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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들이고 창업하기
- 1. 돈 안 들이고 창업하기
- 2. 나는 지금 커피숍 매장 2개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임.
- 3. 돈? 당연히 많이 벌고 있음.
- 4. 지금부터 큰 돈 들이지 않고 창업 에 성공한 나의 창업 노하우를 공 개하려고 함.
- 5. 돈 버는 방법을 왜 알려주려 하 냐고?
- 6. 그건 나도 어떤 책을 통해 도움 을 받았기 때문임.
- 7. 님들도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임.
- 8. 그럼 시작해 보겠음.
- 9. 나는 예전부터 커피숍을 한 번 운영해 보고 싶었음.
- 10. 그래서 커피숍에서 알바도 해보고 바리스타 자격증도 취득하였음.
- 11.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커피숍 차릴 돈이 없다는 거임. ㅜ.ㅜ
- 12. 님들도 알다시피 장사를 하려 면 우선 입지가 제일 중요함.
- 13. 하지만 좋은 입지는 임대료가 너무 비쌈.
- 14. 대충 계산해 봐도 임대료와 인건 비, 기타 경비를 제하면 남는 게 거의 없음.
- 15. 앉아서 돈 버는 사람은 결국 건물 주인이라는 생각이 듬. (그래서 부 동산 투자 하라고 하는 거임.)
- 16. 당연히 입지가 약간 안 좋거나 규 모가 작은 자리를 알아봤지만 장 사가 안 될게 뻔히 보임.
- 17. 그러던 중에 지인의 추천으로 책 한 권을 보게 됨. 바로 이거임.
- 18. 이 책의 주제는 콜라보레이션 (협업)임.
- 19. 서로 협력하고 각자의 자원을 공 유하면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큰 일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임.
- 20. 첨엔 별 기대 없이 보기 시작했는 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 자리에 서 다 읽어버림.(책이 얇음.^^)
- 21. 그리고 책의 사례를 통해 기가 막 힌 사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 음.
- 22. 나는 고민 중이었던 내 사업에 바로 접목해 보기로 함.
- 23. 내가 아는 선배 중에는 작은 그래 픽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선배 가 한 명 있었음.
- 24. 그 선배는 사무실의 일부 남는 공 간(7평 정도)을 편집 디자인을 하 는 업체에 임대를 줄 계획이었음.
- 25. 그런데 내가 선배에게 그 공간 을 나한테 달라고 했음.
- 26. 내가 그 자리에 커피숍을 차리고 영업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제안 한 거임.
- 27. 나는 일반 점포를 임대하는 것보 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내 가게 를 차릴 수 있어서 좋았음.
- 28. 선배는 내가 매일 타주는 공짜 커 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음.ㅋㅋ
- 29. 그리고 선배 회사 분위기도 내 커 피숍 때문에 한층 밝아지고 좋아 질 거였음. (이건 순전히 나만의 기대임. -.-ㅋ)
- 30. 아무튼 선배는 고객이 찾아오면 내 가게에서 항상 주문했기 때문 에 나는 앉아서 고정 고객을 확보 할 수 있었음.
- 31. 광고, 홍보, 마케팅 비용? 나와는 완전히 상관없는 얘기임. 나는 그 런 거 전혀 모르고 영업했음.
- 32. 그리고 인근엔 선배 회사 같은 사 무실이 많았는데 싼 가격에 배달 서비스를 했더니 수익은 더욱 늘 어났음.
- 33. 아~ 너무 행복했음.
- 34. 장사가 잘 되자 정말 세상이 다 아름다워 보이기 시작함.
- 35. 여기서 모은 돈으로 커피숍을 하나 더 차렸음.
- 36. 이것도 선배 회사에 들어간 것처 럼 다른 사무실의 여유 공간에 들 어간 거임.
- 37. 선배가 비슷한 일을 하는 지인을 소개시켜 줬는데, 그 분이 다행히 커피 광이라 흔쾌히 허락해 주었 음.
- 38.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 분은 하루에 커피를 거의 10잔씩 마시 는 분이었음. ㅜ.ㅜ
- 39. 그래도 괜찮음. 물장사는 마진이 높고, 이 분 덕에 어쨌든 싸게 점 포를 운영할 수 있었음.
- 40. 장사 잘 되고, 돈만 많이 벌 수 있 다면 문제될 것은 전혀 없는 거임. ^^
- 41. 선배 회사와 이 분 사무실은 솔직 히 우리 커피숍 때문에 고객 미팅 과 사업이 더 잘 되고 있음.
- 42. 나는 지금도 이런 자리 없나 수 시로 알아보고 다니고 있음.
- 43. 이제는 돈 버는 것보다 이런 자리 찾는 것이 나한테는 더 큰 문제임.
- 44. 돈 버는 일은 정말 쉬움. (퍽~! 우윽… -.-;;)
- 45. 아무튼 나는 지금 하고 싶던 일을 큰 돈 들이지 않고 시작해서 이 정 도 만들었으니 정말 행복함.
- 46. 님들도 혹시 사업하고 싶다면 이 런 방법도 있으니 한 번 알아보라 고 얘기해주고 싶음.
- 47. 지금 생각해 보면 스몰 빅뱅 저 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함.
- 48. 그런 의미에서 이미지 한 번 더 띄움.
- 49. 솔직히 저자님들을 직접 찾아가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었음.
- 50. 그런데 그 분들이 나 같은 듣보잡 을 만나줄 시간은 없을 거임.ㅋㅋ
- 51. 그래도 나중에 여유 생기면 꼭 한 번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고 싶음.
- 52. 님들도 성공해서 다른 사람들 을 꼭 도와주었으면 좋겠음.
- 53. 이상 나의 창업 성공기를 마침.
- 54. 감사~ (__)
- 55. YES24 바로 가기 인터넷 교보문고 바로 가기 반디앤루니스 바로 가기 인터파크 도서 바로 가기 알라딘 바로 가기 영풍문고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