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전동드릴? 드라이버? 도서관에서 빌려 쓰세요~
-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아파트에 공구(工具)도서관 개관...100여 종 공구 비치해 입주민에 대여
- 공구 사용법, 목공교실 등 문화강좌도 진행...공동주택 갈등해소 역할도 기대해
파주에는 '똑똑도서관'이라는 게 있다. 교하1차 월드메르디앙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이 가구가
각자 소장한 책의 목록을 모두 모아 홈페이지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DB를 검색해서 원하는 책을
고르고 소장자와...
33. “북미 지역에서 판매되어 6개월 후에도 여전히 제품 형태를
유지하고 있거나 사용되고 있는 물건은 겨우 1%이다.
즉 99%가 6개월 안에 쓰레기가 된다”
- 책 <위제너레이션> 중-
거대한 쓰레기 섬
- 우리나라면적의 14배 -
이미지출처 : http://motleynews.net/2012/02/09/a-journey-to-the-the-great-pacific-garbage-patch/#jp-carousel-11094
34.
35. "결국, 공유경제는 기존 경제 시스템을 축소시키고, 새로운 비지니스 창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 규모의 확대를 촉진하게 될 것이다"
"즉, 자본주의 관점에서 공유 행위는 매출 기회 소멸에 의한 경제 규모의
수축을 의미한다"
90년대 인터넷과 이메일의 등장으로, 사람들은 전통적 우편 서비스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결과는 어땠는가? 전자상거래의 증가로 오히려 우편과 로지스틱 분야는 “폭팔적인” 성장하게 되었다.
국가 통제를 벗어난 공유경제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아이러니컬한 상황은 우리에게 경제 관점에서
국가의 존재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36. 무형의 자원 유형의 자원
창작물
교육정보
공공정보
디지털 문화 유산
경험과 재능, 지식
…
집, 공간
자동차
옷, 음식
사용하지 않는 물건
…
38. ➊ 요즘 공유라는 말이 유행한다
• 일자리도 나누고 가진 재산을 나누어
• 가난한 사람을 돕고 소외된 사람의 아픔을 어루만져
• 그분들의 불만을 덜어주자는 뜻일 것이다.
• 가진 것을 다 나누어주면 나의 재산은 줄어들 것
• 내가 쓰고 남은 것을 나눠주는 일로 생각하기도 한다.
• 공유를 풀어 쓰면 공동으로 소유한다고 하는 것인데
• 자신에게 필요 없는 것을 나눠 주는 것을 떠올리는 것은
• 애초에 잘못된 생각이다.
39. ➋ 공유에 대한 생각을 바꿔 보자
•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기는 한데 쉽지는 않다.
• 거울 속의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 당신이 소유한 것 중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골라서 공유하는 것,
• 그것이 진정한 공유이지…
40. ➌ 내가 가진 소중한 것 ‘지식’
• 나에게 지식이란 무엇이고
• 지식을 공유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 지식은 어떻게 생산되며 어떻게 유통될까?
• 우리에게 정보란 무엇이고
• 정보는 누구의 것인가?
• 공공 정보 중에는 나에게 필요한 것이 많다.
• 누군가 나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찾을 수 있도
록 도와 준다면?
41. ➍ 지식은 생산재
• “지식은 지식을 통하여 만들어진다.”
• 선배의 지식이 없었다면
• 나의 지식이 존재하지 않았고
• 나의 지식은 또 다른 지식의 재료가 된다.
• 과거의 지식은 일부 특권층이 독점하였다.
• 인터넷은
• 지식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생산, 유통하며
• 공유할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42. ➎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 저작권을 하나하나 해부해 보면
• 저자가 누구임을 표시할 권리,
• 창작물로 돈을 벌 수 있는 권리,
• 창작물의 모습을 유지할 권리,
• 원저자의 소박한 요구이다.
• 저작권을 가진 사람이
• 자유로운 이용의 한계를
• 미리 설정해서 공지한다.
43. • 지식 자원의 공유,
• 지식 과정의 공유,
• 창조 결과의 공유,
• 지식 활동의 공유 등
• 나의 지식을 공유하고,
• 타인의 지식을 활용하고,
• 지식을 창조하고,
• 지식을 나누는
• 지식 복지 사회.
➒ 지식은 공유로 성장하는 것
45. 코드나무
열린정부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의 오픈 커뮤니티
• 올바른 공공정보 개방을 위한 공공기관 컨설팅, 연구 보고서 집필, 해외 리서치 진행
• 개방된 공공정보를 활용한 해커톤을 개최
• IT기술을 활용해서 공익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Code For Seoul 운영
http://codenamu.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