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ponse by Shin Dong Mo to Moondo Field regarding Field's comments on Shin's report of Brazil event. (Confused? Then this probably doesn't concern you.)

1. 곽그룹 남미 총책 토마스 필드씨의 아들 문도필드의 글을 읽고 나서
참부모님 선포문의 지시를 정면으로 거부하고 반역의 길을 들어선 것도 모르고 섭리를 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자칭 축복 2 세 가정 문도씨께 드립니다.
먼저 할 말은 당신은 당신의 글에서 쓴 것과 같이 내가 보낸 보고서를 가지고 딴지를 걸면서
참부모님을 대신한 공적인 조직의 책임자인 나를 일개인의 의견으로 취급하였고, 개인의
입장이라는 말로 내 보고서를 폄하하는 말을 간도 붓지 않았을 텐데 서슴지 않고 내밷는 군요.
뭐 당신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래서 내 답 글도 대륙회장이나 어떤 공적인
공직자의 입장이 아닌, 자연인 신동모 개인의 이름과 자격으로 참부모님에 의해 핏줄이 바뀐
부모에 의해 태어나 2 세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동생뻘 되는 후배에게 전하는 충고로
받아들이길 바랍니다.
그러니 다소 거슬리는 문장이나 단어가 있더라도 토씨를 달지 말고 그 글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와 심정을 중심으로 이해하세요. 그 정도의 머리와 판단력은 아직 가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아닌가요?
총괄적으로 당신 글을 읽은 내 느낌은 먼저 GPF 라는 말을 서슴없이 꺼내는 것이 역겨워짐을
느낍니다. 사실 일일이 대꾸할 필요조차 없는 글이지만, 참고 참다가 번역까지 되어 여기 저기
돌아다니기에 몇 마디 씁니다.
문도씨의 주장에 대한 내 느낌 몇 가지를 그대로 적습니다. 별도로 작문하는 것이 아니므로
문맥이 잘 안 통할 수도 있지만, 그 내면의 내용은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보내 드립니다.
1. 먼저 충고 하나 할께요. 소위 배웠다는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진님과 그 일당
곽그룹에게 다음을 이야기 하세요. 아마 참부모님 선포문도 이해는 할 텐데도 이런
활동에 적극 가담하는 것을 보면 믿지 못하거나, 무시하거나 둘 중의 하나로 판단되는데,
만약 믿지 못하겠거든 우선 활동 이전에 ‘참부모님 선포문의 진위를 현진님이나 곽그룹
핵심이 직접 가서 진위를 밝히라’고 당신은 강력하게 요청하여야 할 겁니다.
2.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당신의 양심조차 속이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아니면
맹목적으로 믿는 맹종의 인간이든지, 아니면 참부모님 선포문의 의미조차 모르는
사람이겠구요. 하지만 당신의 이전 이력을 보면 그렇지는 않은 듯 싶으니 충고하는
겁니다. GPF 라는 말은 참부모님의 어인을 받은 이후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3. 왜냐하면, 이미 수없이 내가 제기한 문제이지만, 당신이 잊어버리고 있는 가장 중요한
점은 참부모님께서 GPF 라는 용어를 쓰지도 말라고 2009 년 1 월 31 일 이스트가든에서
정식 대륙회장 및 주요 기관장 연석 특별회의에서 상세하게 지시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뻔뻔스럽게 이전 2008 년 참부모님께서 격려하시고, 사인도 해 주시고 해 주셨던
그 때의 일을 가지고 이후의 일을 합리화하는 더러운 짓을 중단하라고 요청하는 것이
뜻을 생각하는 지식인이라면 응당 해야 할 일일 것입니다. 더 이상 당신의 양심을 속이지
말고 당신의 글로 수많은 축복가정들을 농락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 4. 일단 이 정도로 하고, 당신이 제한 몇몇 문제에 대해 간단히 내 생각을 전할께요. 먼저
분위기 운운하시는데, 내 느낌이니, 현진님께서 참석하지 않았어도 기쁘고 즐거웠다면 아!
문도라는 사람은 그랬구나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됐나요?
