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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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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몽
        이        애매모호한 계절, 월에 우리 저마다 각기 다른 생각 중이다.
                          9




                                                                                        3
                                                                                          SPE BR
                                                                                          ETM E
                                                                                            E   2 25- 20 A
                                                                                                                       9
                                                     ( 디지털오션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 3 - 0대륭서초타워 1 F/T L:0 - 1 5 5 9 /F X:0 - 1 5 5 0 /e ma :mk@do e nc .r
                                                     주)                   37 2                                   2 25- 30 - i    l   t i a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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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 WS신규입사자 /생일자 소개
            E
           IT R IW 영웅들의 음악향연 /마비노기영웅전 시즌 업데이트 캠페인
           N E VE
           B O 남성/
            O K 여성잡지의 매력 분석
           MU I 같은 MUSC, S ORY /PART2음악
             SC        I 다른 T       .

           MO I 같은 MOVI, RE I /미드나잇 인 파리, 블루베리 나이츠
             VE         E 다른 VE          마이

           P A E T AIAND/방콕&코사멧
            LC HL
           IS E부산의 매력에 빠진 21년 대중문화
           SU               02

           MA K TN 2 1 년 마케팅 이슈 /크로스모델
             R E IG 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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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     IT   Y         2 1 /9신규입사자 소개
                          0 20                                    2 1 /9생일자 소개
                                                                   0 20




 박 아대리
  초                                       한 규리
                                           명 대
  소속 부서 :e b 디자인팀
           -iz                            소속 부서 :크리에이티브 2   팀
  E m i c o o i e nc .
   - a : h ct o a. k
      l      @d c   or                    E m i h n a i e nc .
                                           - a : a b @d c a . k
                                              l        o     or




 김진 임
  수주
  소속 부서 :광고 1 3
             국 팀
  E m i sj7 @d c a . .
   - a : un 7 i e nc k
      l   i   o     or
IT R IW
N E VE                                   슈퍼스타K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한 이후,케이블에서 지상파까




H
                                         지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 여기저기 생겨나기 시작하면서,많은 시청자
                                         들이 조금은 식상해 하고 있을 때쯤 ‘
                                                             탑밴드’ 등장했다.
                                                                가      탑밴드는 대중
                                         음악이 아닌 ‘ 들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뽐내며 그 동안 R c si
                                                밴드’                        o k pi
                                                                                r
                                                                                t
                                         에 목말라 있던 락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줬다.


                                         R c과 함께,
                                          ok     남성들의 거친 본능을 자극하는 액션 프리미엄 온라인게
                                         임,마비
                                           <
                                           마비노기 영웅전> 최근 여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락
                                                   이
                                         음악과 연계한 마케팅으로 크게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인터뷰에 나섰다.
                             < 마케팅>
                             문화


                             영웅들의 음악향연     안녕하세요,오동수 팀장님,이상기 주임님. 들어 벌써 두 번째로
                                                                 올해




                          EO
                          R
                                          찾아 뵙는 것 같습니다.그만큼 게임을 담당하는 4국에서 좋은 캠페인들
                                          이 나오고 있다는 의미가 되겠죠?

                                            A)
                                             )오동수 팀장 :네,클라이언트에게 좋은 광고 서비스를 제공
                                            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회사로서도 좋은
                                            포트폴리오가 하나 둘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RC BN
OK AD
                                           이번 캠페인은 다른 캠페인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그래서 디오
                                          션 이달의 캠페인으로 선정하게 됐구요.

                                            A)
                                             )오동수 팀장 :이번 마비노기 영웅전의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캠페인은 광고 캠페인이라기보다 마케팅 영역으로 좀 더 깊이 들
                                            어가지 않았나 싶은데요.단순히 D 나 바이럴 등을 통해 게임의
                                                              A
                                            업데이트를 알리는 캠페인이 아니라, 오프라인 프로모션에 대한
                                            광고주의 니즈가 있어서 여러 가지를 기획하며 문화 마케팅에 좀
                                            더 치중하게 됐습니다.결과적으로, 온라인 배너 광고 외에 음원
■ 브랜드 명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2                       출시, 페스티벌, P 제휴를 진행하게 됐죠.
                                               락      PL
■ 광고주 명:㈜넥슨 코리아
                                           A)
                                            )이상기 주임 :처음엔 로고송을 만든다거나 게릴라 콘서트 등
■ 담당자(E: 오동수 팀장 ,
     A)          이상기 주임,신현종 주임,최재훈 주임
                                           다양한 제안이 있었습니다. 동안 대부분의 게임음악제작이 아
                                                          그
■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이돌을 내세운 주제곡이나 게임 내 B M 등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G
 -Ce te:
   rai 서미영 팀장,
     v        김래수 대리,윤호석 대리,장은 대리
                                           이와는 다르게,게임 특성과 연관된 음원을 출시하여 차별화하도
 - E bz:
    - i 조아름 대리                             록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R c 이라는 장르를 선택하게 됐는지, S 의 전체
         ok                  OT          탑밴드가 참여, P 제휴를 통해서도 더 크게 홍보하게 될 것 같습
                                                 PL                                    마지막으로 가장 기본이 될 수 있는 온라인 배너 광고에 대한 얘기도
컨셉과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니다.                                       좀 들려주세요.

 A)
  )이상기 주임 :우선 ‘ 이라는 주제로 곡을 담아낼 수 있는
              영웅’                         A)
                                           )오동수 팀장 :탑밴드의 출연진들이 참여하게 되어 자연히 그           A)
                                                                                        )이상기 주임 :배너는 티저와 본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
 싱어송라이터가 필요했고, 마영전이 ‘ 프리미엄’ 슬로건으
                     액션     을             유명세로 인해 이번 앨범의 홍보에 도움이 되죠. 더불어서 탑밴드          습니다.티저 배너는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도록 카운
 로 내세우는 게임으로 이러한 강렬한 이미지를 락으로 표현하는        와 직접 P L 해서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자라는 생각에 제휴를
                                                P을                                     트 다운을 1 부터 비주얼로 보여주고 2 종료해,
                                                                                              0              로     업데이트 오픈
 게 어떨까 했습니다.액션성 강한 게임이라는 특성을 고려했을 때       하게 됐는데요. 엔딩 크레딧에 홍보 영상을 띄워 마비노기 영웅전          날짜인 8 ‘’
                                                                                            월 2일과와 업데이트명인 시즌 ‘’ 점을 강조했습니
                                                                                                               2인
 락이라는 장르가 게임 유저층의 관심사와도 일정부분 일치하기도        도 알리고 이번 앨범과 콘서트도 모두 알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본편에서는 세 번째 여성 캐릭터인 벨라의 캐릭터를 내세워
 하구요. 광고주 디렉터분도 락 매니아였어요.
     또,                                   또한 제휴기간이 1 월까지 계속되는데요,
                                                    0            좀더 프로그램 특성에           제작했구요. 현재까지 업데이트에 대한 반응은 뜨겁습니다.
                                          맞는 에피소드형태로 자연스럽게 게임이 노출될 수 있도록 작가            업데이트 게임 자체에 대한 결과물에 대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마침 탑밴드2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위권(2
         로                         3강     들과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이 일정부분 일조한 점도 간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상)팀들이 눈에 띄었고,   이들 모두 싱어송 라이터의 능력을 발
 휘해 ‘ 을 주제로 한 음악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컴필레이션
    영웅’                                  디지털 오션에서는 꾸준히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지만 앨범         온라임 게임과 락, 어울릴 것 같은 이 둘의 만남은 각자 다른 매
                                                                                             안
 음반(rj t a i g H re / 3 수록) 제작하게 됐습니다.
    Po c M b o i eo s 1 곡
      e     n              을
                                         발매나 콘서트는 다른 어떤 프로모션보다 특이한 것 같습니다.        력으로 서로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듯하다.온라인
 A)
  )오동수 팀장 :그리고 탑밴드에서 코치진으로 활약한 천재 기      A)
                                          )오동수 팀장 :네,카스에서 진행했던 펜타포트 페스티벌 등
                                                                                  게임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그 광고 영역을 점차 넓혀가는 현
 타리스트 신대철씨와 e스포츠 홍보대사인 가수 박완규씨까지 합                                                시점에,마비노기 영웅전 업데이트 캠페인은 여타 다른 프로모션과
                                         의 각종 제휴 프로모션 등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모
 세해 많은 락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는 확연히 다른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음이
                                         션이 많았지만, 음원 출시와 지상파 프로그램 P L 처음으로 진
                                                                   P은
                                         행된 것 같습니다.다음 T 팟도 처음으로 활용하여 여러모로 의미
                                                       V                          분명해 보인다.
Atn R c Fsvl 어떤 건가요?
 co& ok eta
  i       i은                                                                                                        글/
                                                                                                                     김혜나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A)
  )오동수 팀장 :이번 앨범에 참여했던 아티스트들이 수록곡 외
 음악을 들고 직접 게이머나 락팬들을 찾아가는 오프라인 공연입
 니다. 월 2 일 일요일 일산 라페스타(aet)
     8 6              L fs 중앙무대에서 오
                          a
                                         OT
                                          S 발매/
                                              오프콘서트/ 다음T 팟 생중계
                                                        V
 후 7 3 분부터 약 세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15 0 정도
    시 0                     약 ,0 명
 관람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습니다.                   KS
                                          B 공중파 방송사 협찬/ P 광고
                                                       PL
  *
  참여:박완규,와이낫,로맨틱펀치,트랙스픽션, 귀에 도청장치
                         내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마케팅 방식뿐아니라
     wt 신대철,
      i
      h     장미여관                         새로운 광고형태를 보여준 <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2>
 A)
  )이상기 주임 :또,공연이 다음 T 팟을 통해서도 생중계됐습
                     V
 니다.다음 T 팟은 스포츠,
        V       영화 시사회 등을 생중계로 볼 수 있
 어 두터운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는 채널인데요. 공연에 관심은 있
 지만,멀어서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채널을 확보했습니다.                 ▶ 왼쪽부터 /업데이트 배너광고 / B 탑밴드 P L
                                                                       KS      Pr /
                                                                                 광고
 동시에 이번 공연이나 마영전 업데이트를 몰랐던 다음 T 팟 이용
                               V                                     A tn R c Fs a공연
                                                                      co& ok et l
                                                                       i        i
                                                                                v
 자들에게 홍보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릴 수 있죠.
BO
OK


M z  A A IE
      G N       같은 카테고리 속 차별된 매력을 발산하는
                <
                남성/ 여성잡지에 대한 매력 분석>
                                       글/
                                        김우식,김혜나




         소비의 독려를 넘어 독촉,이상주의    그래서 광고를 집행하는데 있어서 잡지
       적 시각,위화감 조성 등의 문제로 질타를 는 스프레드하기보다는 타겟팅된 광고매
       받기는 하지만, 잡지라는 매체가 지금까 체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분명 같은 카
       지 존재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테고리에 속해있기는 하지만 타 잡지와
       타 활자매체보다 감각적인 시각과 표현은 차별된 콘텐츠들로 색다른 매력을 전하는
       물론,점차 다양한 카테고리로 세분화되 잡지들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같지만
       면서 정보의 전문성까지 쌓으며 발전하 다른 매력으로 포지셔닝한 잡지들의 이야
       고 있기 때문이다.             기를 해보고자 한다.
BO
OK    한국 남성 안목 상향 조절자               솔직하게 헐벗은 남성들의 이야기

      한 달 월급보다 비싼 가격보다 가격미정이라는      일명 ‘ 잡지’
                                       군대  이다.대부분 맥심을 처음 손에
     4글자에 더 주눅드는 구독자의 마음을 아는지 에    들게 되는 순간이 군시절이기 때문이다.사실 군시
     디터는 구매 비용을 높이기에 앞서 보는 안목을 높   절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가고 싶지만 표지부터 다
     이라고 연신 목놓아 말하곤 한다.한편으로 변명처    소 민망함이 따르기에 내외했던 맥심이 아이패드
     럼 들리기도 하지만 국내 남성들에게 현실적으로     보급과 함께 다시금 남성 사회인들에게 삶의 활력
     필요한 점을 지적하는 < Q 는 단순 패션뿐 아니
                 G >               을 주고 있다.맥심> 확실히 같은 연령층을 공략
                                           < 은
     라 다양한 남성 문화에 대해서도 거침없다.특히 남   하고 있는 < Q 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G
                                         G>                   <
     자가 여자보다 더 난잡한 마음을 가졌다고 직언하    Q가 안
                                    > 안목의 상향조절을 가져다 줬다면,맥심>
                                                        < 은
     는<
      이충걸>
         편집장과 남성의 찌질한 속내까지 다       관능적인 맥심걸 함께 ‘
                                               여자친구와 첫날밤까지 걸
     펼쳐보여주는 섹스컬럼의 <
                  정우성>
                     에디터는 < Q
                          G>       리는 시간 /부킹 술집 탐방’
                                                  등의 헐 벗은 컬럼으
     에서도 단연코 으뜸이다.하지만 이런 그들의 시     로 ‘ 는 행위 자체의 즐거움을 높여주고 있다.
                                     본다’
     각과 표현이 냉소적이거나 천박하지는 않다.항상     하지만 당당히 내놓고 읽지 못하는 구독자의 심리
     그들의 현실적 경험을 바탕으로 문학적으로 표현     가 민망할 뿐 솔직 담백하게 자신들의 시각을 겉
     할뿐.그래서 일까?<
               지큐> 소탈하게 세련된 편
                 는                 치례 없이 표현하는 <
                                              맥심> 어쩌면 타 남성잡지
                                                이
     집장과 에디터들에게 매력을 느껴 다시금 찾는 여    에 비해 가장 순수할지도 모른다.
     성구독자가 유독 많다.




