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밋 2011 & 삼성전자의 소셜미디어 홍보전략 강연'에 대한 'PR 회사' 관점에서의 정리 및 후기

1. ‘기업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밋 2011
& 삼성전자의 소셜미디어 홍보전략 강연’ 정리 및 후기
2011. 04. 13 ~ 2011. 04. 14
박광남

2. 이찬진_“기존 미디어가 소셜 미디어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같이 가는 것.
소셜 미디어는 기존 미디어와 상호보완적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는 성공 보장이 아닌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3. 이외수의 청와대 뉴미디어 담당자 강의 영상 중
이외수_“이외수_일방통행은 진정한 소통이 아니다. 오고 가야 소통.
그리고 그 완성은 그냥 뜻이 간다고 해서 소통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소통에 의해 변화가 초래되어야 하고, 그 변화는 아름다운 변화여서
그것이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줘야 한다.”

4. 러닝 정리

5. 1. 현재, 소셜 커뮤니케이션 선두 기업도 소셜 미디어를 통한 ‘기사화’를 중요시.
미디어의 대체가 아니다. 기존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가 같이 가는 거다.
이 둘을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2. 소셜 미디어 자체만으로 Hot한 시기는 지났다.
인하우스의 소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와 눈높이가 높음을 느낌. 그들을 설득해내기 위해선
‘질적 경쟁력’(채널 이해 및 믹스, 비주얼, 온∙오프 통합 전략)을 갖추어야 한다.
3. 소셜 미디어에서 중요한 건 미디어가 아니라 ‘소셜’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는 계속 소셜하게 살 것이다.
4. 기업 소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①듣고 Feedback을 주어 소비자의 가치가 높아지는 느낌을 줄 수 있는,
②재미있고 ③참여를 이끌어 내는, ④그러면서 우리만의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
이런 컨텐츠가 없으면 대화도 없다.
5. ‘Trend Seek’ 등을 통한 ‘타겟’ 분석 바탕의 소셜 콘텐츠로 히트 가능성을 높인다.
타겟 고객, 영향력자가 누군지,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면,
좋은 메시지를 우리 타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다.
6. 미디어(공식 채널) 기반의 책임감 있는 콘텐츠 생산과 채널 믹스 전략이 기본
온라인 커뮤니티에 콘텐츠를 뿌리는 실행이 익명성 보장 시대에는 먹힐 수 있었지만,
지금은 구조적으로 어려워졌다. 내가 드러나지 않으면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안 된다.

6. 1_소셜, 소셜 미디어, 소셜 커뮤니케이션

7. “소셜 미디어 운영은 해보면 힘들지 않다. 어려운 건 내부 공감”
일반적으로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은 ‘돈은 안되고, 손은 많이 가는’ 영역으로 여김.
그만큼 아직 성과 측정이 명확하지 않다는 이야기로 생각

8. 소셜 미디어를 통한 기사화를 중요시.
‘기업이 SNS만으로 실질적 성과를 내기는 어렵다’
기업을 둘러싼 모든 미디어 관계를 고려하여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

9. 그럼, 소셜 미디어가 왜 중요하다고 하나.
- 삼성전자:
소셜 미디어는 미디어가 아니라 소셜이 중요. 이렇게 드라마틱한 변화는 처음.
그리고 트위터, 페이스북은 없어져도 온라인은 안 없어진다.
어쩌면 우리는 온라인 속에서 사는 것.
기업은 온라인 생태계에서 건강하게 살아남는 법을 고민해야 한다.
- 이중대 대표:
사람은 원래 소셜. SNS가 더욱 소셜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었을 뿐.
트위터, 페이스북은 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소비자는 계속 소셜하게 살 것이다.
온라인은 소셜하게 변하고 있고,
소비자도 더욱 소셜하게 변하고 있다

10. ※ ‘소셜’..?
(출처: 소셜에 대한 단상 http://dreamgoer.net/343)
- 소셜:
무엇인가 자신이 가진 정보를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공개하고
그것을 매개로 새로 관계를 맺거나, 발전시키는 것
- 소셜 미디어:
자신만이 아니라, 외부로도 정보가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해주는 곳
(네이버의 콘텐츠는 다음으로 스크랩할 수 없기 때문에 소셜이 아님)