5. 거짓말 : 아주 사소한 무제 “고이아스”주, “고이아니아” 시를 착각했다면 그건 나의
불찰이겠지요….물론 뉴욕과 뉴욕주, 상파울로와 상파울로시를 착가하면 안 되듯이 이
점도 명확히 하면 좋겠지요…그리고 고이아스 주(한국말로는 이렇게 쓰더군요) 지사가 온
것은 사실이지만, 금방 돌아갔는데, 돌아가지 않았다고 하는 거짓말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정확히 식사시간이 언제였고, 몇 시에 마쳤는데, 언제 돌아갔다고
정확히 말씀해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6. 부통령 참석이 팜플렛에도 인쇄될 정도로 기정사실화 되었었지만, 참석하지 않았음을
말했고, 그 배경에는 그를 초청하였던 상원의원의 나름대로의 우리와의 약속이
지켜졌음을 확인한 정도이지, 일일이 거기 누가 참석했는지는 관심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고, 또 부통령실을 예방하였든지 아니었든지 제가 일일이 미주알 고주알 보고할 의무는
추호도 없고, 그럴 가치조차 없음을 아십시오.
7. 돈 문제는 아들인 당신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이해합니다. 남미대륙의 곽그룹의 총수인
당신 아버지 토마스 필드씨가 설령 돈을 활용했다 하더라도 아들인 당신에게 이야기
했을 리가 없지만, 나는 익명을 요구한 여러 명의 증인이 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 증인도 돈거래 내역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겠지요. 돈 한푼도 안쓰고 다
했다고 하시고 싶은 것 같은데, 알아서 생각하세요. 내가 직접 옆에서 돈을 보지는
않았으니 확정은 하지 못하지만 한 가지 심증은, 호베르또가 강인돈과 곽그룹에서 나왔을
때 강인돈이 가지고 호베르또를 포섭하기 위해 가지고 왔던 돈다발과 보석은 그럼
강인돈이가 자체적으로 만든 것이라는 말을 믿으라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네요. 당신
아버지가 돈으로 장난친 사례는 더 있지만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물어보면 한가지씩 전해
줄 의향도 있네요. GPF 를 하며 공금을 착복하여 참부모님의 금지명령을 어기고
일본식구들의 피살이 저민 돈을 쓰는 사실 조차 잊어버리신 것은 아니겠지요? 아니면
당신 아버지 토마스 필드씨가 재산을 팔아 기증이라도 했나요?
8. 평화대사를 건드리지 않았다는 투로 말을 하는 당신의 말은 기가 막히네요….국회에서
초청을 한 상원의원 사무실에 혹시 가 본 적이 있나요? 그는 자랑스럽게 참부모님께서
주신 평화대사의 팻말을 액자로 하여 여러 개를 걸어 놓았더군요. 자랑스럽게. 다른
카우사 시절부터 인연맺고 참부모님께서 수없이 많은 투자를 하여 왔던 전직
대통령들이나 다른 평화대사 이야기를 여기서 한다는 것이 낭비일 뿐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닭잡아 먹고 오리발 내미는 수준보다 아래인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문도씨..참고로 추가 사진 보냅니다. 하나는 국회에서 행사 주최를 하던 상원의원을
만났지요. 그 사진들은 만나는 날 찍은 사진이고, 하나는 그 날 그 상원의원 사무실 입구
벽에 자랑스럽게 걸려있던 IIFWP 시절에 참부모님 양위분 이름으로 받은 평화대사 임명장
중 하나의 사진입니다. 당장 탄로날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게 보입니다. 아무리
당혹스러워도 축복 2 세라는 사람이 거짓말하고 그러면 안 됩니다.
9. GPF 방해라는 말로 표현하지 말고, 참부모님 선포문을 정확히 전달하니 상원의원 스스로
그렇게 말한 것이지요. 참부모님께 관심이 있고 존경하는 것이지, 그 자녀들에게는 별

3. 관심이 없다고 노골적으로 말을 했고, 심지어 그를 GPF 에 포섭했던 ‘이반’ 이라는
사람에게 협회장인 ‘시몽”은 어디 있는가 하고 물었어도 계속 다른 핑계를 대서
이상하게 느끼고 있었다고도 했고, 오직 시몽협회장하고만 연결하여 문총재님 관련 일을
하겠다고 다짐까지 했음을 아시기나 하시기 바랍니다. 방해 운운 하시지 말고 교묘하게
숨기고 아무것도 모르는 평화대사들에게 접근하지 마시라고 아버지 토마스필드씨에게나
잘 전해 주기 바랍니다.
