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부모교육의 시작 - 시소와그네 마포센터 부모교육 전담 'TFT' 를 구성 - 이렇게 계속 가도 되나 ? " 우리는 지역사회에서 영유아들이 부모의 소득 , 지위에 상관없이 행복하게 인생을 출발하도록 돕고 싶다 . 그런데 그것은 지역사회가 그럴 수 있도록 준비돼서 함께해야한다 . 우리는 지역주민단체가 강화되고 , 멘토링 모임이 생기는 것이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 아 그렇구나 , 당장 단체에 이득이 되느냐가 아니라 지역을 도우려 하는구나 . 그런 생각을 하게 되자 나도 시소와그네가 정말 잘되기를 바라게 되었다 . 더 잘되어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도록 돕고 , 지역사회를 더 공동체적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진 단체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많이 바라게 되었다 . (2010 년 3 월 발간된 부모교육 공동사례집 내용 발췌 )
10. 그리고 이어진 함께한 일들 나눔문화 연구모임 청소년 나눔문화 아카데미 마포복지네트워크 ‘앗싸’
11. 마포희망나눔에 날개를 달다 . 1, 우리 힘만으로는 부치는 일들이 ‘센터’와 함께하면서 해낼 수 있게 되었다 . - 부모교육을 규모 있게 , 나눔문화연구모임과 마포복지네트웍 ‘아싸’는 센터가 함께하면서 사업에 체계성과 추진력을 불어넣었다 . 2, 지역사회 다양한 인연들을 맺어준 것이다 . 염리동청소년독서실 , 이대성산복지관과 , 동사무소 사회담당 선생님들 , 지역어린이집… , 3, 구청 / 사회복지계 관련 정보를 알게 되다 . 4, 그 외에도 먼저 찾아가고 궂은일 먼저 맡는 모습 , 만나는 단체들을 존중하는 모습 , 체계적으로 사업하는 모습들 , 생기 있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고 우리도 향기에 감염되는 것 같다 .
12. 바램 1, 관 특유의 ‘깐깐함’ 그래서 ‘대하기 어려운’ 조직의 모습이 아니라 유연하고 품 넓은 조직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기를 2, 영유아들의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제도적 변화를 제안할 수 있는 조직 3, ‘ 센터’를 보면서 영유아기를 넘어선 초중고생을 위한 ‘센터’와 같은 역할의 조직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 학령기의 아이들과 가족을 돕는 일 , 학교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이끌어내는일 , 방과후 방치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방과후 돌봄기관을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안내하고 돕는 일 등을 할 수 있는 기관이 마포에 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