      진정한 패션 바이블                    맥심의 여성버전

      여성잡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
                       보그 코리아>      코스모폴리탄은 워킹걸 매거진을 표방하며,다
     는 수 많은 잡지 중 단연 으뜸으로 꼽을 수 있    른 여성잡지가 패션정보를 비중 있게 다룬 것과 달
     다.보그는 패션,메이크업과 트렌드 등의 각종      리,일하는 2 ~3 대 여성들을 위해 커리어,
                                          0 0               남녀
     뷰티 정보부터 탑 아티스트 인터뷰,음식 컬럼까     관계,라이프스타일 등의 각종 고민과 조언에 초점
     지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다.하지만 그 어떤     을 맞췄다. 이러한 정보를 마치 옆집 언니가
                                         또,
     정보보다,세계 톱 디자이너,모델과 함께 공동      하는 솔직 담백한 조언처럼 들려주며,코스모폴리
     으로 기획한 패션 관련기사들로 보그 만의 독창     탄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형성, 어느 잡지보
                                                     그
     성과 품위를 형성,패션 바이블’
               ‘     로서의 굳건한       다 많은 커리어 우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선을 지키고 있다.
MU I
  SC

       P r2
        at.
        같은 M S 다른 S O Y
            UIC    TR
                                        글/
                                         김우식




         어느 때보다 사람들은 새로운 스토리에 목말라하고 있다.기본적으
       로 스토리의 내용도 중요하지만,누가’‘
                         ‘ ,어떻게' ’말하는가에 따라서 같은
       스토리지만 다른 느낌으로 전달된다.
       그래서, 원곡을 재 편곡한 <A T >
                      P R . 음악들 역시 대중들에게 반전의 재
                          2
       미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원곡에 깊이 빠져있던 이들에게는
       이런 변화가 살짝 당혹스럽기도 하겠지만,  어차피 제삼자인 우리에게는
       같은 노래가 주는 다양한 반전의 재미가 더 크지 않을까 싶다.
MU I
  SC                           같은 M S
                                   UIC
                               다른 S O Y
                                   TR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바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I m i lv (
                                                                                                a n o e나르샤/ aD

                                                                                               Im n o >
                                                                                                     v
                                                                                                          R .)

                                                                                               <a i l e은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고백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이유/
                                              더블K)
                                                                                              송이다.하지만 이 고백을 어떤 감정으로 어떻게 표
                                트로트장르 원곡에 ‘ 발라드/
                                          팝    힙합’
                                                 이라는 새                                        현하는지에 따라 고백의 순간이 다르게 상상될 수
                               로운 장르의 옷을 입혔다.아이유’ 자신의 장점
                                             ‘  는                                             있다는 것을 ‘a /
                                                                                                     R . 나르샤’ 보여줬다.
                                                                                                       D    는
                               인 청아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를 살려 원곡의 느                                     피아노 반주에 맞춰 풋풋하게 가사를 읊조리는 ‘
                               낌을 한층 더 애달프게 만들었다.그래서 인지 ‘
                                                        당신                                    R .’
                                                                                               a 원곡을 듣고 있으며 첫사랑에게 고백하는 순
                                                                                                D
                               을 내가 더욱 사랑하기에 이렇게 조용히 당신을 보                                    수한 청년의 모습이 상상된다.그래서인지 금방이
                               내주는데. 그렇게 마지막까지 뻔히 보이는 거짓
                                    왜                                                         라도 사랑을 하고싶게 만들어주는 이 노래는 전형
                               말로 나의 사랑을 모독하는가 라는 느낌을 절절하
                                         모독하는가’                                               적인 달달한 고백송의 느낌이다.
                               게 전달하였다.                                                       하지만 나르샤는 이 노래에 반전을 주었다. 눈
                                                                                                                     두
                                                             R .<a i l e
                                                              aD I m n o >
                                                                        v
                               하지만 이와 반대로 ‘
                                          더블K는 떠나야만 하는 남
                                             ’                                                을 꼭 감고 감정에 취해 부르는 ‘
                                                                                                                나르샤’ 리메이
                                                                                                                   의
                                                             나르샤<a i l e
                                                                Im no >
                                                                      v
                               자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이유는 당연히 여자
                                              그                                               크곡을 듣고 있으며,기존 원곡의 밝은 분위기보다
                               이다.남자가 처해진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체 툭하                                     는 애달픈 감성이 밀려들어 온다.마치 연인이 있는
  원곡<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면 불거져 나오는 의심과 어린 아이처럼 사랑타령                                     남자를 사랑한 한 여자의 사랑의 독백으로 느껴지
  아이유< B 불후의 명곡>
     KS
                               만 하는 여자를 탓하면 남자의 입장을 강력한 힙합                                    기 때문이다.
  더블K M e S o metemo e >
     < nt hw    h   ny
                               비트에 엮어 강하게 표현했다.
                               이처럼 같은 마음으로 시작한 사랑이지만 이별에
                                                             좋아보여(
                                                                 버벌진트/
                                                                     제이스)
                               있어서는 서로 다른 이유로 헤어지는 남녀의 입장     두 곡을 연달아 듣고 있자며,사랑에는 타이밍
                               차이를 이 두곡을 통해 느껴 볼 수 있다.       과 용기가 중요한다는 것을 다시 알게된다.강남역
                                                             헤어진 두 남녀는 마주친다.하지만 두 남녀 모두 궁
 M b y씨스타,
  a o(    일렉트로닉 보이즈)
                                                             긍적으로 같은 생각이지만 상황적인 요소들로 인해
 일렉트로닉 보이즈’ ‘
 ‘        는 씨스타’ < A O >
               의 M B Y를                                      서로를 오해한다.그렇게 어설픈 첫 눈빛 교환이후,
리메이크한 < A O p r >
      M B Y at 앨범으로 데뷔했다.
               .
               2         하                                   용기를 낼 타이밍을 놓친 두 남녀는 내심 서로가 먼
                                                                                                               버벌진트<
                                                                                                                   좋아보여>
지만 두 노래의 자연스러운 스토리전개를 위해서                                    저 다가오기만을 기대한다.
                                                                                                               제이스<
                                                                                                                  좋아보여2>
는‘
 일렉트로닉 보이즈’다음 ‘
              씨스타’ 나왔음 더
                 가                                            하지만 남자는 괜히 쿨한 척,여자는 그저 변명만
좋지 않았을까 싶다.일렉트로니 보이즈’ ‘
           ‘        는 나는                                     늘어놓은 채 용기를 내지 않는다.어쩜 이런 감정이
너를 항상 찾아/ 내 실시간 1 내 온 관심은 Y
        넌        위/        o                                 우리의 실제 모습일지 모른다.그러나 왠지 이 노래
u라는 닭살 멘트를 날릴 만큼 사랑의 감정이 충만
 ’                                                           가사들을 보고 있자며,답답할 뿐이다.그리고 한
                                                             편으로 생각이 든다.저래서 둘이 사귀어겠지라고.




                                                                   P r2
                                                                    at.
한 연애 초기 남성의 모습을 보여준다.하지만 우리
                     하
는 알지 않는가?이렇게 초반러쉬가 강할수록 뒷
심은 더욱 빨리 딸린다는 것을 말이다.
결국 연애의 초반과 달리 쉽게 변해버린 남자에
                               씨스타1 < A O >
                                   9M B Y
 씨스타’ < A O > 마지막 경고 던진다.
게‘  의 M B Y는             하
                               일렉트로닉보이즈< A O p r2
                                       M B Y at >
                                                .
지만 말이 경고지 다시 한 번 자신을 봐달라고 애원
하는 여자의 애절한 마음이 더 크게 느껴져 안타까
울 뿐이다.
MO I
  VE
                          mi i tnp r / b e er n hs
                           d g i ai my l b r i t
                            nh      s   u   y g
                              같은 M VE다른 R VE
                                  OI     eI W




  남자,여자 잘 몰라요
  여자,남자 잘 몰라요
  남자,여자 서로 달라요
  그래서,
  같은 영화이지만 서로 다른 남녀의 느낌
MO I
  VE
   Hs ei
    iR v w
        e                     글/
                               김우식                                           H r ei
                                                                              eRv w
                                                                                  e                      글/
                                                                                                          김혜나