10. 현진님의 출석에 대한 견해도 무척 틀리군요. 아무튼 나는 초상집 분위기로 치룬 것으로
아는데, 기쁘고 아무렇지도 않게 단체와 단체가 잘 치루었다니 당신의 느낌마저 강요할
생각은 없네요. 잘 됐네요, 앞으로도 현진님께서 참부모님 지시를 어기면서까지 먼
브라질이나 다른 남미까지 오시지 말라고 전해 주세요. 현진님 없어도 우린 아무
아쉬움없이 잘 했고, 할 수 있다고 곽그룹 핵심들에게 전하기나 하세요.
11. 당신이 언급한 내 보고서의 최후의 사진이 뭘까? 하고 보니 상원의원과 찍은
사진이더군요. 문도씨 위의 사진 하나 보시고 판단하시고, 날 사진 조작이나 할 그
정도의 인간으로 밖에 보지 않는다면 당신의 판단은 최하수 중의 하수입니다. 아니면 좀
모자라는 사람이거나 둘 중의 하나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혹시 당신들이 거짓말을 밥
먹이 하니까 나도 그럴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요? 나를 그런 쫌팽이로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느낌과 생각은 다를지언정 없는 것을 포샵질을 해서 만들어내는 쫀쫀한
인간은 아닙니다.
12. 마지막으로 사진 중에 교회 식구들이 참석했다고 자랑스럽게 몇 명을 찍으셨군요. 그
많던 젊은 2 세들은 어디로 갔나요? 수천명의 브라질 식구들은 어디로 갔나요? 그리고
당신이 사진 속에서 보여 주었던 그 식구들이 당신들의 소식과 분위기를 전해 주었던
사람들 중 일부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문도씨!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참부모님께서 금지하였기에, 반섭리적이고 반역행위인 GPF 라고 대륙회장의 신분을 가지고
있는 내가 공식적으로도 여러 번 말했었습니다. 그리고 참부모님 선포문에도 참부모님께서
직접 명확히 다시 선언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당신에게 이 말을 하고 싶습니다.
섭리고, 뭐고 코어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해석이 난무합니다. 섭리는
논리정연함과 그럴듯한 행위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지금 이렇게 극심한 혼란을 겪는 이 시대!
단 하나 요청은 “ 현진님이 장자로서 직접 아버지를 찾아가서 그동안 그토록 당신 같은
사람이 참가하고 심지어 식구들에게 감히 홍보까지 하는 GPF 같은 하늘나라의 역적행위와
반역에 대해 확실히 정리부터 하고 활동하라는 것” 입니다. 만약 이러한 참부모님 선포문
자체를 조작이라도 했다면 이거야말로 섭리를 걱정하는 듯이 말하는 현진님께서 직접 해결
해야 할 가장 최우선적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내 결론은 금지 지시를 알고도 하는
패거리들이 바로 곽그룹과 그 일당, 그리고 남미에서는 당신 아버지와 당신 같은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4. 나는 내일이라도 참부모님께서 GPF 를 허락하시면 당장 손발을 걷어 부치고 도울 것입니다.
이것이 내 솔직한 생각입니다. 논문하나 잘 만드는 것은 쉽습니다. 주장하고, 그럴듯한
인용문 가져다 붙이고, 논리적으로 정렬시키고…..하지만 아무리 그렇듯하게 섭리 운운해도 이
근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모든 주장은 섭리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헛수고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나에게는 아무리 설령 190 개국 대통령이 모두 참석한 행사를 했다 하더라도 참부모님께서
금지한 대회이면 그것은 무가치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반역질이고 공금낭비에 불과한 이
행사로 인식함을 명심하시고 쓸데 없는 말로 축복가정들을 기만하지 마시고 어서빨리
회개하고 참다운 2 세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기 바랍니다. –축복가정 신동모 씀-