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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참석자를 위한 프라이빗 세미나
(Private Seminar for Principles of Persuasion Workshop Alumni)
2013년 10월 31일(목) 저녁 6시 30분~9시 30분 / 콘래드 호텔 (여의도) 6층
POP_설득의 심리학: hoh.kim@yespopworkshop.com
1
“어떻게 살 것인가?”
유 시 민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수료자를 위한 제 4회 PRIVATE SEMINAR
. “그래, 이게 나야. 그런데 이런 행복한 느낌이 얼마 만인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7쪽)
. “무슨 직업이든 좋아서 그 일을 하면 그 사람이 바로 프로다. ‘진정한 프로’가 되는 것, 이것이
삶의 행복과 인생의 성공을 절반 결정한다. 그런 점에서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일이 아니라
놀이를 앞자리에 두어야 한다. 일이 먼저가 아니다. 놀이가 먼저다.” (19쪽)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는 일이다. ‘자기 결정권’이란 스스로
설계한 삶을 옳다고 믿는 방식으로 살아가려는 의지이며 권리이다.” (37쪽)
.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내 마음이 가는 대로 살고 싶다.” (38쪽)
,. “재능의 본질은 즐기면서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다.” (43쪽)
. “자기의 삶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타인의 위로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51쪽)
. “삶의 ‘위대한 세 영역’은 사랑, 일, 놀이이다. (61쪽)
. “인생은 소망을 하나씩 지워나가는 냉혹한 과정인지 모른다.” (170쪽)
<어떻게 살 것인가> (2013, 아포리아)를 읽으면서 밑줄 친 부분 중에서
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질문 “어떻게 살 것인가”를 놓고 치열한 정치판에서
작가의 삶으로 돌아온 유시민 선생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정말 특별한 기회
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한국 출시 6주년. 워크샵 참석자(POP Alumni)를
위한 네 번째 프라이빗(private) 세미나. 2008년부터 참여한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참여자들과 서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 (워크샵 미 참석자
1인 동반 초대 가능)
 은퇴한 뒤, “어떻게 살았나?”라고 돌아보기 전에, 지금 당장 나 자신에게
물어야 할 질문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좀 더 잘 던지고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2013년 10월 31일(목)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참석자를 위한 프라이빗 세미나
(Private Seminar for Principles of Persuasion Workshop Alumni)
2013년 10월 31일(목) 저녁 6시 30분~9시 30분 / 콘래드 호텔 (여의도) 6층
POP_설득의 심리학: hoh.kim@yespopwork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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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참석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POP Alumni 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 어느 덧 2013년 Open POP 워크샵도 한 번 (10월 23-
24일)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2008년 처음 국내에 소개하여 6년째인 2013년도 여러분 덕분에 잘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오픈 워크샵을 22차례 진행하게 되고, 올해에는 길리어드, 루이비통 등의
기업에서 Corporate POP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료자인 GS Caltex 이인배 상무님의 주도로
오프라인 모임도 가졌으며, Weber Shandwick의 신대철 차장님께서는 온라인
그룹(facebook.com/groups/popcommunity)을 열어주시고, 서로 사례와 의견을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수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수료자 분들의 요청에 의해 2010년 처음 열렸던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참석자를 위한 프라이빗
세미나>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회 메시지의 프레임(서울대 최인철 교수), 2회 보스와의
관계(변화경영연구소 故 구본형 소장), 3회 한국인의 소비심리(연세대 황상민 교수)를 살펴보았다면, 올해에는
나의 삶을 돌아보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설득하여 나갈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어제 저녁 SBS-TV 힐링캠프 특집을 보는데, 법륜 스님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나는 왜 태어났지?” “나는 왜 살지?”라고 고민하기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훨씬 더
이치에 맞고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질문이라고. 결국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는 데에는 이유가 없고, 태어난
이후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훨씬 우리 삶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는 의미였습니다.
2013년 3월 나온 유시민 선생의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었습니다. 아주 쉽게 읽히지만, 지금까지도 여운이
계속 남고, 가끔씩 펼쳐보는 책입니다. 이론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합니다. 예를 들어보지요.
“내가 누군가를 정말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나는 나름의 방법을 찾았다. 가끔 일 때문에
‘혼자’ 국내선이나 국제선 비행기를 탔다. 여기서 ‘혼자’는 일행이 없다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떨어져 있다는 뜻이다. 내가 탄 비행기가 기관 고장을 일으켰다고 상상한다. 운이 아주 좋으면 살아남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십 분이나 이십 분 후에 죽을 것이다. 만약 그대가 그런 상황에 빠졌다면 마지막으로 허락된
짧은 시간 동안 무엇을 하겠는가?” (유시민, 204쪽) 이런 부분들을 읽고 나면, 책장을 덮고 한 동안
생각해보게 됩니다.
