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0. 이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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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 님이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제목으로 지은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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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어른을 위한 동화|회복을 위한 소통
좋은날||조회 2111|추천 9|2014.01.13. 22:59
http://cafe.daum.net/pray4sarang/KZeT/4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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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강남역에 천국행 사랑의 버스가 있었습니다.
그 버스기사는 천국행 버스 운전 방법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고 저와 우리가족 그리고
마음 따뜻하신 분들이 그 버스를 타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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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버스는 좀 특이하게 늘 좁고 불편한 길로만 다녔는데 그래도 탄 승객들은 불편이 없
었어요.
그 좁고 불편한 길이 천국으로 가는 길인 것을 버스기사가 늘 지도를 보며 알려주었거
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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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끔 정거장에서 승객이 타면 다같이 기뻐해주고 반겨주었답니다.
그러나 사실 그 버스에는 문제가 있었어요. 바로 버스기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날이 얼마 안남은 거지요.
승객들은 버스기사가 바뀌는 것을 염려했지만 그 버스기사는 걱정없다며 미국에서 버
스운전을 배워온 John이란 기사를 데려왔어요.
자신이 정말 신뢰하는 기사라면서... 사실 John 미국에서 버스를 잘 몰기위해 노력했으
나 좁은 길을 갈 실력이 너무도 모자란 운전기사였답니다.
그래서 그는 스승 몰래 넓은 길만 다니곤 했는데...스승에게는 늘 좁은길을 가는 것이
즐겁다며 거짓말을 하던 사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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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이 처음 그 버스를 몰때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했어요.
전에 버스기사는 항상 어렵고 좁은길만 가라고 했는데...John은 넓고 편한길을 알아서
운전하니 너무도 행복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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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너무힘들다고 불평하면 전 버스기사는 성경이라는 지도를 보여주며 길을 알려
주니 사람들은 힘들어도 참고 견디며 보람을 찾았지요.
그런데 John은 달랐어요.
그는 지도는 어떻게 보는지도 모르는 듯 보였는데..승객들 눈치가 이상하다고 여겨지면
신나는 음악을 크게 틀었어요..사람들은 즐거워했고 소문이 빠르게 퍼져 그 버스를 타
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John은 말했지요.
이 버스는 너무 오래되서 음악도 시원찮고 사람들도 블편해! 우린 더 편해질 권리가 있
어!
새 버스를 사야겠어! 운전석도 넓은 걸로...
이미 편한길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전 재산을 바쳤지요...
물론 그 때 일부는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John은 늙은 전 버스기사를 설득합니다.
새 버스사는 것에 동의하는 영상을 찍으라고...안그러면 저 사람들 더 이상 버스를 탈수
없다고...
그래서 늙은 버스기사마저 눈물을 머금고 동의를 하고...
그렇게 세월이 흘러가는 듯 그 새 버스이야기는 끝나는 듯 했지요..
그런데 어느날 그 버스기사가 이상한 방향으로 운전하고 있는 것을 안 사람들이 생겼어
요.
그 버스가 가는 목적지는 천국역의 반대편으로 가는 길이었지요.
승객들은 버스기사를 의심하기 시작했어요.
알고 보니 베테랑 운전면허 딸때 제출한 논문이 자신이 쓴게 아니라 어느 교수 책을 통
채로 베꼈다는 것이 알려졌어요.
또 버스를 살 때 비용도 투명하지 않다는 것도 알게되었지요.
또 알고 보니 버스기사는 기름사라고 준 돈을 자신을 위해 감추기까지 한 걸 알게된 거
에요.
소수의 사람들은 버스기사에게 가서 따졌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버스기사는 말만하면 음악을 크게틀어 말소리가 안들리게 하고... 이미 나중에 버스에
올라탄 사람들은 음악이 안들리니 조용이 하라고 사람들은 위협하고..
그래서 천국에 가고 싶어하는 소수의 사람들은 그 새 버스를 더 이상 탈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 버스에서 내려와 옛날 낡은 버스로 돌아왔답니다.
하지만 John은 사람들이 낡은 버스를 다시 찾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지요.
힘센 사람들을 보내 버스문을 용접하고 버스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하지만 그 버스를 사랑한 사람들은 옛날 그 버스기사를 생각하고 그 기사가 가르쳐준
지도를 다시 찾아 버스를 이리저리 운전하며 그 버스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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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낡은 버스는 다시 좁은 길로 용케 들어섰지만 잘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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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적은 수의 승객들은 John이 또다시 나쁜 짓을 하지 않을까 걱정하며 날마다 좁
은길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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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낡은 버스를 하나님이 빙그레 웃으며 지켜보고 있는 것을 승객들은 알고 있
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