 <
 미드나잇 인 파리> ‘
          는 우디앨런’ 기존 작품< 남자의 아내
                의      내                                                   프랑스 파리,센느 강과 에펠탑,그리고 물랑루즈 등 로맨스가
도 좋다> 많은 부분이 닮아 있다.
    과              이국적인 공간 속 상반된 성격                                       가득 차 있을 것 같은 이 도시에 잠시 여행 차 들른 두 커플은 로
의 인물들이 보여주는 로맨스에 대한 입장 차이가 그러하다.하지                                        맨스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된다.할리우드에서 이미 성공한 시
만 로맨스 드라마에 가까운 < 남자의 아내도 좋다> 달리 <
               내           와    미                                         나리오 작가지만 소설가를 꿈꾸는 길은 파리의 감성에 취해 과거
드나잇 인 파리> 판타지에 가까워 보인다.
        는              이는 2 1 년과 1 2
                           00     90                                      로의 시간 여행에 빠지는 한편,약혼자 이네즈는 신혼살림에 쓰일
년대를 넘나드는 ‘ 여행’
         시간   소재 외에 역사,문화적으로 다양한                                          가구를 보거나 파티와 쇼핑 등 화려하며 세속적인 파리 관광을
개성을 중시하는 개방적인 < 의 특수성이 한몫을 하였다고 본다.
              파리>                                                         원한다.일상적인 삶 속에서 현실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이네즈와
 영화 속 주인공 ‘ 은 노스탤지어 성향이 짙은 남성이다.
          길’                    특히                                        현실적인 삶과는 거리를 두고 소설가로서의 낭만을 꿈꾸는,너무
그는‘9 0
  1 2 년대 파리’ 집착 아닌 집착을 보인다.
           에               이러한 이상주                                        나도 다른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은 여행을 시작으로 갈등이 시
의 성향은 2 1 년 현실 속 약혼녀에게는 불만이지만,
       00                     시간 여행                                       작된다.아니 단지 파리라는 공간이 그들의 갈등을 첨예하게 드
속 1 2 년대 친구들에게는 ‘ 의 어떠한 생각도 틀림이 아닌 다름
   90           길’                                                        러나게 했을 뿐,이미 갈등은 예견된 것일지 모른다.
으로 인정된다.그래서 ‘ 은 더욱 더 마법과도 같은 환상의 시대
            길’                                                                                 가치관의 다름’
                                                                          그러나 한편으로 그들의 갈등의 원인을 ‘      으로만
1 2 년대에 매료되어간다.
 90            이처럼 영화는 주인공이 현실(0 0
                              2 1 년)                                      생각하기에는,허를 찌르는 대사가 마음에 걸린다. 8 0
                                                                                                    1 9 년대에서
과 이상의 시대에서 만나는 상반된 성격의 인물들을 통해서 ‘
                                길’                                        사랑에 빠졌던 아드리아나와 함께 1 2 년대의 황금시기로 시간
                                                                                             90
의 로맨틱한 이상주의을 지지해주고 있다.하지만 이런 인식의 차                                        여행을 떠났을 때,아드리아나는 1 9 년대가 아닌 1 2 년대에
                                                                                            80         90
이는 시대 차이 즉 시간이 만들어 낸 산물이 아닌 <
                            파리>
                              라는 공간                                       머무르고 싶다고 하자 길이 하는 말.
이 만들어낸 결과임을 2 1 년 파리에서 바람을 피우게 되는 주
             00
                                                                          “저도 당신처럼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었어요.
인공의 약혼녀와 파리 박물관 가이드의 개방적인 사랑관을 통해
                                                                           아드리아나,당신이 여기 살면 여기가 현실이 되는 거에요.
서 확인시켜준다.이처럼 영화는 1 2 년대의 대한 노스탤지어 감
                  90
                                                                           그럼 당신은 또 다른 세계를 동경하게 돼요.
성을 자극하기보다는 <
           파리>
             라는 공간을 더욱 환상적으로 포장하
                                                                           현실은 그런거에요.항상 불만족스럽죠.
고 있다.
                                                                           인생은 그런거니까요.
 영화가 후반부에 들어서면서,길’ 자신이 그동안 현실에서 부
                ‘ 은
                                                                           내가 진정한 글을 쓰고 싶다면 내 환상을 없애야 해요.
딪히게 될 문제들을 회피하기 위해 현재의 모든 것을 부정해왔음      같은 M VE다른 R VE
                                            OI     eI W                    과거가 더 좋았다는 환상을”
깨닫게 된다.그리고 결국 ‘ 은 1 2 년대의 환상을 버리고 현실
              길’ 9 0
로 돌아온다.하지만 끝까지 <
               파리>
                 만은 포기하지는 않는다.그리          # . d i t p r ( :우디앨런 /2 1 년)
                                           1 mi g i ai 감독
                                               nhn s              02
                                                                           결국,길이 원했던 것은 로맨틱한 과거로의 여행이 아니라 현
고 영화는 파리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비 오는 날에,길’ 소원
                              ‘ 이                                         실도피가 아니었을까?
했던 파리의 로맨스를 실현시켜주며 끝을 맺는다.이처럼 영화는
인트로부터 엔딩까지 그리고 시대의 변화를 막론하고 <
                            파리> 살
                              의
아있는 매력을 보여줌으로써 영화의 속 로맨틱 상상자체가 <
                               파리
> 것으로 느끼게 해준다.
인             그래서인지 어떤 매력적인 캐릭터들보
다 돋보인 <
      파리> 이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이 아닐까 싶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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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                     글/
                              김우식                                           H r ei
                                                                             eRv w
                                                                                 e                    글/
                                                                                                       김혜나

 <
 마이블루베리 나이트>단순하면서 가까운 영화이다.촬영기법                                          이별과 동시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면 당신은 바로 연애
                                                                         “
이 그러하고 전달하는 메시지가 그렇다.영화는 일정하게 낮게 유                                       를 시작하는 타입인가?”
지되는 채도만큼이나 잔잔한 스토리를 단출한 배경장소와 인물의                                         여기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아파하는 한 여자,엘리자베스’
                                                                                                  ‘    가
클로즈업으로 대부분 구성되어있다.그래서 영화 속 등장하는 인                                        있다.그리고 헤어짐과 동시에 그의 바람을 확인해준 식당 주인
물이 그다지 많은 이야기를 해주지 않음에도 우리는 그들의 표정                                       제레미’ 알게 되면서,
                                                                         ‘  를        새로운 사랑이 오고 있음을 감지한다.하
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이렇게 별 수다스럽지 않은 영                                     지만,엘리자베스는 이 사랑을 바로 선택할 수 없었다.아니 선택
              엘리자베스’ 유독 수다스럽다.
화에 오직 한 명의 여자 ‘    만          사랑했                                        하지 않았다.매일 밤 찾아오던 그녀는 갑자기 여행을 떠난다.
던 남자에게 버림받은 충격 탓에 불안해진 심리를 이해 못 하는 것                                     그리고 1년여 후 그녀는 말한다.
은 아니다.하지만 그저 전 남자친구가 자주 찾던 카페의 주인(
                                 제
레미)
  이라는 이유로 ‘
          엘리자베스’ 이미 끝나버린 러브스토리를
               의                                                         “떠나던 날 여기에 왔었어요.근데 도저히 들어설 수 없더군요.
들어야 할 책임은 사실 없다.하지만 온 종일 좁은 카페에 갇혀 수                                      거의 들어갈 뻔했는데 그랬다면 예전의 나 그대로였겠죠.
많은 사람들로부터 ‘
          스테이크,으깬 감자,파이’등의 주문만 받는                                         똑같이 살긴 싫었어요.
                                                                                     ”
제레미’
‘  에게는 끊임없이 자신이 힘들다고 봐달라고 응석 부리는 그
                                                                          이 둘의 사랑의 공백기, 년에는 그 의미가 깊다.엘리자베스’
                                                                                       1             ‘
녀가 흥미롭기만 하다.그리고 과거,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사랑을
                                                                         는 막 사랑을 끝마친 상태였고,이대로 누군가를 마음에 담기에
나눴던 여인의 갑작스러운 떠남으로 일방적인 이별을 맛보았던 그
                                                                         는 아직 이르다.이별의 아픔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다른 모습의 자
였기에,엘리자베스’ 더욱 측은하게 여겨졌는지 모른다.
    ‘    가                   그리고
                                                                         신을 만들지 않으면 제레미와의 만남 역시 전 남자친구와의 그것
이런 흥미와 측은함은 이내 새로운 감정을 싹 틔우는 계기가 된다.
                                                                         과 다르지 않았을지 모른다.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 후 버릴 수
                                                                                        또
하지만 시기상조였던 것일까?‘
               엘리자베스’역시 훌쩍 떠나버린다.
                                                                         없어 제레미에게 맡겼던 열쇠꾸러미를 여행 후에야 버릴 수 있었
그렇게 ‘
    제레미’ 또 다시 홀로 남겨진다.
       는              그렇지만 ‘
                           제레미’ 좌
                              는
                                                                         던 것처럼, 사람에게는 타인을 향해 있던 미련을 버릴 시간 또
                                                                               두
절하지 않는다.그저 일상을 보내며,그녀를 기다린다.그녀가 다시
                                                                         한 필요하지 않았을까?그리고,씨앗을 심고 물을 뿌리며,싹이 돋
자신의 카페의 문을 열고 스스로 들어오기를 말이다.
                                                                         아나길 기다리듯 그들의 사랑이 좀 더 단단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영화 속 ‘
      제레미’ ‘
         는 엘리자베스’ 여자캐릭터를 뒷받침하는
                라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상대역에 불과하다.허나,영화는 ‘
                 제레미’ 통해서 가장 중요한
                    를                  같은 M VE다른 R VE
                                           OI     eI W                    그들의 이별과 재회는 결혼 전까지 사랑과 이별을 계속 경험하
사실을 일깨워준다.그가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두
                                                                         게 되는 우리들에게 하나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특히 쉬지 않
려워말 것,하지만 상대에게 자신의 감정만을 강요하거나 집착하       # . b e er n hs감독 :왕가위 /2 0 년)
                                         2 my l b r i t (
                                              u    y g           07
                                                                         고 연애를 지속하는 사람이라면 더 그럴 테고,그렇지 않은 사람
지 말고 그저 상대가 자신에게 다가오기를 기다리라고 말이다.
                                                                         들에게는 이별은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음을 다시
                                                                         상기해주는 것일 테니.
                                                                                    .
                                                                                    .
PAE
 LC



T aln
 hi d
   a
         한 번에 다양한 맛을 손 쉽게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여행지
         타이 왕국
         방콕&코사멧
      해외 여행지 선택에 있어 가장 쟁점이 되는 부분 중 하나가 얼마
      만큼 한국과 다른 분위기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가 이다.
      일상의 무료함에서 탈출하여 리프레쉬하기 위한 목적이 크기에 이
      국적인 분위기를 찾는 것을 단순 허세라고만 비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몇일 되지 않는 짧은 휴가기간에 우리들이 갈망하는 해외
      여행에 대한 모든 로망을 현실화 시키기에는 시간적으로나 물질적
      으로 분명 무리가 있다.그런데 1 0 는 아니더라도 한 8 % 우
                        0%            0는
      리의 로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곳이 있다. 곳이 바로 태국이다.
                              그



                                  글/
                                   김우식




                                     글/
                                      김우식
미
 ‘ 소의 나라’ 불리울 만큼 관광에 특화된 태국에서도 여행
        라고
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태국의 수도 ‘ 이다.
                      방콕’  다양한 해외 기
업들의 진출로 인해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초고층 빌딩들과 전통 사
원이 독특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색다른 도시의 매력을 보여준다.
                                        점차 발전하고 있는 방콕의 세련된 도시의 분위기와는 살짝 언발
그러나 처음 여행지에 당도한 이후,어느정도 여행지가 눈에 익숙해
                                       란스함을 보이는 <
                                                자유로운 영혼들의 놀이터,카오산 로드>하지만
지면 사실 서울과 별 차이가 있나 싶어진다.하지만 그런 생각이들때
                                       이런 이율배반적인 느낌을 공유하고 있는 방콕이기에 세계 여행객
쯤<
 방콕> 새로운 비장의 카드를 보여준다.
   은                  그것은 바로 <
                             카오산 로
                                       들이 끊임없이 찾는 것은 아닐까 싶다.그리고 이러한 다양함 속에
드>
 이다.
                                       서 자유로워져 보는 것 또한 우리들이 여행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이
사실 <
   카오산 로드> 유명하기는 하지만 특별히 관광할만 문화적
         는




                                       B n kk
                                       자 로망이 아닐까.
요소가 많은 곳은 아니다.그저 큰 만물시장과 같은 곳이다.하지만




                                        ag o
모든 방콕 여행객들의 시작점이자 마침표가 되는 종착지의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기에 세계 각국 배낭객들의 다양함을 쉽게 만날 볼 수
있다.그래서인지 배낭 여행자 특유의 히피스러운 자유로움이 <
                                카오
산 로드>곳곳에 배어있어 그저 아무런 곳에 앉자 커피 한 잔,맥주
한잔,먹는 것만으로 자유로운 기분에 빠질 수 있다.특히 어두어질
                                  분위
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젊은 여행객들의 혈기가 만들어낸 축제의 분
기는 어떤 독한 술보다 강력하게 사람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Kha d
 o S me

                                           특히 국내,아시아권 여행객들이 몰려드는 것을 싫어하는 국내 여행
                                          객이라면 이 곳은 그야말로 최상의 장소인듯 하다.앞서 말해듯 유럽 여
                                          행객들에게 유명한 곳인 만큼 아시아인보다는 서양인의 비중이 훨씬 높
                                          다.그래서인지 해변가 카페테리아에 앉아 있으며 이 곳이 태국이라는 사
                                          실조차 잊혀질 정도이다.
                                           섬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순수
                                          함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
                                                          코사멧> 그동안 당신의 머리 속에 쌓여
                                                             은
 마음껏 열정적인 자유로움을 즐겼다며 이젠 여행의 또다른 로망인 마     있던 찌든 잡념들을 깨끗히 비워줄 것이다.
음의 안정과 치유를 즐길 시간이다.방콕에서 4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잡은 <
     코사멧>
        섬은 태국 현지인들과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        분명 태국은 국내 보다 싼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고급호텔과
중 하나이다.기존 우리들이 알고 있던 화려한 파타야와 달리 소박하고     마사지,스파등 관광의 장점으로 더 유명하지만,이보다 세계의 배낭
한적하며,동남아시아 휴양지를 떠올리면 그려지는 그림들보다는 살짝       여행객들이 전해주는 여행의 매력이 더욱 진하게 배어 있어 캐리어대신
수수한 경관를 가지고 있다.하지만 수수한 만큼 타 휴양지처럼의 번잡     배낭을 메고 다시금 찾고 싶은 곳이다.관광이든,여행이든간에 우리의
스럽지 않아 언제 어디에나 자리펴고 누워 한 권의 책을 읽고 있는 것만   여행에 대한 로망들을 가능케 해 주는 태국은 언제라도 꼭 한 번은 가
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든다.                        봐야 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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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21년 대중문화 속 뜨겁게 부상하고 있는
                   02
                                                              고 싶은 도시로 손꼽는다.