설득의 ‘끝판왕’은 결국 자기 자신을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설득할 수 있어야 남도
설득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내 나이가 32살이든, 54살이든,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내 나름의 답을 찾고, 그 답을 향해 내 삶을 살도록 스스로 설득할 때,
결국 자유로워지는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러니 먼 훗날, 또는 긴 역사 속에서가 아니라 지금 바로
여기에서 내 스스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내 삶을 채우는 것이 옳다.” (유시민, 90쪽)
“나중에…”라고 말하지 말고, 우리 함께, 유시민 선생이 펼쳐내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듣고, “지금 바로
여기에서(here and now)” 우리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활동(action)을 한 번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2013년이 저물어가는 10월 마지막 날에 말입니다…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CMCT 김호 드림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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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수료자만을 위한 PRIVATE SEMINAR
특별 세미나 : 유시민 작가의 “어떻게 살 것인가?”
(사진) 유시민 작가와 그의 저서 (출처: http://www.usimin.net)
유시민 작가가 말하는 유시민에 대하여:
저는 쉰다섯 살 먹은 중년 남자입니다. 고향 경주와 대구에서 20년, 서울과 경기도에서 26년을
살았습니다. 5년은 공부하느라 독일에서, 3년은 군 복무를 위해 강원도 화천에서 보냈습니다.
1년은 법무부에서 주는 밥을 먹으며 책만 읽었습니다. 대학 전공은 경제학이지만 읽은 책으로
말하면 역사학도나 문학도라고 하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군 복무 시기와 유학 시절을
제외하면 성년이 된 후 인생의 절반은 운동(movement)과 글쓰기 사이에서, 나머지 절반은
정치와 글쓰기 사이에서 방황하며 살았습니다. 무엇이 줄기였고 무엇이 가지였는지 분명하게
나눌 수가 없습니다.
조금 늦었다 싶지만 이제부터라도, 해야 하는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것은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일입니다. 십여 년
전에는 분노를 참지 못해 정치의 바리케이드 안으로 뛰어들었지만, 지금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은 소망을 버릴 수 없어서 그 바리케이드를 떠납니다. 지식소매상으로서, 일상의 모든
순간마다 나름의 의미와 기쁨을 느끼며 살고 후회 없이 죽는 것이 저의 희망입니다. 참고로
지난날 쓴 책 가운데 그나마 덜 부끄러운 몇 권을 소개합니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 『기억하는
자의 광주』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후불제 민주주의』 『청춘의 독서』 『국가란 무엇인가』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참석자를 위한 프라이빗 세미나
(Private Seminar for Principles of Persuasion Workshop Alumni)
2013년 10월 31일(목) 저녁 6시 30분~9시 30분 / 콘래드 호텔 (여의도) 6층
POP_설득의 심리학: hoh.kim@yespopworkshop.com
4
세미나 일정 및 장소, 신청방법 안내
일정: 2013년 10월 31일 (목요일) 18:30-21:00
장소: Conrad (콘래드) 호텔 6층 연회장, Studio 4번
(지하철 5,9호선의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320m 지하 무빙워크를 통해 IFC Mall 직접 연결됩니다)
신청방법: hoh.kim@yespopworkshop.com으로 참가신청 이메일을 주신 후, 아래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신청자 이름 기제) 해주시면 됩니다. 세금계산서 발행도 가능합니다.
참가비: 99,000원/1인 (부가세 포함)
계좌정보: 외환은행 630-005669-471, 예금주: ㈜김호더래버러토리
참석자 모든 분께는 유시민 작가의 저서 “어떻게 살 것인가?”(아포리아, 2013)를 드립니다.