11. 인하우스는 소셜 미디어를 왜, 어떻게 운영?
- 삼성전자:
• ‘위기관리, 소통이 안돼서 오해 받는 일은 없애야겠다’(최근 호텔신라 케이스)
• ‘소비자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우리가 내보내고 싶은 대로 이야기하고자’
(갤럭시 탭 보도자료 사진 vs 블로그 사진)

12. - KT:
• ‘KT는 올드한 이미지가 있었다. 젊은 이미지를 가져가고자 트위터 오픈.
다양하고 참신한 ‘올레’ 이벤트 진행’
- SKT:
• ‘소셜 미디어를 통한 이슈화, 기사화된 것을 묶어 내부 보고 및 공감 노력’
- LG전자:
• ‘대화에 참여하고자 오픈. 기업 블로그는 기업의 철학 투영하는 그릇.
재미만 쫓기 보다는 그 기업만이 전할 수 있는 이야기 나누어야 한다.
방치할 바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꼭 해야 되는 것 아니다’
그들이 소셜 미디어를 시작한 이유가 성공의 척도라는 생각
한편, 선두 기업에게도 온라인 영역은 미 개척지란 점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인하우스의 소셜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눈높이는 높아져있음을 느낌

13. ※ ‘인하우스의 눈높이’를 느낄 수 있었던 최근 글
2010년 기업부문 최우수상 수상 블로그
- 제너시스템즈 기업블로그 글 속 담당자 의견:
‘소셜 미디어를 기업이 할게 될 때는 중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사의 제품홍보도 중요하겠지만, 그 제품에 깃들어
있는 철학, 사람들이 관심가질 만한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그 기업의 문화들이 깃들여져 있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럴려면 컨텐츠를 만드는 담당자는 아웃소싱 업체가 아닌 홍보담당자와 사내 직원들이 해야되는 게 맞겠죠.’ (중략)
소셜 미디어 아웃소싱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기업 담당자가 아웃소싱 담당자를 데리고 회사에서 한 달정도는 출퇴근하며
그 사람들과 호흡도 해보고, 술도 먹어보고 현장도 나가보고 개발하시는 분들과 이야기도 해보면서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좀
높여보면 어떨까요? 그렇게 된다면 기업 담당자도 아웃소싱 담당자를 내 오른팔처럼 믿고 같이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략)
- 이 글에 대한 소셜링크 이중대 대표 의견:
기업이 자사 스토리텔링을 위한 소셜 미디어 활동을 직접 챙겨야 한다는 부분에 100% 공감합니다. 그러나, 기업의 규모,
소셜 미디어 전담 인력의 전문성 및 인력 구조에 따라 아웃소싱의 여부가 결정된다고 봅니다. 단순한 채널 운영 지원일 수도 있고,
특정 유형의 컨텐츠 제작일 수도 있고, 팀 셋팅을 위한 교육 및 트레이닝일 수도 있고, 내부 임직원들의 소셜 미디어 활용을
장려하는 플레이북 제작일 수도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기반 비즈니스의 유형은 대단히 많습니다.