                                                              여기에 부산국제영화제,
                                                                            특히 여름철의 부산 해운
                                                              대에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타 도시
                                                              들보다 이국적이면서도 젊은 열기로 가득채워진다.
                                                                          지스타 등 대형 페스티벌
                                                              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쌓아온 ‘
                                                                                 문화의 도시’

                                  <부산의 매력>                    이미지는 부산에 대한 로망을 더욱 키워주게 되었
                                                              다.이러한 환경적인 요인들로 인해 부산을 담은 드
                                                              라마들은 시청자들에게 기존 드라마들과 차별된 느
                                                              낌은 물론 신선한 자극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방영된 인기드라마 < 품은 달>
                 해를    을       1 8 년 부산을 배경으로 사회적 비리 내용을 다룬
                                92
                                                              그리고 투박하게 툭툭 던지는 부산 특유의 사투리
본 드라마 작가 친구는 짜증이 섞인 말투로 나에게    <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의 전성시대> 개봉 되었
                                                  가
                                                              는 드마라의 캐릭터들을 좀 더 맛깔스럽게 변신시
메신저를 보내왔다.기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                    을 때만 해도 사실 대중문화의 ‘ 앓이’ 미미
                                                부산  는
                                                              켜주고 있다.요즘 가장 핫한 캐릭터인 <
                                                                                   골드타임>
이미 활용한 뻔한 소재들이 사극으로 옮겨갔을 뿐     했었다.하지만 여름 무렵에 M C
                                               B 월화 드라마<
                                                       골드
                                                              의‘
                                                               최인혁’ <
                                                                  과 응답하라 1 9 > ‘
                                                                          9 7의 윤윤제’ 마초
                                                                                  의          이처럼 항구도시라는 환경적 요소와 투박하지만
인데 시청자들은 왜 새롭다고 느끼는지 도대체 이     타임>K S 월화 드라마<
                                 ,B2        해운대의 연인들>그리
                                                    ,
                                                              적이면서도 순수한 이중적인 캐릭터 성격이 표준어    정감있는 사투리인 내부적인 요소가 만들어낸 부산
해할 수 없다’ 했다.
       고    그런데 이는 비단 드라마 속    고 T N<
                                  V 응답하라 1 9 작품> 부산을 배경으로
                                          97   등
                                                              에 비해 직설적이고,함축적이지만 귀여운 느낌을     의 매력은 기존 동일한 장소와 비슷한 캐릭터에 싫
이야기만은 아닌 것 같다.요즘 마케팅시장의 핫 이    한 드마라들이 연이어 쏟아져 나오면서 ‘ 앓이’
                                                    부산
                                                              가진 부산사투리로 절묘하게 표현되어 여성시청자     증이 난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어필되었다.그리고
슈인 페이스북 역시 <
           해를 품은 달> 같다는 생각
                  과            현상이 본격화 되었다.사실 예전에도 <
                                                   친구><
                                                     ,파
                                                              들에게 아주 색다른 매력의 남성캐릭터로 인기를     케이블드라마 사상 가장 높은 5 시청률의 <
                                                                                                             %     응답
이 들었다.분명 S S
          N 라는 타이트만 붙지 않았을 뿐   이란><
                                 ,똥개>
                                    처럼 특정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
                                                              얻고 있다.이런 부산 사투리의 특징때문인지 남성    하라 1 9 > 동시간대 시청률 1
                                                                                                9 7과           위를 차지한 <
                                                                                                                      골든
페이스북의 기능과 유사한 싸이월드가 이미 존재했     드라마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하지만 영화에
                                                              아이돌 ‘..’ ‘
                                                                  BAP는 남성적이고 거친 그룹’
                                                                                  이라는 자       의                     넘어
                                                                                            타임> 성공은 부산의 매력이 단순한 흥미를 넘
었다.그런데 왜 우리는 페이스북에 더 열광하게 되    비해 호흡이 긴 드라마에서 ‘ 쵤영이나 지방
                                              해외
                                                              신들의 차별적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이번< e 2 1 년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인기를
                                                                                      m r 02
었을까?해외파라서?아님 모바일 최적화라서?그       촬영’ 드라마의 분위기 전환을 위한 감초역할로
                                 은
                                                               y앨범에 과감히 사투리 R P 넣어 등장하였다. 끌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c>             A을                          사실 그동안 국내 지역
것도 아님 단순 새롭다는 인식 때문일까?다양한      잠시 등장할 뿐 전면적으로 특정지방을 배경으로
                                                              그리고 <B 2 탑 밴드> 통해 대중들에게 인기를
                                                                  K S,     를                들의 다양성은 그저<시 내 고향> 같은 지역정보
                                                                                                      6      과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지만 사실 명확한 답을     하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았다.이는 분명 제작의 편
                                                              얻고 있는 ‘
                                                                    장미여관’역시 능글맞은 팀의 이미지     프로그램과 특별기획 드라마처럼 특별히 조명해야
아직도 잘 모르겠다.하지만 우리의 일상에서 자주     의성 문제와 함께,대중들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는
                                                              를 표현하는데 있어 부산사투리 가사가 한 몫하였    소재로 소외되어 왔었다.그래서 이번 2 1 년 ‘
                                                                                                                 02 부
마주치는 광고에서 볼 수 있듯이 ‘
                  새롭다,다르다’     서울은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이자 표준’
                               ‘                   이라는 인
                                                              다.이런 사투리외에도 다양한 부산의 요소들이 대    산앓이’트랜드의 인기가 국내의 다양한 지역을 재
라는 뻔한 수식들이 꽤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식때문은 아닐까 싶다.그렇다면 왜 2 1 년에 등
                                                   02
                                                              중음악에 등장하고 있다.이번 여름에 신곡을 발표    조명하는 발판이 된다며 이야기 소재의 다양성이
먹힌다는 것은 분명하다.                  장한 드라마들은 부산을 선택했을까?
                                                              한<
                                                               하하,부산바캉스> <
                                                                       와 클로버,
                                                                            돼지국밥>역시 부       좀 더 풍부해질 것이며,이를 통해 국내 모든 대중들
그리고 2 1 년 대중문화에서 위와 같은 의문을 자
     02                         부산은 서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항   산을 대표하는 해운대와 돼지국밥’ 노래의 소재
                                                                 대표하는‘         을            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한국
극하는 흐름 하나가 포착되었다.그것은 2 1 년 대
                      02       구도시이다.그래서 도심과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로 활용하며 대중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대중문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중문화들이 부산으로 향하고 있다는 점이다.올해 초    있다는 매력 때문에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 번쯤 가
MA K TN
  R E IG                                                                  운 특징을 접목하였고,
                                                                          하였다.
                                                                                      이를 크로스모델을 통해 전달
                                                                              이처럼 크로스모델 활용은 타겟 소비자들의
                                                                          심리를 활용한 감성적인 접근이다.
                                                                           작년에 이어 2 1 년에도 다양한 브랜드들의 광고
                                                                                   02
                                                                          /
                                                                          마케팅에 크로스모델을 활용하고 있다.작년과 다른
                                                                          점은 남성브랜드보다 여성브랜드에서의 활용도가 높
                                                                          다는 점이다.올해 초 여성속옷 브랜드<
                                                                                              비비안> 같
                                                                                                 은
                                                                          은 여성끼리도 보기 민망 할 수 있는 여성 속옷 광고
                                                                          에 과감히 남자 스타인 ‘
                                                                                       소지섭’ 등장시켰다.비비
                                                                                          을       <
                                                                          안> <
                                                                           은 질레트> 같이 기존 워너비 여성 스타 대신 여
                                                                                와
                                                                          성들의 로망인 남자스타 ‘
                                                                                       소지섭’ 활용하여 <
                                                                                          을      비비안>




  Cos
   rs
                                                                          제품을 입음으로써 ‘
                                                                                    소지섭’ 여자친구가 될 수 있다
                                                                                       의
                                                                          는 환상을 심어주었다.그리고 액세서리 브랜드 <.
                                                                                                   Je
               ‘21년 광고/
                 02   마케팅 이슈’                                             s a도 ‘ 에 이어 ‘
                                                                          t > 닉쿤’
                                                                           i
                                                                           n          김수현’ 활용한 로맨틱한 분
                                                                                         을
                                                                          위기로 여심잡기에 나섰다.그리고 패션/
                                                                                              뷰티제품외
                                                                          올해 런칭한 생활가전제품 < 내추럴워터 정수기>
                                                                                        쿠쿠
                                                                          도 남성 모델인 ‘ 을 광고에 등장시키며 이슈가 되
                                                                                   원빈’
                                                                          었다.여성만의 제품은 아니지만 실 구매에서 여성들
                                                                          의 비율이 높은 제품구매 특징에 맞추어 경쟁사들과는




