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Community Day 2019 ( https://kcd2019.festa.io )에서 발표한 자료를 공유합니다.
"변화는 행동을 채움으로 시작된다 (커뮤니티 지속하기/여남뉴스 개발기)"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널채움은 씨빅해킹 모임으로 다음의 목표를 기준으로 활동합니다.
"하는일 없이 꾸준히 감자 먹으러 모이는 ㅆㅂㅎㅋ 점조직 모임"
변화를 위해서는 사람이 힘이 필요한 만큼, 꾸준히 모이는 것을 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누고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해보고자 합니다.
2. •트위터 쓰시는 분이 거의 없으셨습니다.
•청중은 대부분 개발 직군에 계셨습니다.
•기술적인 발표를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발표한 내용에 주석을 추가하여 발표 자료를 공개합니다.
•많은 리트윗과 팔로우는 프로젝트의 진행에 큰 힘이 됩니다!
•추후 발표를 다시 하면 기술적인 내용을 보강 하겠습니다.
3. 0 vs null
왼쪽은 비어 있는 것, 오른쪽은 아예 아무것도 없는 것
시도를 한 것, 시도도 하지 않은 것 의 차이
[마중물, 촉매, 기폭제]의 의미와 같이 널채움 모임은 시도 자체에 큰 의미를 두고 있는 모임
10. •널채움의 프로젝트 들 중 가장 알려진 프로젝트
•심각한 결함이 있는 리콜 대상 약 110만대가 아직 수리 전
(11~17년 리콜 기준)
•이런 리콜 정보를 모른체 계속 운행을 하는 경우가 많음
= 쉽게 조회하기 힘듬
•소유주로 등록된 개인에게 고지를 하나,
또 소유주가 변동 되는 과정에서 놓치기 쉬움
•국토 교통부 데이터 관리가 미비하여
갱신이 잘 안되는 아쉬움이 있음
11.
12.
13. •뉴스타파와 함께 진행함
•국토 교통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업 함
•차종을 입력하면 리콜 정보를 알려줌
•제가 소유한 소나타 NF 를 검색하면
ABS 모듈에 수분이 침투하는 문제로 리콜이 있었음
•리콜 정보를 기준으로 실제 수리를 진행함
15. •여러 프로젝트의 진행 원동력은 감자튀김 먹기
•09:30~10:00 끝나면 배가 고픔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많은 이야기 -> 에너지 소모 -> 배고픔
•직장인의 소확행 = 퇴근에 맥주
•앞선 열띤 토론 및 아이디어 돌출
-> 여러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존재함
-> 맥주도 한 잔 하면서 좀 더 아쉬웠던 이야기 나눔
32. •연합뉴스는 자사의 기사를 홍보하기 위해 SNS인 트위터를 활용함
•어떤 분이 SNS 를 통해 올라오는 기사의 제목을 보고
성별표기에 대해서 차별적인 부분을 비판함
•리트윗 약 3000회, 좋아요 약 200회 등 대중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음
•연합뉴스는 공식계정으로 위와 같이 답변함
•개인의 실수로 보이는 이 트윗은 아직까지 이 트윗은 삭제 되지 않았고,
그렇다는 것은 연합뉴스는 이 부분에 대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듯 함
•만약 개인의 실수라면 이미 삭제 되었을 트윗으로 생각 함
•이런 논란을 통해 인터넷에 “연합뉴스 남자” 를 줄여
“연뉴남” 이라는 단어가 생겼음
•젠더 감수성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연합뉴스 노조에서 개선의 의지를 밝혔음
33. 국가기간 뉴스통신사
이 법에 따라 '정보주권 수호', '정보격차 해소',
'국민의 알권리 충족' 등 공적기능을 수행
34.
35.
36. •하지만 완벽하게 개선이 된 것이 아님을 알게 됨
•완벽하게 개선이 된 것이 아니라면
얼마나 지키고 있는지 궁금해짐
•프로젝트를 수행하면 좋을 것 같다는 내부 논의가 진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