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1. 기본적 인권 보장하기 위한 ‘최소 주거권 법적 기준’ 공표
및 규제
2. 서울시 ‘쉐어하우스 공공 중개기관’ 필요
쉐어하우스 연대계약 및 입주 지원시스템 도입 / 입주자
보증금 신탁 운영
3. 1인 가구 ‘빛과 바람이 있는 집’ 저금리 보증금 대출 제도
4. 서울시 주거연대계약 제도
‘주거연대계약’을 맺은 비혈연가족으로 가구를 인정해주는
등록제도 도입
주 거
52. 1. 1인 가구를 위한 임시 주거공간 – 레지던스
2. 우리동네 안전시스템 정보 제공
우리동네 택배 담당자 정보 공개, 지역 안전시스템 정보
제공 필요
3. ‘보호’말고,‘셀프 안전’ 프로그램 – 직장인 비혼들이 이
용 가능한 시간대에 프로그램 개설
4. 1인 가구 생활안정을 위한 목돈 지원제도 또는 공제회
급작스런 수술비, 전세금 인상 등
안 전
53. 1. 1인 가구를 위한 서울시 지원 정책 통합정보제공
2. 1인 가구 노후와 행복한 미래를 하기 위한 공공 재무컨
설팅 지원
1. 1인 가구 심리, 정서적 지원 정책
2. 반려동물 돌봐줄 사람을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지원
정 보
관 계
54. 혼자 산다는 것은, 때로는 기쁨이지만 때로는 고독이기도 하다.
혼자 산다는 것은, 때로는 선택이지만 때로는 강제이기도 하다.
혼자 산다는 것은, 나 하나를 책임지는 것이라 안정적이지만
오롯이 나 혼자 있어서 불안정한 위험한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좀 더 잘 살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산다.
관계라는 것은 늘 불안정하여
오늘 내가 함께 살고 있는 저 친구가 내일은 나와 같이 살고 있지 않을 수도 있
지만,
그럼에도 확실한 것은
오늘 내가 의지할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나와 한 집에 살고 있는 저 ‘친구’라는 점이다.
저 ‘친구’와 나는 혈연으로 묶이지도, 결혼관계로 묶인 것도 아니지만
멀리 있어 내 안전과 생활을 답보할 수 없는 내 원가족보다도
더 친밀하고 가까운, 오늘을 함께 살아가고 함께 의지하는,
내 진짜 ‘가족’이다.
57. ∨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 부자와 가난한 자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곳
∨ 같은 지원금, 높은 물가... 그런데 왜 사람들은 강남에?
58. 우리마을 훈장님들은……
일, 사회에서의 활동에만 익숙한 대한민국 남성들...
∘ “오랫동안 살아온 세월... 익숙한 라이프 사이클 형성”
∘ “은퇴, 퇴직을 하고 나면 역할이 불분명해진다.”
∘ “60대 넘으면 도매급으로...”
∘ “친구들이 만나자고 해도 적당한 핑계로 빠진다.”
자녀 돌봄에 이어 손주 돌봄까지, 그리고 내 건강은 내가 챙겨야 하는 어르신들
∘ “우리 건강은 우리가 지켜야지.”
59. 우리동네 할머니들 사랑마루에 모여요~
어르신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혈연이라는 가족의 울타리...
∘ “근데 호적에 있어서 안 된대.. 그렇게 내가 피해를 보고 산다.”
∘ “술 먹고 떼 쓰고.. 그런 자식을 두니 혼자 사는 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해.”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보다 복지관, 지역사회 등 사회적 관계망에서 생기는 안정!
∘ “나 혼자 사는 것으로 생각해. 자식도 필요 없어.”
∘ “애들이 되면 시집 안 갈 거야. 혼자 살거다.”
∘ “복지관에서 밥 주셔서 먹고 살고, 몸 아파도 복지관 상담선생님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