14. 2_소셜 커뮤니케이션 핵심, 콘텐츠

15. 소셜 커뮤니메이션 콘텐츠 전략
- 소셜 커뮤니케이션은 참여, 재미, 신뢰, 공감이 중요. 그 중 ‘재미있는 콘텐츠’가 중요.
청와대 뉴미디어 홍보비서관
- 소셜미디어를 통한 고객과 기업간 상호작용과 참여가 상호관계성, 특히 신뢰 강화에
크게 기여. 소셜미디어 활용은 결국 ‘고객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에 방점을 둬야.
강함수 대표
- 다양한 질적 콘텐츠 수급을 위한 내∙외부 자원 활용.
- (Paid, Owned, Earned 미디어 중)Earned 미디어와의 관계를 키우는 것이 관건.
- 팬의 생각을 반영한 ‘인터렉티브’ 콘텐츠
*글로벌 전시회 생중계 시 댓글에 반응한 이벤트
삼성전자
- 소셜 커뮤니케이션은 크게 ‘기업ㆍ제품 브랜드와 연계된’ 콘텐츠,
재미있는 콘텐츠, 공공의 선을 실현하는 유익한 콘텐츠를 추구.
- 지금까지의 커뮤니케이션이 익명성을 기반으로 한 매스 커뮤니케이션이었다면,
이제는 소셜 타깃, 소셜 지성들의 실명성을 바탕으로 한 소셜 커뮤니케이션 시대로 변화.
Trend Seek 등을 통해 ‘소셜 타깃을 정확히 파악’한 후
문경호 본부장 소셜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를 기획해야 성공적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16. ‘바이럴 마케팅’에 대한 단상
- 이중대 대표:
바이럴 마케팅은 조심해야 한다.
익명성 보장 시대에는 가능했지만 지금은 구조적으로 어려워졌다.
내가 드러나지 않으면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안 된다.
소비자인양 게시판에 뿌리는 건, 투명성에서 위험. 선수들이 검색하면 다 나온다.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며 기업의 장기적 관점 접근이 어렵다.
한편, 트위터, 스마트 폰 등이 트렌드가 되면서 소비자들은 긴 글을 안 먹는다.
Youtube는 점점 더 중요한 채널이 되고 있다. 2분 이하 바이럴 영상.
‘묻지마 성’ 버즈 마케팅도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미디어(블로그 외 공식 SNS) 기반의 책임감 있는 콘텐츠 그리고 채널 믹스를
통한 시너지로 서비스 상품화가 되어야겠다 생각. 이것이 효과, 효율적.

17. 대행사의 서비스 모델은?
- 삼성전자:
대행사만이 할 수 있는 건 없다.
인하우스에 의한 운영을 위한 뒷 단, 기능 중심 대행..
(*기자단 운영, 고화질 영상 중계 지원, 페북 탭 개발, 광고 대행 등)
- 이중대 대표:
소셜 미디어를 잘 아는 외부인을 쓰는 것보다
내부에서 개인 소셜 미디어를 운영하는 사람을 활용하는 것이 낫다.
그들이 소셜 미디어를 빠르게 접목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하고 컨설팅 한다.
- 최윤혁 대표:
비어있는 부분을 채워주며 인큐베이팅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들이 잘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 서비스가 오래 갈순 없다.
- 문경호 본부장:
런칭, 프로모션 등 목표가 명확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때
SNS를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서비스한다.

18. 러닝 정리

19. 1. 현재, 소셜 커뮤니케이션 선두 기업도 소셜 미디어를 통한 ‘기사화’를 중요시.
미디어의 대체가 아니다. 기존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가 같이 가는 거다.
이 둘을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2. 소셜 미디어 자체만으로 Hot한 시기는 지났다.
인하우스의 소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와 눈높이가 높음을 느낌. 그들을 설득해내기 위해선
‘질적 경쟁력’(채널 이해 및 믹스, 비주얼, 온∙오프 통합 전략)을 갖추어야 한다.
3. 소셜 미디어에서 중요한 건 미디어가 아니라 ‘소셜’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는 계속 소셜하게 살 것이다.
4. 기업 소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①듣고 Feedback을 주어 소비자의 가치가 높아지는 느낌을 줄 수 있는,
②재미있고 ③참여를 이끌어 내는, ④그러면서 우리만의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
이런 컨텐츠가 없으면 대화도 없다.
5. ‘Trend Seek’ 등을 통한 ‘타겟’ 분석 바탕의 소셜 콘텐츠로 히트 가능성을 높인다.
타겟 고객, 영향력자가 누군지,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면,
좋은 메시지를 우리 타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다.
6. 미디어(공식 채널) 기반의 책임감 있는 콘텐츠 생산과 채널 믹스 전략이 기본
온라인 커뮤니티에 콘텐츠를 뿌리는 실행이 익명성 보장 시대에는 먹힐 수 있었지만,
지금은 구조적으로 어려워졌다. 내가 드러나지 않으면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안 된다.

20. 박광남 단상..
난..
채널과 온오프 채널 믹스를 통한 효과 극대화 방법, 소셜 콘텐츠에 집중해야겠다..
온라인 속 대화의 감은 개인 미디어로 익혀가야겠다.
블로그든 트위터, 페북이든.. 글이든, 이미지, 영상이든
맥락 속에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는 능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워야 한다.
꼭 SNS를 운영할 필요는 없고, 꼭 테크닉 가득한 콘텐츠를 만들 필요도 없다.
하지만, 트렌드에 따른 우리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중요.
(소비자도 좋아하겠지만,)

21.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