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뽀통령’, ‘뽀느님’ 이라 불리우며 유 아동들에게 하느님이나 대통령 이상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국산 캐릭터 ‘뽀로로’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2003년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안경 낀 개구쟁이 펭귄의 브랜드 가치는 현재 8000억원으로 추산, 어느새 국내 유아동 콘텐츠 비즈니스 마켓에서 미국의 디즈니 캐릭터나 일본의 ‘앙팡맨’ 캐릭터는 조용히 뒷전으로 물러나고, ‘뽀로로’ 를 비롯한 ‘꼬마버스 타요’, 등 국내 창작 캐릭터와 콘텐츠들이 득세하고 있다.
“유아동들에게 자발적으로 선택하여 참여한 놀이 활동은 가장 가치 있는 학습 경험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뽀롱뽀롱>, <꼬마버스>, <치로와> 등 국내 대표적인 유아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업을 진행해 온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가 그간의 유아동 콘텐츠 개발 실제 사례를 근거로 하여, 과연 유아동의 연령 타겟은 다른 연령 타겟과의 어필 포인트가 어떻게 다른지? 이를 충족시켜 유아동에게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선 어떤 것들이 요구되는 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12. ← 이 분이 포켓몬의 창시자 ‘타지리 사토시’
(다크 서클이 포인트)
어렸을 적부터 대인관계에 큰 장애를 가지는 ‘아스퍼거
증후군’ 이라는 정신병을 앓고 있음.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 한 채 곤충 채집에 열중하던 그는
곤충을 채집하기 위해 곤충의 습성을 집중적으로
연구했고 어느덧 친구들에게 곤충박사로 불리면서
인기를 얻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