에게 유일한 장소이다 . 단지 그것 뿐인가 그대가 바라는 그것은 아무도 그대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 하나 , 둘 , 셋 Let's go! 그대는 새로워야 한다 .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꾸고 새롭게 도전하자 . 그대의 환상 , 그대는 마음만 대단하다 . 그 마음은 위험하다 자신은 오직 꼭 잘될거라 큰소리로 말하고 있다 . 하지만 지금 그대가 살고 있는 모습은 무엇일까 . 세상은 Yo! 빨리 돌아가고 있다 . 시간은 그대를 위해 멈추어 기다리지 않는다 . 사람들은 그대의 머리위로 뛰어다니고 그대는 방한 구석에 앉아 쉽게 인생을 얘기하려 한다 .
- 17. We Provide A Safe Project www.abydos.co.kr “ ”
Editor's Notes
- 미국의 심리학박사 앨버트 번스타인이 35년간 직장인을 상대로 상담해온 내용을 모아둔 책입니다. 그래서 한가지의 메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86가지의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슈들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86가지의 내용 중에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을 12가지의 항목을 별도로 선별하였으며 지금부터 그 항목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A씨는 그런대로 괜찮은거 같은데 초록색으로 부분염색한 머리는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B양은 대책없는 반항아다. 누가 뭐라든 자기식대로 일을 처리한다. 그녀는 나를 아첨꾼이라고 놀리는데 상사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건가? C군은 자기가 대단히 재미있는줄 안다. 경영진의 결정을 멍청하다 욕하며 비꼬는 것이 그의 유머방식이다. 그의 말이 옳을지는 모르지만 유머실력은 꽝이다. D씨는 준비되어있는 법이 없다. 무슨일이든 막판까지 미뤄둔다. 왜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을까? 직장인들이 애를 먹는 가장흔한 행동패턴은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독단성'이라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소리를 듣기싫고 그런감정을 말과 행동으로 드러냔다는 의미다. 즉 10대 아이처럼 군다는 얘기다. 현재 처한 골치아픈 상황을 처리할 때, 인격발달의 초기단계인 과거에 있었던 비슷한 상황처럼 대하는 것이 인간의 정상적인 성향이다. 심리치료사들이 감정전이라고 부르는 이러한 현상때문에 우리는 최악의 선택을 많이 한다. 특히 사춘기 시절로 돌아갈 때 더욱 그렇다. 직장에는 자기안의 10대에게 결정권을 맡겨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안의 10대들을 효과적으로 상대하려면 사춘기 반항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우리모두 자기만의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하고 삶을 영위하는 기본적인 행동 원칙을 정해야 한다. 아이일때는 부모님이 이 행동 원칙을 세워준다. 성인이 되어서는 스스로 원칙을 만들어 내야 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사춘기라는 질풍노도의 시기가 있다. 이러한 혼란을 해결하려는 첫 시도로 우리는 자신이 원치않는것을 무조건적이고 심술궃게 못 박아 두는데 대개는 부모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들이다. 나중에 성숙기에 들어가고 나서야 우리는 스스로를 위해 원하는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남이 자신에게 원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스스로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그래서 타이과 충돌하는 순간에 많은 이들이 사춘기 시절로 되돌아 가는 것이다. 자기가 원하는 것은 확신하지 못해도, 남에게 이런저런 소리를 듣기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없다. 우리안의 10대는 쉽게 수면위로 올라온다. 그들을 알아주고 존중해야 겠지만, 우리 삶을 그들에게 맡겨서는 안된다. 한쪽은 부모노릇을 하려하고, 다른 한쪽은반항적인 10대처럼 굴때 독단성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른다. 둘 중 어느 족이 되든 유익한것은 없다. 단호함과 애정으로 내면의 10대를 대하라. 내면의 10대가 휘두르려는 신호를 알아채라 무엇을바라는지 물어보라 - 직장에서 10대 아이처럼 행동하는 사람과 마주치면 부모처럼 굴고싶은 충동을 참아야 한다. 부모처럼 굴면 사춘기의 반항을 필요이상의 큰 문제로 만들수 있다. 우리가 진정 원하는 바는 10대같은 직원들에게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행동을 고쳐야 한다고 가르쳐 주는 것이다. 훈계는 아무소용없다. 최종적인 판단은 어차피 그들 스스로 내려야하기 때문이다.