                 M dl
                  oe
                                                                          다른 전략으로 광고를 집행하였다.기존 제품기능을
                                                                          설명해주던 이성적 광고와 달리,사랑’
                                                                                           ‘ 이라는 감성적
                                                                          소재로 스토리를 전개해나갔다.사랑에 목마르다고
                                                                                          ‘
                                                                          /
                                                                          아무나 사랑하지 않는다’‘ 물이나 마시지 않는
                                                                                      ,아무
                                                                          다/
                                                                           아무나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카피에 원빈의 톱스
                                                                          타 이미지를 더해 기능적인 부분을 따로 설명하지 않
                                                                          아도,감성적으로 차별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감성적으
                                                                          표현 한 것이다. 밖에도 섬유유연제 <
                                                                                   이          피죤>화장품
                                                                                                ,
                                                                          <
                                                                          더페이스샵>
                                                                               에서도 ‘
                                                                                   김수현’ ‘
                                                                                      과 김현중’ 각각 활용
                                                                                           을
                요즘 광고들은 스토리 중심의 ‘
                                스토리텔링’
                                     형        작년 남성들의 엉큼한 상상을 광고로 표현하여
                                                                          하여 광고 진행 중이다.
               식을 채택하고는 있지만,광고에서 절대 빼놓을 수    이슈가 된 브랜드가 있었다.귀여운 얼굴에 S몸매
               없는 부분이 모델이다.모델은 단순히 제품의 정보    를 가진 여성스타 ‘
                                                       유인나’ 하얀 셔츠만을 걸치고
                                                          가                서문에서도 말했듯이 점차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
               를 친근하면서도 신뢰성 있게 전달하는 정보전달자    나와 연신 오빠를 외친 광고이다. 광고가 소비자
                                                               이          있어 이성보다 감성이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시대이다.
               의 역할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하는    들에게 이슈되었던 이유에는 자극적인 섹시한 컨셉   그래서 ‘
                                                                              크로스모델’활용이 요즘 소비자들에게 차별
               역할도 수행하기 때문이다.그래서 사회적/
                                    문화적      도 있었지만,기존 남성 스포츠 선수와 연예인으로   적이면서도 신선한 느낌으로 쉽게 받아들여지는지 모
               으로 소비자들에게 이슈가 되는 소위 말하는 스타    만 광고했던 남성 면도기 제품에 여성모델이 등장   른다.하지만 현재 ‘
                                                                                    크로스모델’활용 대부분이 구매단
               들이 광고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하지만 점차 이성   했다는 점 자체가 소비자뿐 아니라 마케터들에게    계에 있어 이성적 관여도가 적은 저관여 제품에 치중
  *사진설명        적으로 성장해가는 소비자들에게 워너비 스타의 활    큰 이슈가 되었다.사실 남자들에게 면도는 스스로   되어 있으며,예전 여자 생리대 제품에 남성모델 ‘
                                                                                                    고
  1 소지섭<
   )    비비안>   용만으로 제품구매를 독려시키기에는 어려운 상황     자신 피부에 칼을 대는 프라이빗하면서 신중한 행   수’ 감성적으로 활용했었지만,
                                                                           를              오히려 이 점때문에
  2 김수현
   )
               이다.하지만 결코 포기할 수도 없는 ‘ ,
                                   모델’그래서    위이다.그런데 이 작업을 매력적인 여성이 대신해   거부감이 커졌던 사례를 고려할 때,소비자의 심리를
   <.sn /
    J ta피죤>
     ei
  3 원빈
   )           점차 브랜드들은 단순 마네킹 형태의 스타 활용이    준다는 설정은 남자들에겐 사실 불안하지만 한 번   활용한 감성적 전략일수록 더욱 세밀한 소비자 분석
   <쿠쿠내추럴워터>   아닌 다양한 전략으로 활용 중인데, 중 ‘
                                  그  크로스     쯤은 경험하고 싶은 로망인 것이다.질레트> 이
                                                                <  는      이 선행되어 단기적 이슈가 아닌 장기적으로 구매를
               모델’
               모델 활용이 눈에 띄게 늘어가고 있다.         런 남자들의 심리에 제품이 가진 안정성과 부드러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글/
      김우식
DOC A ISG T
                I EN N IH
                                 C P RG T
                                  O Y IH        Dga ca
                                                 itl e n
                                                  iO
           ( 디지털오션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 3 - 0대륭서초타워 1 F
           주)                   37 2          3
           / E :0 - 1 5 5 9 / A :0 - 1 5 5 0 /
            T L 2 2 5 - 2 0 F X 2 2 5 - 3 0 담당자 :s y 4 @d c a .ok
                                                 k 8 v i e nc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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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DO EN ICA a oh r tra o t n te s y b u Dga ca iO o itl e n V l 62 1 . . o. /0 2 9 4 1 01 dfe t ISG T N IH ir f n e 동상 IA DE 이몽 이 애매모호한 계절, 월에 우리 저마다 각기 다른 생각 중이다. 9 3 SPE BR ETM E E 2 25- 20 A 9 ( 디지털오션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 3 - 0대륭서초타워 1 F/T L:0 - 1 5 5 9 /F X:0 - 1 5 5 0 /e ma :mk@do e nc .r 주) 37 2 2 25- 30 - i l t i a .ok c
  • 2. DOC A ISG T I EN N IH CNET O TN S Vl e6Sp m e2 1 o m 1 .et br0 2 u e N WS신규입사자 /생일자 소개 E IT R IW 영웅들의 음악향연 /마비노기영웅전 시즌 업데이트 캠페인 N E VE B O 남성/ O K 여성잡지의 매력 분석 MU I 같은 MUSC, S ORY /PART2음악 SC I 다른 T . MO I 같은 MOVI, RE I /미드나잇 인 파리, 블루베리 나이츠 VE E 다른 VE 마이 P A E T AIAND/방콕&코사멧 LC HL IS E부산의 매력에 빠진 21년 대중문화 SU 02 MA K TN 2 1 년 마케팅 이슈 /크로스모델 R E IG 0 2 Dga ca itl e n iO
  • 3. N WS E HA P PY WE C ME BR HDA LO IT Y 2 1 /9신규입사자 소개 0 20 2 1 /9생일자 소개 0 20 박 아대리 초 한 규리 명 대 소속 부서 :e b 디자인팀 -iz 소속 부서 :크리에이티브 2 팀 E m i c o o i e nc . - a : h ct o a. k l @d c or E m i h n a i e nc . - a : a b @d c a . k l o or 김진 임 수주 소속 부서 :광고 1 3 국 팀 E m i sj7 @d c a . . - a : un 7 i e nc k l i o or
  • 4. IT R IW N E VE 슈퍼스타K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한 이후,케이블에서 지상파까 H 지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 여기저기 생겨나기 시작하면서,많은 시청자 들이 조금은 식상해 하고 있을 때쯤 ‘ 탑밴드’ 등장했다. 가 탑밴드는 대중 음악이 아닌 ‘ 들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뽐내며 그 동안 R c si 밴드’ o k pi r t 에 목말라 있던 락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줬다. R c과 함께, ok 남성들의 거친 본능을 자극하는 액션 프리미엄 온라인게 임,마비 < 마비노기 영웅전> 최근 여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락 이 음악과 연계한 마케팅으로 크게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인터뷰에 나섰다. < 마케팅> 문화 영웅들의 음악향연 안녕하세요,오동수 팀장님,이상기 주임님. 들어 벌써 두 번째로 올해 EO R 찾아 뵙는 것 같습니다.그만큼 게임을 담당하는 4국에서 좋은 캠페인들 이 나오고 있다는 의미가 되겠죠? A) )오동수 팀장 :네,클라이언트에게 좋은 광고 서비스를 제공 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회사로서도 좋은 포트폴리오가 하나 둘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RC BN OK AD 이번 캠페인은 다른 캠페인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그래서 디오 션 이달의 캠페인으로 선정하게 됐구요. A) )오동수 팀장 :이번 마비노기 영웅전의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캠페인은 광고 캠페인이라기보다 마케팅 영역으로 좀 더 깊이 들 어가지 않았나 싶은데요.단순히 D 나 바이럴 등을 통해 게임의 A 업데이트를 알리는 캠페인이 아니라, 오프라인 프로모션에 대한 광고주의 니즈가 있어서 여러 가지를 기획하며 문화 마케팅에 좀 더 치중하게 됐습니다.결과적으로, 온라인 배너 광고 외에 음원 ■ 브랜드 명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2 출시, 페스티벌, P 제휴를 진행하게 됐죠. 락 PL ■ 광고주 명:㈜넥슨 코리아 A) )이상기 주임 :처음엔 로고송을 만든다거나 게릴라 콘서트 등 ■ 담당자(E: 오동수 팀장 , A) 이상기 주임,신현종 주임,최재훈 주임 다양한 제안이 있었습니다. 동안 대부분의 게임음악제작이 아 그 ■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이돌을 내세운 주제곡이나 게임 내 B M 등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G -Ce te: rai 서미영 팀장, v 김래수 대리,윤호석 대리,장은 대리 이와는 다르게,게임 특성과 연관된 음원을 출시하여 차별화하도 - E bz: - i 조아름 대리 록했습니다.