좌석은 최대 50좌석으로 한정됩니다. 본 세미나는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수료자분들을 위한
자리이며, 원하실 경우 추천하시는 1명의 동반 게스트(워크샵 비수료자)도 함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이 조기 마감될 경우, 이후 신청하신 분들의 신청비는 전액 모두 즉시
돌려드립니다)
*세미나 진행순서
시간 순서
1830-1900
1900-1950
1950-2000
2000-2100
2100-2115
네트워킹 (명함 지참해주세요)
저녁식사
오프닝 (THE LAB h 김호 대표)
특별 세미나 (유시민 작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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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설득의 심리학 24차 오픈 워크샵 2014년 6월 19_20일
 
Crisis leadership case study 140426_en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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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_우리가 놓치고 지내던 설득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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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것인가 유시민 2013 pop private seminar 10월 31일

  • 1.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참석자를 위한 프라이빗 세미나 (Private Seminar for Principles of Persuasion Workshop Alumni) 2013년 10월 31일(목) 저녁 6시 30분~9시 30분 / 콘래드 호텔 (여의도) 6층 POP_설득의 심리학: hoh.kim@yespopworkshop.com 1 “어떻게 살 것인가?” 유 시 민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수료자를 위한 제 4회 PRIVATE SEMINAR . “그래, 이게 나야. 그런데 이런 행복한 느낌이 얼마 만인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7쪽) . “무슨 직업이든 좋아서 그 일을 하면 그 사람이 바로 프로다. ‘진정한 프로’가 되는 것, 이것이 삶의 행복과 인생의 성공을 절반 결정한다. 그런 점에서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일이 아니라 놀이를 앞자리에 두어야 한다. 일이 먼저가 아니다. 놀이가 먼저다.” (19쪽)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는 일이다. ‘자기 결정권’이란 스스로 설계한 삶을 옳다고 믿는 방식으로 살아가려는 의지이며 권리이다.” (37쪽) .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내 마음이 가는 대로 살고 싶다.” (38쪽) ,. “재능의 본질은 즐기면서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다.” (43쪽) . “자기의 삶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타인의 위로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51쪽) . “삶의 ‘위대한 세 영역’은 사랑, 일, 놀이이다. (61쪽) . “인생은 소망을 하나씩 지워나가는 냉혹한 과정인지 모른다.” (170쪽) <어떻게 살 것인가> (2013, 아포리아)를 읽으면서 밑줄 친 부분 중에서 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질문 “어떻게 살 것인가”를 놓고 치열한 정치판에서 작가의 삶으로 돌아온 유시민 선생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정말 특별한 기회 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한국 출시 6주년. 워크샵 참석자(POP Alumni)를 위한 네 번째 프라이빗(private) 세미나. 2008년부터 참여한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참여자들과 서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 (워크샵 미 참석자 1인 동반 초대 가능)  은퇴한 뒤, “어떻게 살았나?”라고 돌아보기 전에, 지금 당장 나 자신에게 물어야 할 질문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좀 더 잘 던지고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2013년 10월 31일(목)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 2.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참석자를 위한 프라이빗 세미나 (Private Seminar for Principles of Persuasion Workshop Alumni) 2013년 10월 31일(목) 저녁 6시 30분~9시 30분 / 콘래드 호텔 (여의도) 6층 POP_설득의 심리학: hoh.kim@yespopworkshop.com 2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참석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POP Alumni 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 어느 덧 2013년 Open POP 워크샵도 한 번 (10월 23- 24일)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2008년 처음 국내에 소개하여 6년째인 2013년도 여러분 덕분에 잘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오픈 워크샵을 22차례 진행하게 되고, 올해에는 길리어드, 루이비통 등의 기업에서 Corporate POP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료자인 GS Caltex 이인배 상무님의 주도로 오프라인 모임도 가졌으며, Weber Shandwick의 신대철 차장님께서는 온라인 그룹(facebook.com/groups/popcommunity)을 열어주시고, 서로 사례와 의견을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수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수료자 분들의 요청에 의해 2010년 처음 열렸던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참석자를 위한 프라이빗 세미나>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회 메시지의 프레임(서울대 최인철 교수), 2회 보스와의 관계(변화경영연구소 故 구본형 소장), 3회 한국인의 소비심리(연세대 황상민 교수)를 살펴보았다면, 올해에는 나의 삶을 돌아보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설득하여 나갈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어제 저녁 SBS-TV 힐링캠프 특집을 보는데, 법륜 스님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나는 왜 태어났지?” “나는 왜 살지?”