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3D Printing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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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란?
간단히 말해 3차원의 입체물을 만들어 내는 프린터
사실 쓰리디프린터 기술은 30년 전에(1984) 미국의 찰스 훌(Charles W. Hull)이
설립한 회사 3D 시스템즈에서 발명된, 나름 오래된 기술이며 이미 항공/자동차
산업에서는 시제품을 만드는 용도로 산업용 쓰리디 프린터를 사용해 오고 있다
최근에 들어 이슈가 되는 이유는?
기술 관련 특허가 풀리고, 이로 인해 가정에까지 보급될 수 있는 저렴한 프린터가
속속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
3D 프린터의 보급이 제 3의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이유는?
기계 절삭 및 성형 등 기존의 생산 방식을 탈피하여 일괄된 방식으로 어떤 형태의
제품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치과 등의 의료 분야는 물론, 각종 가정용품을 비롯해
자동차나 비행기 등에 쓰이는 기계장치도 3D 프린터에 의한 생산이 가능하다. 이미
자동차 업계에서는 엔진 등 핵심 부품을 3D 프린터로 만들어내는 공정을 연구하고
있다) <출처 : http://www.gizmag.com/makerbot-replicator-2-3d-printer/24209/>
4. 01
쓰리디 프린터의 원리
쓰리디 프린터의 원리는 가장 크게는 절삭형과 적층형으로 나눌 수 있다
절삭형은 큰 덩어리를 조각하듯 깎는 것이고, 적층형은 층층히 쌓아올리는 것이다
요즘 나오는 쓰리디 프린터는 대부분 첨가식 가공(Additive Manufacturing) 원리를 사용하는 적층형 프린트이며, 절삭형이 여분을 깎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손실되는 재료가 있는 반면, 적층형은 여분 재료의 손실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고체형 재료를 사용하는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방식
액체형 재료를 사용하는 SLA(SeteroLithography Appartus)방식
파우더형 재료를 사용하는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방식
쓰리디 프린터의 재료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쓰리디 프린터의 재료는 플라스틱
고가의 산업용 프린터에서는 티타늄, 알루미륨, 나일론, 세라믹, 금, 은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3D PrintingTechnology
5. 서비스 및 관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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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랩(RepRap) 프로젝트
렙랩 프로젝트(RepRap Project)는 오픈 소스를 지향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3D 프린터 개발을 위한 이니셔티브(initiative)로 2005년 영국 바스 대학의 아드리안
보이어(Adrian Bowyer) 교수에 의해 시작된 프로젝트
렙랩은 신속한 프로토타입 복제기(Replicating Rapid Prototyper)의 줄임말로, 첨삭가공 기법인 용착 조형 공정(Fused Deposition Modeling, FDM)을 사용
FDM이라는 것이 재료를 녹여가면서 쌓겠다는 의미인데 FDM 알파벳 3개에 상표권이 있어 오픈 소스 진영인 렙랩에서는 동일한 의미이지만 혹시 있을지도 모를
상표권 관련 분쟁을 사전에 막기 위해 렙랩 프로젝트는 이를 FFF (Fused Filament Fabrication)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며 상표로 등록되지는 않았다
즉 렙랩은 '쓰리디 프린터 복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에 리눅스가 있다면, 쓰리디 프린터 하드웨어에는 렙랩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재 개인이 직접 제작하는 거의 모든 쓰리디 프린터 설계는
렙랩에 기초하고 있다
렙랩 쓰리디 프린터의 재밌는 점은 자가 복제(Self-replicating)가 가능하다는 점
많은 부품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렙랩 쓰리디 프린터를 이용해 다른 쓰리디 프린터를 만들 수 있다
6. 서비스 및 관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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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는 세계 1위의 3D 프린터 제조 업체이다
미국 스트라타시스와 이스라엘 오브젯이 합병해 탄생한 회사로, 기업 규모로나 기술력 면에서
업계에서 가장 앞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조, 의료, 교육은 물론 항공우주 분야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기존 제조 방식을 바꿔나가고 있다
7. 서비스 및 관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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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Systems는 3D 프린팅 기술을 세계 최초로 발명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글로벌 리더로서, 3D 프린터
환경에서의 3차원 콘텐츠의 제작, 유통, 생산, 서비스를 위한 일체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는 글로벌 업계 최초이자 1등 기업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직접 활용되는 고사양 3D 프린터는 물론 일반 소비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3D 프린터를 개발하여 3D 프린팅 기술의 대중화에 가장 앞장서고 있다
3D Systems는 3D 프린터 이외에도 3D 스캐닝 기술과의 완벽한 연계를 위한 역설계/품질검사 소프트웨어
기술, 촉각을 이용한 햅틱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사용자 입력 도구 개발, 차세대 3D 제품 설계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같은 다양한 전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통해 완벽한 3D Content-to-Print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8. 쓰리디 프린터의 활용 분야
1.자동차/항공 분야 산업용 쓰리디 프린터는 오래 전부터 자동차와 항공 회사에서 시제품을 만드는 데 활용되어 왔다
2.우주 분야
3.의료 분야 장기 프린팅, 의족/의수 프린팅, 보형물 프린팅
4.건축 분야 쓰리디 프린터 집짓기는 더 저렴한 비용으로 빠른 시간 안에 재료의 낭비를 최소화하며 지을 수 있다
5.예술/문화 분야 박물관의 전시품 복사, 패션 쓰리디 프린터 패션, 쓰리디 프린팅 물체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관련 기술
1.쓰리디 모델링(3D Modeling)
2.쓰리디 스캐닝(3D Scanning)
3.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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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人工知能, 영어: artficial intelligence, AI)은 철학적으로 인간성이나 지성을 갖춘 존재, 혹은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지능, 즉 인공적인 지능을 뜻한다
Artificial Intelligence
10. 인공지능이란?