- 사람들은 매일 직장에서 "제발 내가 해야할 일을 좀 하게 해줘!"라고 속으로 울부짖는다. 우리도 그들 중 한명일 것이다. 일을 하려고 취직했건만,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문제들이 계속 방해를 한다. 하지만 모든업무에는 공식적인 측면과 비공식적인 측면이 있으며 양쪽모두 똑같이 중요하다. 공식적인 측면은 직무기술서에 나와있다. 비공식적인 측면은 공식적인 일을 제대로 하기위해 매일해야 하는 일들이다. 자화자찬하라 - 자신을 홍보하고 자신의 의견을 알릴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것이다. 고객들을 행복하게 해줘라 - 고객이 만족스러워하지 않으면 사업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회사문으로 들어오는 모든사람들이 행복하지 않다면 우리도 그렇게 될것이다. 문서업무를 하라 - 서류작성을 끝내야 업무가 마무리된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방해를 업무의 일부로 생각하라 - 상급자는 직원들이 매일 겪는 문제들을 정보삼아 결정을 내리고 전략을 구상한다. 그 일을 피하지 말라 대인기술을 발전시켜라 - 정치를 하지않는 사람은 없다. 인관관계가 중요하지 않은곳은 저 멀리 떨어진 사막뿐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업무의 가장 중요한 부분들은 직무기술서에 나오지 않는다. 나와 내 의견을 널리 홍보하고, 서류업무를 하고, 무엇보다 남들과 잘 어울려야 한다. 이 기본적인 기술들을 습득하지 않으면, 경럭은 계속 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
- 최대한 적게 일하고는 일이 많다고 투덜대면서 요리조리 빠져나가려는 사람들을 우리는 게으름뱅이라고 부른다. 언제가는 누군가가 그들을 쫓아낼 것이다. 하지만 그때까지는 우리의 업무를 위해서 그들에게 일을 시켜야한다.
- 열심히 일하면 성공하리라 믿고 있다면 진짜 규칙이 아닌 규칙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근면 자체는 별로 값어치가 없다. 쏟아부은 노력의 양은 하늘나라에서는 인정받을지 몰라도 이 세상에서는 아니다. 보상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느냐가 아니라, 어떤일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근면성이 평가받지 못하는 한가지 이유는 그 개념 자체가 주관적이라 무의미 하기 때문이다. 일과 인생은 외적인보상과 내적인보상이라는 완전히 다른유형의 보상을 해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당신이 안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윌로저스 - "우리에게 해가 되는 것은 우리가 모르는 것이 아니라 잘못 아는 것이다" 프로그래머 - 쓰레기 정보를 입력하면 쓰레기 결과가 나온다. 자신의 감각경험을 내세우면 정확한 숫자를 요구하라 베스트셀러를 인용하면 더 상세한 내용을 물어보라 경험과 직관을 들먹이면 다른 방법은 없는지 물어보라 유용한 직관은 무지와 개인적인 고민이 아니라 정보에 근거한다
- 버섯재배현상 나를 음지에 던져두고 마치 버섯을 재배하듯이 가끔 거름을 던져준다 돌아가는 상황을 절대 알려주지 않고, 어쩌다 업무관련 얘기를 나누면 지난주에 한 얘기와 전혀 다른것이 보통이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두가지다 첫째, 회사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을 다 아는 사람은 없다. 회사에서는 서로다른 위치에 있는 서로다른사실만 안다. 영업은 고객의 미소나 찡그린표정, 회계사는 숫자와 정산표, 프로그래머는 소스코드,인사부는 개인과팀의 교류만 안다. 복합적인 많은 이유로 상황이 결정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을 설명하려고 할 즈음이면 이미 상황이 변해있다. 둘째, 현실세계의 여느일이 그렇듯이 업무역시 한결같고 명료하게 계획에 따라 돌아가는 경우는 드물다. 인간이 계획을 세우면 신은 웃는다. 상황은 끊임없이 변하고, 거기에 따라 사람들도 초점을 바꾸어야 한다.