  • 5. 그런데 어떻게 R c 이라는 장르를 선택하게 됐는지, S 의 전체 ok OT 탑밴드가 참여, P 제휴를 통해서도 더 크게 홍보하게 될 것 같습 PL 마지막으로 가장 기본이 될 수 있는 온라인 배너 광고에 대한 얘기도 컨셉과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니다. 좀 들려주세요. A) )이상기 주임 :우선 ‘ 이라는 주제로 곡을 담아낼 수 있는 영웅’ A) )오동수 팀장 :탑밴드의 출연진들이 참여하게 되어 자연히 그 A) )이상기 주임 :배너는 티저와 본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 싱어송라이터가 필요했고, 마영전이 ‘ 프리미엄’ 슬로건으 액션 을 유명세로 인해 이번 앨범의 홍보에 도움이 되죠. 더불어서 탑밴드 습니다.티저 배너는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도록 카운 로 내세우는 게임으로 이러한 강렬한 이미지를 락으로 표현하는 와 직접 P L 해서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자라는 생각에 제휴를 P을 트 다운을 1 부터 비주얼로 보여주고 2 종료해, 0 로 업데이트 오픈 게 어떨까 했습니다.액션성 강한 게임이라는 특성을 고려했을 때 하게 됐는데요. 엔딩 크레딧에 홍보 영상을 띄워 마비노기 영웅전 날짜인 8 ‘’ 월 2일과와 업데이트명인 시즌 ‘’ 점을 강조했습니 2인 락이라는 장르가 게임 유저층의 관심사와도 일정부분 일치하기도 도 알리고 이번 앨범과 콘서트도 모두 알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본편에서는 세 번째 여성 캐릭터인 벨라의 캐릭터를 내세워 하구요. 광고주 디렉터분도 락 매니아였어요. 또, 또한 제휴기간이 1 월까지 계속되는데요, 0 좀더 프로그램 특성에 제작했구요. 현재까지 업데이트에 대한 반응은 뜨겁습니다. 맞는 에피소드형태로 자연스럽게 게임이 노출될 수 있도록 작가 업데이트 게임 자체에 대한 결과물에 대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마침 탑밴드2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위권(2 로 3강 들과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이 일정부분 일조한 점도 간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상)팀들이 눈에 띄었고, 이들 모두 싱어송 라이터의 능력을 발 휘해 ‘ 을 주제로 한 음악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컴필레이션 영웅’ 디지털 오션에서는 꾸준히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지만 앨범 온라임 게임과 락, 어울릴 것 같은 이 둘의 만남은 각자 다른 매 안 음반(rj t a i g H re / 3 수록) 제작하게 됐습니다. Po c M b o i eo s 1 곡 e n 을 발매나 콘서트는 다른 어떤 프로모션보다 특이한 것 같습니다. 력으로 서로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듯하다.온라인 A) )오동수 팀장 :그리고 탑밴드에서 코치진으로 활약한 천재 기 A) )오동수 팀장 :네,카스에서 진행했던 펜타포트 페스티벌 등 게임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그 광고 영역을 점차 넓혀가는 현 타리스트 신대철씨와 e스포츠 홍보대사인 가수 박완규씨까지 합 시점에,마비노기 영웅전 업데이트 캠페인은 여타 다른 프로모션과 의 각종 제휴 프로모션 등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모 세해 많은 락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는 확연히 다른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음이 션이 많았지만, 음원 출시와 지상파 프로그램 P L 처음으로 진 P은 행된 것 같습니다.다음 T 팟도 처음으로 활용하여 여러모로 의미 V 분명해 보인다. Atn R c Fsvl 어떤 건가요? co& ok eta i i은 글/ 김혜나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A) )오동수 팀장 :이번 앨범에 참여했던 아티스트들이 수록곡 외 음악을 들고 직접 게이머나 락팬들을 찾아가는 오프라인 공연입 니다. 월 2 일 일요일 일산 라페스타(aet) 8 6 L fs 중앙무대에서 오 a OT S 발매/ 오프콘서트/ 다음T 팟 생중계 V 후 7 3 분부터 약 세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15 0 정도 시 0 약 ,0 명 관람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습니다. KS B 공중파 방송사 협찬/ P 광고 PL * 참여:박완규,와이낫,로맨틱펀치,트랙스픽션, 귀에 도청장치 내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마케팅 방식뿐아니라 wt 신대철, i h 장미여관 새로운 광고형태를 보여준 <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2> A) )이상기 주임 :또,공연이 다음 T 팟을 통해서도 생중계됐습 V 니다.다음 T 팟은 스포츠, V 영화 시사회 등을 생중계로 볼 수 있 어 두터운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는 채널인데요. 공연에 관심은 있 지만,멀어서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채널을 확보했습니다. ▶ 왼쪽부터 /업데이트 배너광고 / B 탑밴드 P L KS Pr / 광고 동시에 이번 공연이나 마영전 업데이트를 몰랐던 다음 T 팟 이용 V A tn R c Fs a공연 co& ok et l i i v 자들에게 홍보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릴 수 있죠.
  • 6. BO OK M z A A IE G N 같은 카테고리 속 차별된 매력을 발산하는 < 남성/ 여성잡지에 대한 매력 분석> 글/ 김우식,김혜나 소비의 독려를 넘어 독촉,이상주의 그래서 광고를 집행하는데 있어서 잡지 적 시각,위화감 조성 등의 문제로 질타를 는 스프레드하기보다는 타겟팅된 광고매 받기는 하지만, 잡지라는 매체가 지금까 체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분명 같은 카 지 존재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테고리에 속해있기는 하지만 타 잡지와 타 활자매체보다 감각적인 시각과 표현은 차별된 콘텐츠들로 색다른 매력을 전하는 물론,점차 다양한 카테고리로 세분화되 잡지들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같지만 면서 정보의 전문성까지 쌓으며 발전하 다른 매력으로 포지셔닝한 잡지들의 이야 고 있기 때문이다. 기를 해보고자 한다.
  • 7. BO OK 한국 남성 안목 상향 조절자 솔직하게 헐벗은 남성들의 이야기 한 달 월급보다 비싼 가격보다 가격미정이라는 일명 ‘ 잡지’ 군대 이다.대부분 맥심을 처음 손에 4글자에 더 주눅드는 구독자의 마음을 아는지 에 들게 되는 순간이 군시절이기 때문이다.사실 군시 디터는 구매 비용을 높이기에 앞서 보는 안목을 높 절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가고 싶지만 표지부터 다 이라고 연신 목놓아 말하곤 한다.한편으로 변명처 소 민망함이 따르기에 내외했던 맥심이 아이패드 럼 들리기도 하지만 국내 남성들에게 현실적으로 보급과 함께 다시금 남성 사회인들에게 삶의 활력 필요한 점을 지적하는 < Q 는 단순 패션뿐 아니 G > 을 주고 있다.맥심> 확실히 같은 연령층을 공략 < 은 라 다양한 남성 문화에 대해서도 거침없다.특히 남 하고 있는 < Q 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G G> < 자가 여자보다 더 난잡한 마음을 가졌다고 직언하 Q가 안 > 안목의 상향조절을 가져다 줬다면,맥심> < 은 는< 이충걸> 편집장과 남성의 찌질한 속내까지 다 관능적인 맥심걸 함께 ‘ 여자친구와 첫날밤까지 걸 펼쳐보여주는 섹스컬럼의 < 정우성> 에디터는 < Q G> 리는 시간 /부킹 술집 탐방’ 등의 헐 벗은 컬럼으 에서도 단연코 으뜸이다.하지만 이런 그들의 시 로 ‘ 는 행위 자체의 즐거움을 높여주고 있다. 본다’ 각과 표현이 냉소적이거나 천박하지는 않다.항상 하지만 당당히 내놓고 읽지 못하는 구독자의 심리 그들의 현실적 경험을 바탕으로 문학적으로 표현 가 민망할 뿐 솔직 담백하게 자신들의 시각을 겉 할뿐.그래서 일까?< 지큐> 소탈하게 세련된 편 는 치례 없이 표현하는 < 맥심> 어쩌면 타 남성잡지 이 집장과 에디터들에게 매력을 느껴 다시금 찾는 여 에 비해 가장 순수할지도 모른다. 성구독자가 유독 많다. 진정한 패션 바이블 맥심의 여성버전 여성잡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 보그 코리아> 코스모폴리탄은 워킹걸 매거진을 표방하며,다 는 수 많은 잡지 중 단연 으뜸으로 꼽을 수 있 른 여성잡지가 패션정보를 비중 있게 다룬 것과 달 다.보그는 패션,메이크업과 트렌드 등의 각종 리,일하는 2 ~3 대 여성들을 위해 커리어, 0 0 남녀 뷰티 정보부터 탑 아티스트 인터뷰,음식 컬럼까 관계,라이프스타일 등의 각종 고민과 조언에 초점 지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다.하지만 그 어떤 을 맞췄다. 이러한 정보를 마치 옆집 언니가 또, 정보보다,세계 톱 디자이너,모델과 함께 공동 하는 솔직 담백한 조언처럼 들려주며,코스모폴리 으로 기획한 패션 관련기사들로 보그 만의 독창 탄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형성, 어느 잡지보 그 성과 품위를 형성,패션 바이블’ ‘ 로서의 굳건한 다 많은 커리어 우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선을 지키고 있다.
  • 8. MU I SC P r2 at. 같은 M S 다른 S O Y UIC TR 글/ 김우식 어느 때보다 사람들은 새로운 스토리에 목말라하고 있다.기본적으 로 스토리의 내용도 중요하지만,누가’‘ ‘ ,어떻게' ’말하는가에 따라서 같은 스토리지만 다른 느낌으로 전달된다. 그래서, 원곡을 재 편곡한 <A T > P R . 음악들 역시 대중들에게 반전의 재 2 미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원곡에 깊이 빠져있던 이들에게는 이런 변화가 살짝 당혹스럽기도 하겠지만, 어차피 제삼자인 우리에게는 같은 노래가 주는 다양한 반전의 재미가 더 크지 않을까 싶다.
