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내소개
• 동아리(4년)
– 학교에서 수업 안 듣고 게임만 만들었다
– 학고 2회 -> 군대로 피신
– 수면부족으로 전시회 때 응급실행
– 학부전시회 대상 2회, 소프트웨어 우수상,
AGC 대상, 게임상용화 될 뻔
• 멤버십생활
– 학교 안가고 멤버십에서 작업만 했다.
– 졸업 못할 뻔
– 간수치 악화, 황달, 병원 CT값 38만원
– 신검 3번만에 입사
– 과제평가 A 2회 -> 24인치 LCD 모니터 획득
10. 일정을 철저히 관리해
라
작업을 해도 끝이 없다.
나만 일하고, 딴 놈은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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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코딩 규칙을 정해라
별의별 희한하게
소스코드 작성하는 XX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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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설계하고 코딩을 해라
코드가 스파게티가 되어서
정신착란이 올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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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SE의 3총사
• UML(설계서)
– 소스코드 전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디자인패턴(배끼기)
– 설계문제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다.
• 리팩토링(리모델링)
– 완벽한 설계는 없다.
– 유지보수를 잘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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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버그리스트를 관리해
라
시연 때 꼭 런타임에러를 잘 내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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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동인입니다.
저는 현재 정보통신 무선사업부 유럽파트에 있고요.
멤버십 17기입니다.
저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이런 세미나 형식으로 발표하게 되었는데,
저는 어차피 OB라서 눈치 볼 사람 없으니까 주관적인 내용을 편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먼제 제소개를 하겠습니다.
…
저는 동아리에서 프로젝트를 하면서 결과는 좋았지만
제 스스로는 많은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멤버십에서 프로젝트를 하면서 이전의 실패를 통해서
배운 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과제를 성공해서 외환은행 통장에 인센티브 60만원씩 준비물3개가 필요합니다.
에이스를 잡기만하면 과제를 묻어갈 수 있습니다.ㅋ
묻어간다는 말은 농담이고 그만큼 사람이 중요하단 말입니다.
사람을 잘 못 만나면 자기가 총대 메고 나머지 사람을 업고 가야
하는 사태도 자주 발생합니다.ㅋ
에이스도 있는 반면에 같은 팀하기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일명 과제드라퍼라고 하죠.ㅋ
팀 정할때 외톨이가 안 될려면 자기 자신도 과제를 같이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실력보다는 그 사람이 열심히 할 사람인지 나와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쪽분야에 고집이 세거나, 특이한 사람들이 많은데
과제를 수행하는 데 대화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회의를 하는데 합의가 되지 않거나, 합의를 봐도 불만을 가진다면
정말 피곤해집니다.
좋은 사람과 같은 팀을 했다면 과제의 반은 성공한 거라고 보면 됩니다.
반면에 그런 사람과 같은 팀을 했다면 최대한 서로를 맞춰야겠죠.
그렇지 않으면 총대를 메던지, 과제드랍을 해야겠죠.
열정을 가져라. 당연한 말이지만 쉽지 않죠.
저처럼 학교를 반포기하지 않는 이상 학교수업도 열심히 들어야 되고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열정이 생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갈굼을 당하는 겁니다.
넌 잘하는게 뭐야?, 욕먹고 인정 못 받으면 열정이 생깁니다.
정확히 말해서 오기와 분노가 생기죠.
저도 그랬습니다.
내가 당신보다 잘할꺼야 . 뭐 이런식으로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뛰는놈 나는놈 증에 즐기는 놈이 제일 잘한다. 이런 말이 있는데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예전에 군대에서 전역한 저희 동아리 선배가 있었는데 하루에 3~4시간만 자고
게임 만들고 학점 잘 받고 뭐든지 잘하는 엄마친구아들같은 선배가 있었는데,
어느날 제가 형한테 물었어요. “형 왜그렇게 열심히 해요?”
군대서 하기 싫은 일도 열심히 했는데 하고 싶은일을 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아니면 자기 스스로 열심히 할 일이 없습니다.
회사가면 누가 시켜서 하는 하기 싫은 일을 열심히 해야 됩니다.
앞에서 말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잘하게 되어있고 잘하면 재미있습니다.
저의 프로젝트 성공기말이 그런데
저는 누구보다도 실패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실패한 경험과 책을 통해 배운 것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아래 말은 제가 머리가 나빠서 몸으로 고생해서 겪었는데
후배님들은 그러지 말라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