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경에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 왔을때 썼던 오픈소스에 대한 발표자료입니다. 만들어만 놓고 제대로 발표한적이 없는 자료이지만, 요즘 다른일 때문에 정신없어서 과거에 만든 자료를 하나씩 오픈합니다. 이 문서를 만들고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오픈소스에 대한 오해들을 좀 풀고 싶었으며, 오픈소스가 왜 최근에 주목을 받게되었는지를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1. Table of Contents
개방형 생태계 오픈소스 제대로 보기
2014년 6월 27일
양병석 (fstory97@naver.com)

2. Table of Contents
I. 윈도우를 무너뜨린 오픈소스
II. 환골 탈퇴한 오픈소스
III. 오픈소스에 대한 오해
- 오픈소스는 좌빨이다
- 오픈소스는 아이디어를 침해한다
- 오픈소스는 주인이 없다
- 오픈소스는 항상 안전하다
- 오픈소스는 저렴하다
VI. 오픈소스가 정말 기술력 향상,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나?
V. 오픈소스 리더십의 폭력 문제
VII.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새로운 경쟁력, 오픈소스
Appendix. 마이크로소프트웨어도 오픈소스를 품는다.

3. I. 윈도우를 무너뜨린 오픈소스
OSX의 도전을 물리쳤던 윈도우
Linux(오픈소스)의 잽에 무너지다.
OSX빼고 모두
리눅스 기반

4. I. 윈도우를 무너뜨린 오픈소스
왜?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
개방형 생태계 경쟁력의 승리
From : OS패키지 vs OS패키지
To : 플랫폼 생태계 vs 플랫폼 생태계

5. II. 환골 탈퇴한 오픈소스
인터넷(피플파워)
상용화 라이센시
리더의 등장
Nerd의 진화
꽉 막힌 Tech덕후에서 청바지입은 해적으로..

6. II. 환골 탈퇴한 오픈소스
6
구분 과거 현재 근미래
누가 쓰나? 과학자, 너드 기업, 개발자 누구나
장점
공짜
높은 자유도
부분 유료화
높은 자유도
다양성 / 기민함
비교적 쉬워졌음
기술 내재화
오픈 소스 시장 폭발
문제점
어려움
중구난방
돈이 안됨
전문가 부족으로
인한 운영 위험
오픈소스간의
deacto 문제
비즈니스
모델
없음
플랫폼 수직통합 도구,
린 스타트업
오픈소스 생태계
파생 비즈니스
컨설팅, 솔루션, 플랫폼
동인
- 인터넷으로 인한 개발자 네트워크가 생태계의 규모 형성
-> 협업 도구의 기술 발달, 피플 파워 효과 증가
- 기술 플랫폼 점령을 통한 파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려는 글로벌
규모의 리더십 기업(구글) 등장

7. III. 오픈소스에 대한 오해
오픈소스는 좌빨 이다?
아니오. 자본주의의 공유경제 프레임워크다.
오픈소스로 돈 벌 수 있다.

8. III. 오픈소스에 대한 오해
오픈소스가 아이디어를 침해한다?
아니오. 특허와 전혀 별개이다.
그래서 오픈 소스는 규모와 신뢰도가 중요하다.
안드로이드 생태계 이해
관계자는 모두 구글 편..
• 소송의 핵심 쟁점이었던 Dalvic 머신에서 키캣(4.4) 부터는 ART로 변경

9. III. 오픈소스에 대한 오해
오픈소스는 주인이 없다?
아니오, 오픈소스를 주도 하는 주인이 있다.
그러나, 누구나 주인이 될 수 있다.
AOSP 사례 : 아마존 스마트폰, 아이나비 네비게이션
다음 스마트TV, Yes24 e북, KT 교육용 로봇
나도 안드로이드

10. III. 오픈소스에 대한 오해
보안은 오픈소스의 문제보다는 거버넌스의 문제다.
- 고급개발자들의 참여가 활성화된 오픈소스는 취
약점이 더 빨리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모든 오픈소스가 그렇게 활성화된 것은 아니다.
- 소스를 직접 수정이 가능하므로 사용자의 취약점
대응이 용이하다.
- 오픈소스는 사용자와 공급자가 함께 만들어 나가
는 것으로서 보안에 대한 공동 책임이 있다. 특허
와 마찬가지로 보안은 오픈소스의 개별 경쟁력은
신뢰도 이다.
오픈소스는 항상 안전하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경우, 확률적으로만 그렇다. 오픈소스 활성
화와 참여자의 자질로 인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근
본적으로 보안은 오픈소스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의 책임으로,
거버넌스가 중요하다.

11. III. 오픈소스에 대한 오해
오픈소스는 저렴하다 ?
- 초기스타트업에만 저렴하다.
- 이후에는 비싸지지만, 기술 내재화라는
장점이 발휘된다.
- 중요한 것은 오픈소스 운영 전략이다.
네이버의 표준 DB 변경

12. IV. 오픈소스가 정말 기술력 향상,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나?
- 소스 코드로 개발기술을 완전히 학습할 수 있을까?
- 습득한 기술력이 자본화에 연결할 수 있을까?
소스코드 이상으로 강력한 기술 전수가 있을까?
- 기술력 향상 부문 :
: 좋은 오픈소스는 좋은 레퍼런스
: 관련 문서와 지원사이트, 커뮤니티까지
오픈소스에 포함되어 학습이 용이하다.
- 자본화
: 근본적으로 기술력의 자본화는
오픈소스의와 연관성이 없다.
: 그러나, 오픈소스가 고도화되고 사용처가 늘면
그 안에서 생태계와 시장이 생긴다.

13. VI. 오픈소스 리더의 폭력 문제
오픈소스 리더들이 기술 공유는 다른 비즈니스가 목
적이다.
- 안드로이드를 이용한 GMS(구글 서비스) 강요
오픈 소스는 기술 리더들의 견제가 비교적 용이하다.
- 마켓이 커지면, OSS기 때문에 탈출이 가능하고 브
랜치가 생긴다. 때로는 나눠지고 다시 합쳐진다.
3rd Party들도 그 사실을 잘 알고 그에 맞춰 플랫
폼 전략을 세운다.

14. VI. 오픈소스 리더의 폭력 문제
Forking은 흔히 나쁘게 인식되고 권장되지 않음
- 호환성 유지를 위해
- 최초 개발자의 사업적 이익 유지를 위해
OSS를 주도하는 MS,구글,애플 입장에서만 나쁘다.
- 후발주자와
다양한 요구사항을 원하는 시장입장에는 좋다.

15. VII.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새로운 경쟁력, 오픈소스
현재 한국의 소프트웨어 산업에는
오픈소스가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다.
- 한국 패키지 소프트웨어 시장은 사실상 실패 했다.
- 비용의 관점이 아닌 기술 내재화의 관점에서 필요
: 오픈소스 운영을 위해 필요 되는 능력들
(기술력, 전략, 다큐먼트, 서비스, 협업)
- 후발주자로서 진입 장벽이 낮다.
- 아이디어를 즉시 실현할 수 있다.
- 글로벌 진출에 용이하다.
: 글로벌 개발자들과 함께 개발

16. Appendix. 마이크로소프트웨어도 오픈소스를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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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crosoft open source strategy is focused on helping customers and partners
be successful in today's heterogeneous technology world.
Sam Ramji, Microsoft's Director
http://www.microsoft.com/opensource/directory.aspx
"오픈소스로 배포" 마이크로소프트, 비용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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