인간이 지닌 지적 능력의 일부 또는 전체를 인공적으로 구현한 것
일반적으로는 범용 컴퓨터를 통해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하지만, 어떤 것은 인간의 신경계를 모방한 특수한 회로를 칩으로 만들어 구현하기도 한다
현실에서는 걸음마 단계이나, SF물에서는 자주 나오는 소재이다
구분
크게 자아를 지닌 '강인공지능(Strong AI)'과, 자아는 없으며 주어진 조건 하에서 지시를 따르는 '약인공지능(Weak AI)'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을 혼동하면 안된다
인공지능은 소프트웨어(정신), 로봇은 하드웨어(육체)이다. 보통 아이언맨이나 터미네이터 같은 SF물에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나오기 때문에 많이들 햇갈려 하지만,
전자는 전자과학, 후자는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의 보통 산물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사람이 로봇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일반적이고, 로봇을 공부하는 사람이
인공지능에 대해 알기도 한다. 휴머노이드처럼 지능을 가진 로봇을 만들 때는 두 분야가 협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56년 미국 다트머스의 한 학회에서 존 매카시가 이 용어를 사용[5]하면서부터이다. 이 학회는 마빈
민스키, 클로드 섀넌 등 인공지능 및 정보처리이론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들이 개최한 것으로, 현재의 인공지능학회(AAAI)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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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ficial Intelligence
11. 현실의 인공지능
•IBM Deep Blue: 인간 체스챔피언과 겨뤄서 승리를 이뤄냈다. 인간이 진 가장 큰 이유는 피로누적.
•IBM Watson: 자연언어 처리를 위해서 만들어진 컴퓨터이다. 제퍼디 퀴즈쇼에서 이전 챔피언들을 눌러버렸다.
•IBM 웹파운틴: 검색을 이용해 AI를 만들고자 하는 계획.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구글 AlphaGo: 유럽 바둑 챔피언과 대결하여 승리했으며, 2016년 3월 이세돌 9단과의 대국을 진행하고 있으며 알파고가 승리를 거두었다.
•삼성전자 S 보이스: 삼성전자가 공개한 자연언어 처리 AI. 음운을 분석해서 거기에 맞는 답변을 서버에서 조회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Apple iOS Siri: 애플에서 내놓은 자연언어 처리 AI. 얘는 대답은 정해져 있지만 음성인식부분은 실시간으로 발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심심이: 채팅 AI를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 기존에 등록되어 있는 질문들에 대해 등록되어 있는 답변을 하는 간단한 수준의 방식이라 인공지능이라 하긴 뭣하다.
질문들을 분석하는 것도 단어를 가지고 분석하는 수준의 간단한 방식
•프레딕스, 프레딕스B, 프레딕스G, 프레지도스 : 하워드 필립 세커드 박사가 만든 인공지능 현재는 모두 스케치 단계로 low-down 상태다.
•코타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자연언어 처리 AI.
•베가: 아랍에미리트의 과학자 베스가 만든 인공지능 현재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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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및 관련 기업
12. 04
서비스 및 관련 기업
구글의 자회사이자 영국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 개발 회사이다
2010년에 데미스 허사비스가 영국 런던에서 '딥마인드 테크놀로지'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였고, 알파고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개발하기로 유명하다
알파고는 강화학습 기술로 무장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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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및 관련 기업
IBM은 최근 ‘왓슨’이란 브랜드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합하고 있다.
의료 진단 및 처방 자문 서비스인 왓슨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2013년에는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 및 의료보험회사인 웰포인트와 손잡고 상업용
폐암 처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내놓았다.
2014년에는 제약·출판·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 빅 데이터, 기업 고객에 대한 데이터 기반의 정보 제공 서비스 등을 담당할 'IBM 왓슨 그룹'을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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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2010년만해도 인공지능은 머나먼 미래 기술로 보였지만 2016년 기준으로는 벌써 가까이 다가온 기술이다. 최근 1~2년간 인공지능 분야에 딥
러닝(deep learning) 이라는 인간의 뇌를 모방한 획기적인 기술 발전이 있었고 이로 인해 적어도 20년~30년안에는 충분한 수준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2016년 기준으로 인공지능은 음성인식을 통한 동시번역(음성인식은 이미 사람과 동일한 수준이다), 주어진 상황을 보고 설명하는 능력, 1,000개
이상의 사물을 인식하는 능럭, 게임 방법을 알려주지 않아도 사용자가 플레이 하는 모습을 모방하여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미 AP 통신 등 일부
외신에서는 간단한 기사를 인공지능에게 맡기고 있다.
제2의 산업혁명이라 불릴 인공지능은 20~30년내로 반드시 실현된다는게 대부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다만 이는 단순히 학습을 통한 약한
인공지능으로 터미네이터와 같은 인간의 감정을 지닌 강한 인공지능의 출현은 아니다.
게다가 2015년에는 IBM에서 트루노스라는 신경망 시뮬레이션을 위해 특화된 CPU로 겨우 몇 밀리와트로 설치류의 뇌를 시뮬레이션 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뇌에 대한 지식도 스마트폰 등 모바일 인터넷 기술이 발전하자 빅데이터 기술을 통한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시도되며 급진전하고 있는
중. 또한 MRI 같이 뇌를 관찰하는 기술도 급속도로 발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