라고 고민하기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훨씬 더 이치에 맞고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질문이라고. 결국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는 데에는 이유가 없고, 태어난 이후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훨씬 우리 삶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는 의미였습니다. 2013년 3월 나온 유시민 선생의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었습니다. 아주 쉽게 읽히지만, 지금까지도 여운이 계속 남고, 가끔씩 펼쳐보는 책입니다. 이론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합니다. 예를 들어보지요. “내가 누군가를 정말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나는 나름의 방법을 찾았다. 가끔 일 때문에 ‘혼자’ 국내선이나 국제선 비행기를 탔다. 여기서 ‘혼자’는 일행이 없다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떨어져 있다는 뜻이다. 내가 탄 비행기가 기관 고장을 일으켰다고 상상한다. 운이 아주 좋으면 살아남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십 분이나 이십 분 후에 죽을 것이다. 만약 그대가 그런 상황에 빠졌다면 마지막으로 허락된 짧은 시간 동안 무엇을 하겠는가?” (유시민, 204쪽) 이런 부분들을 읽고 나면, 책장을 덮고 한 동안 생각해보게 됩니다. 설득의 ‘끝판왕’은 결국 자기 자신을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설득할 수 있어야 남도 설득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내 나이가 32살이든, 54살이든,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내 나름의 답을 찾고, 그 답을 향해 내 삶을 살도록 스스로 설득할 때, 결국 자유로워지는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러니 먼 훗날, 또는 긴 역사 속에서가 아니라 지금 바로 여기에서 내 스스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내 삶을 채우는 것이 옳다.” (유시민, 90쪽) “나중에…”라고 말하지 말고, 우리 함께, 유시민 선생이 펼쳐내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듣고, “지금 바로 여기에서(here and now)” 우리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활동(action)을 한 번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2013년이 저물어가는 10월 마지막 날에 말입니다…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CMCT 김호 드림
  • 3.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참석자를 위한 프라이빗 세미나 (Private Seminar for Principles of Persuasion Workshop Alumni) 2013년 10월 31일(목) 저녁 6시 30분~9시 30분 / 콘래드 호텔 (여의도) 6층 POP_설득의 심리학: hoh.kim@yespopworkshop.com 3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수료자만을 위한 PRIVATE SEMINAR 특별 세미나 : 유시민 작가의 “어떻게 살 것인가?” (사진) 유시민 작가와 그의 저서 (출처: http://www.usimin.net) 유시민 작가가 말하는 유시민에 대하여: 저는 쉰다섯 살 먹은 중년 남자입니다. 고향 경주와 대구에서 20년, 서울과 경기도에서 26년을 살았습니다. 5년은 공부하느라 독일에서, 3년은 군 복무를 위해 강원도 화천에서 보냈습니다. 1년은 법무부에서 주는 밥을 먹으며 책만 읽었습니다. 대학 전공은 경제학이지만 읽은 책으로 말하면 역사학도나 문학도라고 하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군 복무 시기와 유학 시절을 제외하면 성년이 된 후 인생의 절반은 운동(movement)과 글쓰기 사이에서, 나머지 절반은 정치와 글쓰기 사이에서 방황하며 살았습니다. 무엇이 줄기였고 무엇이 가지였는지 분명하게 나눌 수가 없습니다. 조금 늦었다 싶지만 이제부터라도, 해야 하는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것은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일입니다. 십여 년 전에는 분노를 참지 못해 정치의 바리케이드 안으로 뛰어들었지만, 지금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은 소망을 버릴 수 없어서 그 바리케이드를 떠납니다. 지식소매상으로서, 일상의 모든 순간마다 나름의 의미와 기쁨을 느끼며 살고 후회 없이 죽는 것이 저의 희망입니다. 참고로 지난날 쓴 책 가운데 그나마 덜 부끄러운 몇 권을 소개합니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 『기억하는 자의 광주』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후불제 민주주의』 『청춘의 독서』 『국가란 무엇인가』
  • 4.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참석자를 위한 프라이빗 세미나 (Private Seminar for Principles of Persuasion Workshop Alumni) 2013년 10월 31일(목) 저녁 6시 30분~9시 30분 / 콘래드 호텔 (여의도) 6층 POP_설득의 심리학: hoh.kim@yespopworkshop.com 4 세미나 일정 및 장소, 신청방법 안내 일정: 2013년 10월 31일 (목요일) 18:30-21:00 장소: Conrad (콘래드) 호텔 6층 연회장, Studio 4번 (지하철 5,9호선의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320m 지하 무빙워크를 통해 IFC Mall 직접 연결됩니다) 신청방법: hoh.kim@yespopworkshop.com으로 참가신청 이메일을 주신 후, 아래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신청자 이름 기제) 해주시면 됩니다. 세금계산서 발행도 가능합니다. 참가비: 99,000원/1인 (부가세 포함) 계좌정보: 외환은행 630-005669-471, 예금주: ㈜김호더래버러토리 참석자 모든 분께는 유시민 작가의 저서 “어떻게 살 것인가?”(아포리아, 2013)를 드립니다. 좌석은 최대 50좌석으로 한정됩니다. 본 세미나는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수료자분들을 위한 자리이며, 원하실 경우 추천하시는 1명의 동반 게스트(워크샵 비수료자)도 함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이 조기 마감될 경우, 이후 신청하신 분들의 신청비는 전액 모두 즉시 돌려드립니다) *세미나 진행순서 시간 순서 1830-1900 1900-1950 1950-2000 2000-2100 2100-2115 네트워킹 (명함 지참해주세요) 저녁식사 오프닝 (THE LAB h 김호 대표) 특별 세미나 (유시민 작가)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