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든다는 것은 어떠한 컨텐츠와 비교 안될 만큼 많은 코스트가 드는 작업 입니다. 당연, 이러한 비싼 코스트의 신캐릭터는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져야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외형뿐만 아니라 핵심 플레이의 재미,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해주기 위한 기술적 시도가 조화 되어야만 이러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현 세션에선 영웅전의 주인공인 리시타, 피오나, 이비, 카록을 개발하면서 겪었던 여러 가지 기술적인 시행 착오에 대해 알아보고 그 노하우를 엮어서 어떻게 궁수 <카이>를 성공적으로 런칭 할 수 있었는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대략 다음과 같은 항목들을 다룹니다. - 영웅전 궁수 캐릭터 카이를 개발하면서 겪었던 좌충우돌 생생한 개발 스토리. - 구세대 엔진을 이용해 신세대 엔진 따라잡기 - 카이는 궁수 캐릭터의 기술적 난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 블렌딩 애니메이션 구성 - 카이 캐릭터 제작에서의 기술적 특이한 시도 및 시행착오들 - 타격감 개선 및 궁수의 재미를 살리기 위한 노하우 - 실시간 체형 변화 시스템 - 실시간 시퀀스 키 프레임 디포메이션 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