  • 9. MU I SC 같은 M S UIC 다른 S O Y TR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바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I m i lv ( a n o e나르샤/ aD Im n o > v R .) <a i l e은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고백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이유/ 더블K) 송이다.하지만 이 고백을 어떤 감정으로 어떻게 표 트로트장르 원곡에 ‘ 발라드/ 팝 힙합’ 이라는 새 현하는지에 따라 고백의 순간이 다르게 상상될 수 로운 장르의 옷을 입혔다.아이유’ 자신의 장점 ‘ 는 있다는 것을 ‘a / R . 나르샤’ 보여줬다. D 는 인 청아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를 살려 원곡의 느 피아노 반주에 맞춰 풋풋하게 가사를 읊조리는 ‘ 낌을 한층 더 애달프게 만들었다.그래서 인지 ‘ 당신 R .’ a 원곡을 듣고 있으며 첫사랑에게 고백하는 순 D 을 내가 더욱 사랑하기에 이렇게 조용히 당신을 보 수한 청년의 모습이 상상된다.그래서인지 금방이 내주는데. 그렇게 마지막까지 뻔히 보이는 거짓 왜 라도 사랑을 하고싶게 만들어주는 이 노래는 전형 말로 나의 사랑을 모독하는가 라는 느낌을 절절하 모독하는가’ 적인 달달한 고백송의 느낌이다. 게 전달하였다. 하지만 나르샤는 이 노래에 반전을 주었다. 눈 두 R .<a i l e aD I m n o > v 하지만 이와 반대로 ‘ 더블K는 떠나야만 하는 남 ’ 을 꼭 감고 감정에 취해 부르는 ‘ 나르샤’ 리메이 의 나르샤<a i l e Im no > v 자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이유는 당연히 여자 그 크곡을 듣고 있으며,기존 원곡의 밝은 분위기보다 이다.남자가 처해진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체 툭하 는 애달픈 감성이 밀려들어 온다.마치 연인이 있는 원곡<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면 불거져 나오는 의심과 어린 아이처럼 사랑타령 남자를 사랑한 한 여자의 사랑의 독백으로 느껴지 아이유< B 불후의 명곡> KS 만 하는 여자를 탓하면 남자의 입장을 강력한 힙합 기 때문이다. 더블K M e S o metemo e > < nt hw h ny 비트에 엮어 강하게 표현했다. 이처럼 같은 마음으로 시작한 사랑이지만 이별에 좋아보여( 버벌진트/ 제이스) 있어서는 서로 다른 이유로 헤어지는 남녀의 입장 두 곡을 연달아 듣고 있자며,사랑에는 타이밍 차이를 이 두곡을 통해 느껴 볼 수 있다. 과 용기가 중요한다는 것을 다시 알게된다.강남역 헤어진 두 남녀는 마주친다.하지만 두 남녀 모두 궁 M b y씨스타, a o( 일렉트로닉 보이즈) 긍적으로 같은 생각이지만 상황적인 요소들로 인해 일렉트로닉 보이즈’ ‘ ‘ 는 씨스타’ < A O > 의 M B Y를 서로를 오해한다.그렇게 어설픈 첫 눈빛 교환이후, 리메이크한 < A O p r > M B Y at 앨범으로 데뷔했다. . 2 하 용기를 낼 타이밍을 놓친 두 남녀는 내심 서로가 먼 버벌진트< 좋아보여> 지만 두 노래의 자연스러운 스토리전개를 위해서 저 다가오기만을 기대한다. 제이스< 좋아보여2> 는‘ 일렉트로닉 보이즈’다음 ‘ 씨스타’ 나왔음 더 가 하지만 남자는 괜히 쿨한 척,여자는 그저 변명만 좋지 않았을까 싶다.일렉트로니 보이즈’ ‘ ‘ 는 나는 늘어놓은 채 용기를 내지 않는다.어쩜 이런 감정이 너를 항상 찾아/ 내 실시간 1 내 온 관심은 Y 넌 위/ o 우리의 실제 모습일지 모른다.그러나 왠지 이 노래 u라는 닭살 멘트를 날릴 만큼 사랑의 감정이 충만 ’ 가사들을 보고 있자며,답답할 뿐이다.그리고 한 편으로 생각이 든다.저래서 둘이 사귀어겠지라고. P r2 at. 한 연애 초기 남성의 모습을 보여준다.하지만 우리 하 는 알지 않는가?이렇게 초반러쉬가 강할수록 뒷 심은 더욱 빨리 딸린다는 것을 말이다. 결국 연애의 초반과 달리 쉽게 변해버린 남자에 씨스타1 < A O > 9M B Y 씨스타’ < A O > 마지막 경고 던진다. 게‘ 의 M B Y는 하 일렉트로닉보이즈< A O p r2 M B Y at > . 지만 말이 경고지 다시 한 번 자신을 봐달라고 애원 하는 여자의 애절한 마음이 더 크게 느껴져 안타까 울 뿐이다.
  • 10. MO I VE mi i tnp r / b e er n hs d g i ai my l b r i t nh s u y g 같은 M VE다른 R VE OI eI W 남자,여자 잘 몰라요 여자,남자 잘 몰라요 남자,여자 서로 달라요 그래서, 같은 영화이지만 서로 다른 남녀의 느낌
  • 11. MO I VE Hs ei iR v w e 글/ 김우식 H r ei eRv w e 글/ 김혜나 < 미드나잇 인 파리> ‘ 는 우디앨런’ 기존 작품< 남자의 아내 의 내 프랑스 파리,센느 강과 에펠탑,그리고 물랑루즈 등 로맨스가 도 좋다> 많은 부분이 닮아 있다. 과 이국적인 공간 속 상반된 성격 가득 차 있을 것 같은 이 도시에 잠시 여행 차 들른 두 커플은 로 의 인물들이 보여주는 로맨스에 대한 입장 차이가 그러하다.하지 맨스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된다.할리우드에서 이미 성공한 시 만 로맨스 드라마에 가까운 < 남자의 아내도 좋다> 달리 < 내 와 미 나리오 작가지만 소설가를 꿈꾸는 길은 파리의 감성에 취해 과거 드나잇 인 파리> 판타지에 가까워 보인다. 는 이는 2 1 년과 1 2 00 90 로의 시간 여행에 빠지는 한편,약혼자 이네즈는 신혼살림에 쓰일 년대를 넘나드는 ‘ 여행’ 시간 소재 외에 역사,문화적으로 다양한 가구를 보거나 파티와 쇼핑 등 화려하며 세속적인 파리 관광을 개성을 중시하는 개방적인 < 의 특수성이 한몫을 하였다고 본다. 파리> 원한다.일상적인 삶 속에서 현실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이네즈와 영화 속 주인공 ‘ 은 노스탤지어 성향이 짙은 남성이다. 길’ 특히 현실적인 삶과는 거리를 두고 소설가로서의 낭만을 꿈꾸는,너무 그는‘9 0 1 2 년대 파리’ 집착 아닌 집착을 보인다. 에 이러한 이상주 나도 다른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은 여행을 시작으로 갈등이 시 의 성향은 2 1 년 현실 속 약혼녀에게는 불만이지만, 00 시간 여행 작된다.아니 단지 파리라는 공간이 그들의 갈등을 첨예하게 드 속 1 2 년대 친구들에게는 ‘ 의 어떠한 생각도 틀림이 아닌 다름 90 길’ 러나게 했을 뿐,이미 갈등은 예견된 것일지 모른다. 으로 인정된다.그래서 ‘ 은 더욱 더 마법과도 같은 환상의 시대 길’ 가치관의 다름’ 그러나 한편으로 그들의 갈등의 원인을 ‘ 으로만 1 2 년대에 매료되어간다. 90 이처럼 영화는 주인공이 현실(0 0 2 1 년) 생각하기에는,허를 찌르는 대사가 마음에 걸린다. 8 0 1 9 년대에서 과 이상의 시대에서 만나는 상반된 성격의 인물들을 통해서 ‘ 길’ 사랑에 빠졌던 아드리아나와 함께 1 2 년대의 황금시기로 시간 90 의 로맨틱한 이상주의을 지지해주고 있다.하지만 이런 인식의 차 여행을 떠났을 때,아드리아나는 1 9 년대가 아닌 1 2 년대에 80 90 이는 시대 차이 즉 시간이 만들어 낸 산물이 아닌 < 파리> 라는 공간 머무르고 싶다고 하자 길이 하는 말. 이 만들어낸 결과임을 2 1 년 파리에서 바람을 피우게 되는 주 00 “저도 당신처럼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었어요. 인공의 약혼녀와 파리 박물관 가이드의 개방적인 사랑관을 통해 아드리아나,당신이 여기 살면 여기가 현실이 되는 거에요. 서 확인시켜준다.이처럼 영화는 1 2 년대의 대한 노스탤지어 감 90 그럼 당신은 또 다른 세계를 동경하게 돼요. 성을 자극하기보다는 < 파리> 라는 공간을 더욱 환상적으로 포장하 현실은 그런거에요.항상 불만족스럽죠. 고 있다. 인생은 그런거니까요. 영화가 후반부에 들어서면서,길’ 자신이 그동안 현실에서 부 ‘ 은 내가 진정한 글을 쓰고 싶다면 내 환상을 없애야 해요. 딪히게 될 문제들을 회피하기 위해 현재의 모든 것을 부정해왔음 같은 M VE다른 R VE OI eI W 과거가 더 좋았다는 환상을” 깨닫게 된다.그리고 결국 ‘ 은 1 2 년대의 환상을 버리고 현실 길’ 9 0 로 돌아온다.하지만 끝까지 < 파리> 만은 포기하지는 않는다.그리 # . d i t p r ( :우디앨런 /2 1 년) 1 mi g i ai 감독 nhn s 02 결국,길이 원했던 것은 로맨틱한 과거로의 여행이 아니라 현 고 영화는 파리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비 오는 날에,길’ 소원 ‘ 이 실도피가 아니었을까? 했던 파리의 로맨스를 실현시켜주며 끝을 맺는다.이처럼 영화는 인트로부터 엔딩까지 그리고 시대의 변화를 막론하고 < 파리> 살 의 아있는 매력을 보여줌으로써 영화의 속 로맨틱 상상자체가 < 파리 > 것으로 느끼게 해준다. 인 그래서인지 어떤 매력적인 캐릭터들보 다 돋보인 < 파리> 이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이 아닐까 싶다. 가
  • 12. MO I VE Hs ei iR v w e 글/ 김우식 H r ei eRv w e 글/ 김혜나 < 마이블루베리 나이트>단순하면서 가까운 영화이다.촬영기법 이별과 동시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면 당신은 바로 연애 “ 이 그러하고 전달하는 메시지가 그렇다.영화는 일정하게 낮게 유 를 시작하는 타입인가?” 지되는 채도만큼이나 잔잔한 스토리를 단출한 배경장소와 인물의 여기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아파하는 한 여자,엘리자베스’ ‘ 가 클로즈업으로 대부분 구성되어있다.그래서 영화 속 등장하는 인 있다.그리고 헤어짐과 동시에 그의 바람을 확인해준 식당 주인 물이 그다지 많은 이야기를 해주지 않음에도 우리는 그들의 표정 제레미’ 알게 되면서, ‘ 를 새로운 사랑이 오고 있음을 감지한다.하 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이렇게 별 수다스럽지 않은 영 지만,엘리자베스는 이 사랑을 바로 선택할 수 없었다.아니 선택 엘리자베스’ 유독 수다스럽다. 화에 오직 한 명의 여자 ‘ 만 사랑했 하지 않았다.매일 밤 찾아오던 그녀는 갑자기 여행을 떠난다. 던 남자에게 버림받은 충격 탓에 불안해진 심리를 이해 못 하는 것 그리고 1년여 후 그녀는 말한다. 은 아니다.하지만 그저 전 남자친구가 자주 찾던 카페의 주인( 제 레미) 이라는 이유로 ‘ 엘리자베스’ 이미 끝나버린 러브스토리를 의 “떠나던 날 여기에 왔었어요.근데 도저히 들어설 수 없더군요. 들어야 할 책임은 사실 없다.하지만 온 종일 좁은 카페에 갇혀 수 거의 들어갈 뻔했는데 그랬다면 예전의 나 그대로였겠죠. 많은 사람들로부터 ‘ 스테이크,으깬 감자,파이’등의 주문만 받는 똑같이 살긴 싫었어요. ” 제레미’ ‘ 에게는 끊임없이 자신이 힘들다고 봐달라고 응석 부리는 그 이 둘의 사랑의 공백기, 년에는 그 의미가 깊다.엘리자베스’ 1 ‘ 녀가 흥미롭기만 하다.그리고 과거,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사랑을 는 막 사랑을 끝마친 상태였고,이대로 누군가를 마음에 담기에 나눴던 여인의 갑작스러운 떠남으로 일방적인 이별을 맛보았던 그 는 아직 이르다.이별의 아픔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다른 모습의 자 였기에,엘리자베스’ 더욱 측은하게 여겨졌는지 모른다. ‘ 가 그리고 신을 만들지 않으면 제레미와의 만남 역시 전 남자친구와의 그것 이런 흥미와 측은함은 이내 새로운 감정을 싹 틔우는 계기가 된다. 과 다르지 않았을지 모른다.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 후 버릴 수 또 하지만 시기상조였던 것일까?‘ 엘리자베스’역시 훌쩍 떠나버린다. 없어 제레미에게 맡겼던 열쇠꾸러미를 여행 후에야 버릴 수 있었 그렇게 ‘ 제레미’ 또 다시 홀로 남겨진다. 는 그렇지만 ‘ 제레미’ 좌 는 던 것처럼, 사람에게는 타인을 향해 있던 미련을 버릴 시간 또 두 절하지 않는다.그저 일상을 보내며,그녀를 기다린다.그녀가 다시 한 필요하지 않았을까?그리고,씨앗을 심고 물을 뿌리며,싹이 돋 자신의 카페의 문을 열고 스스로 들어오기를 말이다. 아나길 기다리듯 그들의 사랑이 좀 더 단단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영화 속 ‘ 제레미’ ‘ 는 엘리자베스’ 여자캐릭터를 뒷받침하는 라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상대역에 불과하다.허나,영화는 ‘ 제레미’ 통해서 가장 중요한 를 같은 M VE다른 R VE OI eI W 그들의 이별과 재회는 결혼 전까지 사랑과 이별을 계속 경험하 사실을 일깨워준다.그가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두 게 되는 우리들에게 하나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특히 쉬지 않 려워말 것,하지만 상대에게 자신의 감정만을 강요하거나 집착하 # . b e er n hs감독 :왕가위 /2 0 년) 2 my l b r i t ( u y g 07 고 연애를 지속하는 사람이라면 더 그럴 테고,그렇지 않은 사람 지 말고 그저 상대가 자신에게 다가오기를 기다리라고 말이다. 들에게는 이별은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음을 다시 상기해주는 것일 테니. . .
  • 13. PAE LC T aln hi d a 한 번에 다양한 맛을 손 쉽게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여행지 타이 왕국 방콕&코사멧 해외 여행지 선택에 있어 가장 쟁점이 되는 부분 중 하나가 얼마 만큼 한국과 다른 분위기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가 이다. 일상의 무료함에서 탈출하여 리프레쉬하기 위한 목적이 크기에 이 국적인 분위기를 찾는 것을 단순 허세라고만 비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몇일 되지 않는 짧은 휴가기간에 우리들이 갈망하는 해외 여행에 대한 모든 로망을 현실화 시키기에는 시간적으로나 물질적 으로 분명 무리가 있다.그런데 1 0 는 아니더라도 한 8 % 우 0% 0는 리의 로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곳이 있다. 곳이 바로 태국이다. 그 글/ 김우식 글/ 김우식