- 남태평양에는 카고 컬트(Cargo Cult, 화물 숭배) 의식을 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쟁 중에 비행기가 좋은 화물을 많이 싣고 착륙하는 것을 본 그들은 지금도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그들은 활주로 비슷한 것을 만들어 놓고, 활주로 양쪽에 불을 지펴 놓?努윱求? 관제탑 같은 오두막도 만들어 놓고, 이 오두막에 들어앉은 사람은 대나무 조각 두 개로 헤드폰을 만들어 머리에 썼는데, 이 사람은 관제사 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비행기가 착륙하기를 기다립니다. 그들은 모든 형식을 제대로 갖추었지요. 그 형식은 완벽합니다. 그것은 전과 완전히 똑같아 보이지만 제대로 작동되지 않습니다. 비행기는 착륙하지 않지요. 현재 카고컬트(cargo cult)는 남태평양의 외떨어진 극소수 부족에서만 발견되지만, 기업계에서는 대유행을 타고 있는 듯하다. 즉 기업들이 실제업무방식을 바꾸지는 않고, 새로운 경영방식의 틀과 번지르르한 허울만 채택하는 것이다. 경영인들은 스펜서 존슨의 얘기대로 '치즈를 옮기고',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티븐코비가 말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을 쭉 열거하고, 짐 콜린스가 설파한대로 '좋은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하자고 읊조린다. 말은 번지르르하게 잘하지만 몸소 실천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들이 나쁜사람이거나 일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거나, 직위의 특권에 집착해서가 아니다. 대개는 너무 바빠서 경영의 이론과 실천을 확실히 공부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경영진 대신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행동을 유도하라. 최고의 경영이념들은 다소 애매한 언어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많이 생각하고 이해한 후에야 일상업무에서 그 이념들을 실행할 수 있다.관리자가 그 모든것을 생각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기에 직원들이 도움을 줘야한다. 경영진이 인용하는 책들을 정독하고, 어떻게 하면 업무환경에서 그 프로그램들을 실행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들을 던져 그들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특정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하는 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직접의견을 이야기 하지 않고, 질문을 던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우리가 피터드러커나 에드워즈데밍을 통해 이야기하더라도 관리자들은 직원이 이래라저래라 하는 말을 듣지않을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유익한 내용을 담은 책들을 정독하도록 북돋아주는것 뿐이다. 그렇다고 특별히 바뀌는 건 없겠지만, 최소한 뉴기니섬의 원주민들처럼 실속없이 모형비행기나 만드는 일은 줄일수 있을것이다.
- 회사웹사이트에는 품질과 고객서비스가 최우선이라고 써놓고 직원들이 가장먼저 하는 질문은 어떻게 하면 더 싸게 할수 있느냐다. 모두들 팀워크를 이야기하지만, 스타플레이어만 보상을 받는다. 관리자들은 일과 가정사이에 균형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한주에 3일은 야근을 시킨다. 일찍 퇴근한다면 승진의 꿈은 아예 접는것이 좋다. 이회사는 제대로 굴러가지 않고 있는걸까? 물론 그렇다. 어느회사든 어느정도는 제기능을 못하는 구석이 있다. 개인이건 조직이건 '완전한건강'은 없다.
- B양은 일대일로 만나면 영리하고 독 부러지고 재미있는 직원이다. 그녀는 그 어떤 사람보다도 프로젝트의 내용을 훤히 알고 있다. 그런데도 프리젠테이션을 맡아보라고 권하면 겁을 집어먹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차라리 죽으라고 하세요"라며 정색을 한다.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가장두려운것이 무엇인지 물엇다. 그대 대다수의 사람들이 청중앞에서 말하는것을 1위로 꼽았다. 죽음은 6위였다 (진짜??, 믿거나 말거나) 뭐 암튼 이런 연구결과를 보면 차라리 죽겠다는 말이 아주 터무니없는것은 아니다. 어느분야에서든 성공하려면 사람들앞에서 말할 줄 아는 능력이 꼭 필요하지만, 그런자리를 피할수있는 직업과 삶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결국 그들이 피하고 싶은것은 말하기가 아니라 무대공포증이다. 심장이두근거리고, 근육이 굳고, 시야가 좁아지고, 꼭 기절할것같은 기분이든다. 알던것도 잊어버리고, 그저 비명을 지르고 밖으로 뒤쳐나가고 싶은 심정이다. 두려운것을 피하면 피할수록 우리는 점점 더 겁에 질리게된다.
- 성공에서보다 실수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실수에서 얻은 결론이 “다시는 이러지 말자”뿐이라면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를 차버리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실수를 인정하고, 실수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다시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지켜야 한다.
- 1992년 천재중의천재 서태지가 20살에 쓴 노래 - 환상속의 그대입니다. 이노래의 가사를 보여드리면서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제는 배운것들을 써먹어야 할 때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저는 우리가 배우고 익히는 좋은것들이 알고 깨닫는 학습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분의 반복적인 실천을 통해서 생활속 습관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