  • 14. 미 ‘ 소의 나라’ 불리울 만큼 관광에 특화된 태국에서도 여행 라고 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태국의 수도 ‘ 이다. 방콕’ 다양한 해외 기 업들의 진출로 인해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초고층 빌딩들과 전통 사 원이 독특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색다른 도시의 매력을 보여준다. 점차 발전하고 있는 방콕의 세련된 도시의 분위기와는 살짝 언발 그러나 처음 여행지에 당도한 이후,어느정도 여행지가 눈에 익숙해 란스함을 보이는 < 자유로운 영혼들의 놀이터,카오산 로드>하지만 지면 사실 서울과 별 차이가 있나 싶어진다.하지만 그런 생각이들때 이런 이율배반적인 느낌을 공유하고 있는 방콕이기에 세계 여행객 쯤< 방콕> 새로운 비장의 카드를 보여준다. 은 그것은 바로 < 카오산 로 들이 끊임없이 찾는 것은 아닐까 싶다.그리고 이러한 다양함 속에 드> 이다. 서 자유로워져 보는 것 또한 우리들이 여행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이 사실 < 카오산 로드> 유명하기는 하지만 특별히 관광할만 문화적 는 B n kk 자 로망이 아닐까. 요소가 많은 곳은 아니다.그저 큰 만물시장과 같은 곳이다.하지만 ag o 모든 방콕 여행객들의 시작점이자 마침표가 되는 종착지의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기에 세계 각국 배낭객들의 다양함을 쉽게 만날 볼 수 있다.그래서인지 배낭 여행자 특유의 히피스러운 자유로움이 < 카오 산 로드>곳곳에 배어있어 그저 아무런 곳에 앉자 커피 한 잔,맥주 한잔,먹는 것만으로 자유로운 기분에 빠질 수 있다.특히 어두어질 분위 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젊은 여행객들의 혈기가 만들어낸 축제의 분 기는 어떤 독한 술보다 강력하게 사람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 15. Kha d o S me 특히 국내,아시아권 여행객들이 몰려드는 것을 싫어하는 국내 여행 객이라면 이 곳은 그야말로 최상의 장소인듯 하다.앞서 말해듯 유럽 여 행객들에게 유명한 곳인 만큼 아시아인보다는 서양인의 비중이 훨씬 높 다.그래서인지 해변가 카페테리아에 앉아 있으며 이 곳이 태국이라는 사 실조차 잊혀질 정도이다. 섬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순수 함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 코사멧> 그동안 당신의 머리 속에 쌓여 은 마음껏 열정적인 자유로움을 즐겼다며 이젠 여행의 또다른 로망인 마 있던 찌든 잡념들을 깨끗히 비워줄 것이다. 음의 안정과 치유를 즐길 시간이다.방콕에서 4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잡은 < 코사멧> 섬은 태국 현지인들과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 분명 태국은 국내 보다 싼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고급호텔과 중 하나이다.기존 우리들이 알고 있던 화려한 파타야와 달리 소박하고 마사지,스파등 관광의 장점으로 더 유명하지만,이보다 세계의 배낭 한적하며,동남아시아 휴양지를 떠올리면 그려지는 그림들보다는 살짝 여행객들이 전해주는 여행의 매력이 더욱 진하게 배어 있어 캐리어대신 수수한 경관를 가지고 있다.하지만 수수한 만큼 타 휴양지처럼의 번잡 배낭을 메고 다시금 찾고 싶은 곳이다.관광이든,여행이든간에 우리의 스럽지 않아 언제 어디에나 자리펴고 누워 한 권의 책을 읽고 있는 것만 여행에 대한 로망들을 가능케 해 주는 태국은 언제라도 꼭 한 번은 가 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든다. 봐야 할 곳이다.
  • 16. IS E SU B SN UA fm sol r eu o TO 21년 대중문화 속 뜨겁게 부상하고 있는 02 고 싶은 도시로 손꼽는다. 여기에 부산국제영화제, 특히 여름철의 부산 해운 대에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타 도시 들보다 이국적이면서도 젊은 열기로 가득채워진다. 지스타 등 대형 페스티벌 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쌓아온 ‘ 문화의 도시’ <부산의 매력> 이미지는 부산에 대한 로망을 더욱 키워주게 되었 다.이러한 환경적인 요인들로 인해 부산을 담은 드 라마들은 시청자들에게 기존 드라마들과 차별된 느 낌은 물론 신선한 자극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방영된 인기드라마 < 품은 달> 해를 을 1 8 년 부산을 배경으로 사회적 비리 내용을 다룬 92 그리고 투박하게 툭툭 던지는 부산 특유의 사투리 본 드라마 작가 친구는 짜증이 섞인 말투로 나에게 <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의 전성시대> 개봉 되었 가 는 드마라의 캐릭터들을 좀 더 맛깔스럽게 변신시 메신저를 보내왔다.기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 을 때만 해도 사실 대중문화의 ‘ 앓이’ 미미 부산 는 켜주고 있다.요즘 가장 핫한 캐릭터인 < 골드타임> 이미 활용한 뻔한 소재들이 사극으로 옮겨갔을 뿐 했었다.하지만 여름 무렵에 M C B 월화 드라마< 골드 의‘ 최인혁’ < 과 응답하라 1 9 > ‘ 9 7의 윤윤제’ 마초 의 이처럼 항구도시라는 환경적 요소와 투박하지만 인데 시청자들은 왜 새롭다고 느끼는지 도대체 이 타임>K S 월화 드라마< ,B2 해운대의 연인들>그리 , 적이면서도 순수한 이중적인 캐릭터 성격이 표준어 정감있는 사투리인 내부적인 요소가 만들어낸 부산 해할 수 없다’ 했다. 고 그런데 이는 비단 드라마 속 고 T N< V 응답하라 1 9 작품> 부산을 배경으로 97 등 에 비해 직설적이고,함축적이지만 귀여운 느낌을 의 매력은 기존 동일한 장소와 비슷한 캐릭터에 싫 이야기만은 아닌 것 같다.요즘 마케팅시장의 핫 이 한 드마라들이 연이어 쏟아져 나오면서 ‘ 앓이’ 부산 가진 부산사투리로 절묘하게 표현되어 여성시청자 증이 난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어필되었다.그리고 슈인 페이스북 역시 < 해를 품은 달> 같다는 생각 과 현상이 본격화 되었다.사실 예전에도 < 친구>< ,파 들에게 아주 색다른 매력의 남성캐릭터로 인기를 케이블드라마 사상 가장 높은 5 시청률의 < % 응답 이 들었다.분명 S S N 라는 타이트만 붙지 않았을 뿐 이란>< ,똥개> 처럼 특정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 얻고 있다.이런 부산 사투리의 특징때문인지 남성 하라 1 9 > 동시간대 시청률 1 9 7과 위를 차지한 < 골든 페이스북의 기능과 유사한 싸이월드가 이미 존재했 드라마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하지만 영화에 아이돌 ‘..’ ‘ BAP는 남성적이고 거친 그룹’ 이라는 자 의 넘어 타임> 성공은 부산의 매력이 단순한 흥미를 넘 었다.그런데 왜 우리는 페이스북에 더 열광하게 되 비해 호흡이 긴 드라마에서 ‘ 쵤영이나 지방 해외 신들의 차별적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이번< e 2 1 년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인기를 m r 02 었을까?해외파라서?아님 모바일 최적화라서?그 촬영’ 드라마의 분위기 전환을 위한 감초역할로 은 y앨범에 과감히 사투리 R P 넣어 등장하였다. 끌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c> A을 사실 그동안 국내 지역 것도 아님 단순 새롭다는 인식 때문일까?다양한 잠시 등장할 뿐 전면적으로 특정지방을 배경으로 그리고 <B 2 탑 밴드> 통해 대중들에게 인기를 K S, 를 들의 다양성은 그저<시 내 고향> 같은 지역정보 6 과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지만 사실 명확한 답을 하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았다.이는 분명 제작의 편 얻고 있는 ‘ 장미여관’역시 능글맞은 팀의 이미지 프로그램과 특별기획 드라마처럼 특별히 조명해야 아직도 잘 모르겠다.하지만 우리의 일상에서 자주 의성 문제와 함께,대중들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는 를 표현하는데 있어 부산사투리 가사가 한 몫하였 소재로 소외되어 왔었다.그래서 이번 2 1 년 ‘ 02 부 마주치는 광고에서 볼 수 있듯이 ‘ 새롭다,다르다’ 서울은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이자 표준’ ‘ 이라는 인 다.이런 사투리외에도 다양한 부산의 요소들이 대 산앓이’트랜드의 인기가 국내의 다양한 지역을 재 라는 뻔한 수식들이 꽤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식때문은 아닐까 싶다.그렇다면 왜 2 1 년에 등 02 중음악에 등장하고 있다.이번 여름에 신곡을 발표 조명하는 발판이 된다며 이야기 소재의 다양성이 먹힌다는 것은 분명하다. 장한 드라마들은 부산을 선택했을까? 한< 하하,부산바캉스> < 와 클로버, 돼지국밥>역시 부 좀 더 풍부해질 것이며,이를 통해 국내 모든 대중들 그리고 2 1 년 대중문화에서 위와 같은 의문을 자 02 부산은 서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항 산을 대표하는 해운대와 돼지국밥’ 노래의 소재 대표하는‘ 을 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한국 극하는 흐름 하나가 포착되었다.그것은 2 1 년 대 02 구도시이다.그래서 도심과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로 활용하며 대중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대중문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중문화들이 부산으로 향하고 있다는 점이다.올해 초 있다는 매력 때문에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 번쯤 가
  • 17. MA K TN R E IG 운 특징을 접목하였고, 하였다. 이를 크로스모델을 통해 전달 이처럼 크로스모델 활용은 타겟 소비자들의 심리를 활용한 감성적인 접근이다. 작년에 이어 2 1 년에도 다양한 브랜드들의 광고 02 / 마케팅에 크로스모델을 활용하고 있다.작년과 다른 점은 남성브랜드보다 여성브랜드에서의 활용도가 높 다는 점이다.올해 초 여성속옷 브랜드< 비비안> 같 은 은 여성끼리도 보기 민망 할 수 있는 여성 속옷 광고 에 과감히 남자 스타인 ‘ 소지섭’ 등장시켰다.비비 을 < 안> < 은 질레트> 같이 기존 워너비 여성 스타 대신 여 와 성들의 로망인 남자스타 ‘ 소지섭’ 활용하여 < 을 비비안> Cos rs 제품을 입음으로써 ‘ 소지섭’ 여자친구가 될 수 있다 의 는 환상을 심어주었다.그리고 액세서리 브랜드 <. Je ‘21년 광고/ 02 마케팅 이슈’ s a도 ‘ 에 이어 ‘ t > 닉쿤’ i n 김수현’ 활용한 로맨틱한 분 을 위기로 여심잡기에 나섰다.그리고 패션/ 뷰티제품외 올해 런칭한 생활가전제품 < 내추럴워터 정수기> 쿠쿠 도 남성 모델인 ‘ 을 광고에 등장시키며 이슈가 되 원빈’ 었다.여성만의 제품은 아니지만 실 구매에서 여성들 의 비율이 높은 제품구매 특징에 맞추어 경쟁사들과는 M dl oe 다른 전략으로 광고를 집행하였다.기존 제품기능을 설명해주던 이성적 광고와 달리,사랑’ ‘ 이라는 감성적 소재로 스토리를 전개해나갔다.사랑에 목마르다고 ‘ / 아무나 사랑하지 않는다’‘ 물이나 마시지 않는 ,아무 다/ 아무나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카피에 원빈의 톱스 타 이미지를 더해 기능적인 부분을 따로 설명하지 않 아도,감성적으로 차별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감성적으 표현 한 것이다. 밖에도 섬유유연제 < 이 피죤>화장품 , < 더페이스샵> 에서도 ‘ 김수현’ ‘ 과 김현중’ 각각 활용 을 요즘 광고들은 스토리 중심의 ‘ 스토리텔링’ 형 작년 남성들의 엉큼한 상상을 광고로 표현하여 하여 광고 진행 중이다. 식을 채택하고는 있지만,광고에서 절대 빼놓을 수 이슈가 된 브랜드가 있었다.귀여운 얼굴에 S몸매 없는 부분이 모델이다.모델은 단순히 제품의 정보 를 가진 여성스타 ‘ 유인나’ 하얀 셔츠만을 걸치고 가 서문에서도 말했듯이 점차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 를 친근하면서도 신뢰성 있게 전달하는 정보전달자 나와 연신 오빠를 외친 광고이다. 광고가 소비자 이 있어 이성보다 감성이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시대이다. 의 역할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하는 들에게 이슈되었던 이유에는 자극적인 섹시한 컨셉 그래서 ‘ 크로스모델’활용이 요즘 소비자들에게 차별 역할도 수행하기 때문이다.그래서 사회적/ 문화적 도 있었지만,기존 남성 스포츠 선수와 연예인으로 적이면서도 신선한 느낌으로 쉽게 받아들여지는지 모 으로 소비자들에게 이슈가 되는 소위 말하는 스타 만 광고했던 남성 면도기 제품에 여성모델이 등장 른다.하지만 현재 ‘ 크로스모델’활용 대부분이 구매단 들이 광고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하지만 점차 이성 했다는 점 자체가 소비자뿐 아니라 마케터들에게 계에 있어 이성적 관여도가 적은 저관여 제품에 치중 *사진설명 적으로 성장해가는 소비자들에게 워너비 스타의 활 큰 이슈가 되었다.사실 남자들에게 면도는 스스로 되어 있으며,예전 여자 생리대 제품에 남성모델 ‘ 고 1 소지섭< ) 비비안> 용만으로 제품구매를 독려시키기에는 어려운 상황 자신 피부에 칼을 대는 프라이빗하면서 신중한 행 수’ 감성적으로 활용했었지만, 를 오히려 이 점때문에 2 김수현 ) 이다.하지만 결코 포기할 수도 없는 ‘ , 모델’그래서 위이다.그런데 이 작업을 매력적인 여성이 대신해 거부감이 커졌던 사례를 고려할 때,소비자의 심리를 <.sn / J ta피죤> ei 3 원빈 ) 점차 브랜드들은 단순 마네킹 형태의 스타 활용이 준다는 설정은 남자들에겐 사실 불안하지만 한 번 활용한 감성적 전략일수록 더욱 세밀한 소비자 분석 <쿠쿠내추럴워터> 아닌 다양한 전략으로 활용 중인데, 중 ‘ 그 크로스 쯤은 경험하고 싶은 로망인 것이다.질레트> 이 < 는 이 선행되어 단기적 이슈가 아닌 장기적으로 구매를 모델’ 모델 활용이 눈에 띄게 늘어가고 있다. 런 남자들의 심리에 제품이 가진 안정성과 부드러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글/ 김우식
  • 18. DOC A ISG T I EN N IH C P RG T O Y IH Dga ca itl e n iO ( 디지털오션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 3 - 0대륭서초타워 1 F 주) 37 2 3 / E :0 - 1 5 5 9 / A :0 - 1 5 5 0 / T L 2 2 5 - 2 0 F X 2 2 5 - 3 0 담당자 :s y 4 @d c a .ok k 8 v i e nc .r o m t i e nc .r k o a .ok @d c Dga ca itl e n 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